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축대 붕괴 매몰자 1명 숨진 채 발견돼

입력 2011-07-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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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0시37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택의 담과 축대가 무너져 매몰됐던 김모(54)씨가 사고 발생 8시간여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붕괴된 주택 잔해 더미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토사 등에 의한 압사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후 김씨가 주택 잔해더미 3m 아래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약 50여명이 현장에서 장비를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건물에서 구조된 노모(45.여)씨는 구조돼 강북삼성병원으로 옮겨졌다. 노씨는 구조될 당시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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