어린이 17명과 여성 31명 남성 4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리 아래 강물로 추락해 실종됐으며 100여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당국은 전했다.
앞서 남서부의 케랄라주에서는 지난 2011년 축제 도중 100여명이 숨지고 2008년에도 조드푸르의 한 힌두교사원에서 220명 넘게 사망하는 등 인도에서는 종교행사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자주 발생한다고 BBC는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10일 대입원서를 내려는 수험생 어머니가 압사하고 17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UJ에 입시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몰려든 수천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문이 열리자 앞다퉈 들어가려고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발생했다고 뉴스통신 사파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요하네스버그의 오클랜드파크에 위치한...
사망 원인은 토사 등에 의한 압사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후 김씨가 주택 잔해더미 3m 아래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약 50여명이 현장에서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건물에서 구조된 노모(45.여)씨는 구조돼 강북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노씨는 구조될 당시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독일의 한 야외 음악축제 현장에서 최소 19명이 사망하고 350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DPA 통신은 24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뒤스부르크에서 열린 야외 음악 축제 ‘러브 퍼레이드’ 에 갑작스럽게 인파가 몰리면서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 350명 가까이가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행사장으로 통하는 터널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리스전 때 좁은 장소에 응원 인파가 대거 몰리면서 압사사고 위험성이 제기됐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대구 뮤지컬페스티벌 전야제 시간에 맞춰 그리스전이 치러지면서 자연스럽게 거리응원이 가능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도 거리응원을 하려면 스크린 등 시설물을 다시 설치해야 한다.
대구시는 대구 스타디움과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거리응원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