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응답자 중 58.3%가 ‘알바 구직 과정에서 부당대우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구직과정에서 경험한 부당대우 1위는 ‘채용정보와는 확연히 다른 근무여건 제의(37.2%)’로 드러났다. 이어 ‘일방적인 면접 및 합격 취소(21.1%)’ ‘조롱, 비아냥 등 인격무시(20.8%)’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다단계 가입권유(8.1%)’ ‘선불금 납입 요구(5.7...
가장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꿈과 기량을 펼쳐나가야 할 20대가 위기에 봉착했다. 밑에서는 고졸채용 열풍에 밀리고 스펙경쟁에 휘말리다 보면 결국 30대로 넘어갈 때까지 ‘백수’를 면치 못하는 것은 예사이다. 정부는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내놓으며 공공기관에서 20대의 취업을 보장한다고 하지만 크게 상황이 개선될 것 같지는 않다. 이런...
5%로 가장 많았고 ‘은퇴 후 생활비’라는 답이 24%, ‘건강관리’와 ‘자녀 뒷바라지’가 각각 15.7%로 뒤를 이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50대들의 경우 재취업과 은퇴 후 생활비에 대한 관심사가 다른 연령층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들의 본격적인 은퇴와 함께 노후 대책을 위한 구직 시장의 경쟁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25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한 끼 이상을 아르바이트 근무 중 해결하고 있는 알바생 527명의 평균 한 끼 식대는 3928원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4244원, 여성은 372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요새 한 끼에 5000원 안 넘는 밥 찾기 힘든데" "젊을수록 잘...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27일 알바생 564명을 대상으로 알바 면접 최악 멘트를 설문 조사한 결과, 29%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를 가장 듣기 싫은 멘트로 꼽았다.
알바 면접 최악의 멘트 2위는 '부모님은 뭘 하시나?'(15.8%)와 같이 업무와 관계 없는 가정사 및 부모님 재력, 직업 등을 묻는 질문이 꼽혔다. 또 '애인은 있나?'(13.9%), '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방문자 수를 부풀리거나 근거 없는 자료로 광고한 잡코리아, 사람인, 커리아, 인크루트, 알바천국 등 5개 구인구직사이트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법 위반 사실을 각 사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모바일 앱 조회수(1029만건)에 계열 사이트인 알바몬의 조회수(4241만건)를 더해 `월간 5270만 돌파했으며, 모바일에서도 1위...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일하는 도중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고수, 한효주 주연의 멜로영화 ‘반창꼬’ 시사 이벤트로 ‘알바 인생의 상처와 반창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 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이 받은 최악의 상처는 ‘손님으로부터...
23세와 25세를 위한 플랜은 각각 '알바 희망플랜'과 '스펙경쟁 탈출'이다. 문 후보는 "청년들이 저임금 노동에 지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최저임금의 현실화와 법정수당 보상 등을 약속했다. 또 표준이력서와 블라인드 채용제 등을 통해 학벌과 스펙에 따른 채용차별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27세를 위한 골든타임 공약은 일자리 공약이다. 문 후보는...
구직 등록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고용노동부의 지침을 개정한다.
대학 측에서 1년 이상 실직상태인 졸업생을 관리하면서 취업을 알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은 교대·사범대를 졸업했거나 교사 자격증이 있는 졸업생을 고용해 초·중·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밖에 고용부는 청소년 ‘알바생’...
하지만 사회경험이 적은 아르바이트 구직자로서는 수많은 채용공고 가운데 ‘나쁜 정보’를 골라내는 게 쉽지 않다.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 알바몬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주의가 필요한 공고 유형을 골라 봤다.
◇선입금 요구하는 경우 = 어떤 이유에서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돈을 요구한다면 거의 사기가 확실하다. 회원가입비, 소개비, 물품비, 재료비 등 이유도...
모아둔 돈이 없으니 빨리 일해서 벌어야죠” (대학생 정모씨·21세)
방학을 맞은 아르바이트 구직시장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등록금을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대학생부터 상반기 취직에 실패한 구직자, 여름휴가 비용을 마련하려는 청년들까지 수많은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다.
간절함이 있는 곳에 사기와 횡포가 있다. 일할...
이 외에도 알바인 측은 △선입금을 요구하는 아르바이트 △‘고액 아르바이트, 고소득 보장, 쉽게 돈 벌기’등 구직자를 현혹시키는 아르바이트 △급여나 업무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는 아르바이트 △오락실·게임장 등 현금을 경품으로 주는 아르바이트 △야간 근무를 강제로 요구하는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를 구두로 작성하는 사업주 △기업 정보를 허위로...
박씨는 “생활비와 등록금을 생각하면 방학이라고 마냥 공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며 “편하고 돈 많이 주는 알바를 구하고 싶지만 그런 자리는 실상 많은 게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다. 배낭여행 등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기 위한 준비가 아니다. 등록금과 스펙을 보강하기 위한 학원비,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지난 14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알바몬에서 알바생 3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바 굴욕 경험'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4%는 '아르바이트 중 굴욕적인 경험을 했었다'고 답했다. 또한 알바 굴욕의 순간 1위로는 '퇴근 시간(11.5%)'을 꼽으며 '퇴근할 때 온 몸에 밴 냄새와 꾀죄죄한 내 모습이 굴욕적이다'라고...
88만원 세대의 권익을 대변하겠다며 지난 2010년 출범한 청년유니온은 만 15세부터 만 39세 이하의 비정규직, 정규직, 구직자, 일시적 실업자 등 청년 노동자가 구성원이다.
청년유니온은 정부나 기성세대가 청년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당사자 스스로가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들의 노동조합은 기존의 노조가 주는...
◇청년 전체의 목소리 담을 수 있을까 = 서울의 한 대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일하는 김모(24)씨는 “야간 아르바이트나 주말 근무시 더 많은 알바비를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며 “일을 구하는 학생은 많지만 일자리는 부족해 알바비에 관한 한 불문율”이라고 말했다.
청년층 구직자와 기취업자 등을 대변하는 세대별 노조인 청년유니온은...
구직자·알바생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문제라면 대형 기업이나 서울시 등을 상대로 교섭할 수도 있다. 교섭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이 뭐가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공부를 더 해야 할 것 같다.
- 고용노동부는 여전히 정식노조로 인정하는 데 시큰둥하다.
▲ 시큰둥한 정도가 아니라 다시 생각해볼 여지가 없다고 하더라. 구직자를 근로자로 볼 수...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은 최근 자사에 등록된 약 6만2000여 건의 공개이력서를 분석해 구직자들의 희망근무지의 순위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알바몬에 따르면 1만3071건의 이력서에서 알바생들 희망근무지역 1순위로 '재택'을 선택했다. 이는 전체 공개 이력서의 약 21%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희망근무지 2위에는...
이번 판결로 청년유니온과 같이 구직자가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노조 설립이 예상된다.
지난 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청년유니온14’가 “2명의 조합원 중 1명이 구직자라는 이유로 조합 설립 신고를 반려한 것은 위법하다”며 서울시를 상대로 낸 노동조합설립신고 반려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청년유니온은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인 지난해...
이어‘알바몬 맞춤알바앱’은 취업정보분야에서, ‘한큐!채용설명회’ 앱은 전문정보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의 우수성과 문제점을 동시에 평가하는 이번 시상에서 3위에 오른 경쟁사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차로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
잡코리아 김화수사장은 “우리나라 취업시장의 활성화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