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부부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감독을 만난 사진이 공개됐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 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
박지성이 맨유 현역시절 감독을 지낸 알렉스 퍼거슨 경이 직접 박지성에게 앰버서더를 임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박지성이 2년 만에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지난 1일(한국시각) 박지성을 구단 역대 7번째 앰버서더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앰버서더란 맨유의 역대 전설들이 전 세계를 돌며...
그는 이날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공식 임명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앤디 콜, 데니스 로, 매트 버스비 감독, 브라이언 롭슨 등 맨유 출신의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대사(클럽 엠베서더) 명단에 최근 박지성을 추가했다.
롤링은 분리독립을 반대하며 100만 파운드(약 16억7000만원)을 기부했고 가수 믹 재거와 폴 매카트니, 영화배우 주디 덴치와 헬레나 본햄 카터, 영국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 알렉스 퍼거슨 등이 반대의견을 내놨다.
오는 18일 시행될 주민투표의 결과에 유명인사들의 의견은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학자인 엘리스 캐쉬모어 영국...
이로써 맨유는 안더르 에레라와 루크 쇼의 영입에 이어 마르코스 로호, 앙헬 디 마리아, 달레이 블린트, 팔카오를 줄줄이 영입하며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을 뜨겁게 달궜다.
여름 이적시장의 큰손 맨유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불어 닥친 총체적 부진을 털어내고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총체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실패자라는 오명을 쓰고 팀을 떠났고, 올해 부임한 루이스 반 할 감독도 아직 이렇다 팀 컬러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28일에는 3부 리그 클럽 MK돈스에게 0-4로 참패, 리그컵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리버풀은 간판 공격수 루이스...
미주리주 퍼거슨시 10대 청년 사망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특별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이는 굳이 백악관으로 복귀하지 않아도 화상원격회의를 치르는 것으로 대체가 가능했다고 더 힐은 꼬집었다.
또 이례적으로 샘 카스 백악관 부주방장의 듀폰서클 아파트에서 5시간의 만찬을 가졌다. 샘 카스와 MSNBC의 진행자인 알렉스 와그너의 결혼을 축하하는 자리였던...
당시 경기를 지켜본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이를 통해 박지성의 맨유 영입을 결정지었다고 할 정도로 박지성의 밀란전 활약은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눈부셨다. 또한 박지성은 당시 밀란과의 2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첫 골을 신고하기도 했다. 박지성은 후일 이에 대해 '기억에 남는 골'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퍼거슨 감독 역시...
올드 트래포드에 운집한 만원 관중은 물론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 역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정도의 인상적인 득점 장면이었다. 당시 승리로 맨유는 리버풀에게 내줬던 선두 자리를 단 하루만에 차지했다.
하지만 마케다는 이후 맨유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고 이후 임대를 전전하며 데뷔전 당시의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도중 임대를 떠났다가 시즌...
지난해 알렉스 퍼거슨(73) 감독이 이끈 맨유는 19.18달러의 최고 주가를 찍었고,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맨유를 우승으로 이끈 퍼거슨 감독이 지난해 5월 은퇴를 발표하자, 같은 날 맨유 주가는 장중 한때 5.5% 하락했다. 20여년 동안 약 1000회 이상의 맨유 경기를 이끌어온 퍼거슨 감독의 은퇴는 곧 맨유 성적의 하락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을 역임했던 알렉스 퍼거슨은 지난 시즌까지 무려 27년간 오로지 맨유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하지만 후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단 300일도 채우지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현역 감독 중 1996년부터 아스널 감독으로 재직 중인 아르센 웽거가 최장수 감독이다. 하지만 모예스 전 감독을 비롯해 올시즌...
최고 주가를 찍은 직후 알렉스 퍼거슨(73) 감독이 이끈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SPN은 모예스 감독의 경질에는 나이키 등의 후원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맨유의 압박감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이스 쿠퍼 증권분석가는 “나이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가지 못하는 구단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유명한...
이에 팀 내 간판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모예스 감독은 2012-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맨유의 새 사령탑 자리에 올랐지만 8월 커뮤니티 실즈외에는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것은 물론 1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구단 측은 에버튼전에서 패배하자 지금이 경질의 적기로 판단, 사령탑 교체를 결심했다.
모예스 감독은 올 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대신해 맨유 사령탑에 올랐다. 많은 기대 속에 첫 시즌을 맞이했지만 무관에 그친 것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놓치면서 많은 비난을 샀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과는 달리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현재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1위 첼시와는 18점차,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12점차까지 간격이 벌어져 있다. 맨시티는 맨유보다 상대적으로 2경기나 덜 치렀음을 감안하면 격차는 더 벌어질 여지도 충분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영국 대중지 더 선은 맨유 수뇌부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이들을 이끌고 1992년 유스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퍼거슨은 베컴이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이전까지 이들과 함께 리그 우승 6번, FA컵 우승 2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1번 등을 이루며 황금시대를 개척했다.
퍼거슨이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것은 1996년 11월 6일이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19일...
HBR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영국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퍼거슨 전 감독의 별명은 ‘헤어드라이어 트리트먼트’로 유명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화나 소리를 지를 때 얼굴에 헤어드라이어를 갖다 대놓은 느낌이라는 것에서 이같은 별명을 얻었다.
HBR은 스포츠의 경우 감독들이 재능있은...
1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근처에 '알렉스 퍼거슨 경 길' 이 생겼다. 트래포드 자치구 의회는 이날 올드 트래포드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워터스 리치(Water's Reach)'라는 길을 '알렉스 퍼거슨 경 길'로 변경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
첼시는 후반 중반 페르난도 토레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고 맨유 역시 영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이후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자리했고 첼시 역시 조세 무리뉴가 올시즌 첼시 사령탑으로 복귀하면서 수장이 바뀐 맨유와 첼시간의 경기는 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결국 0-0 무승부로 끝났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 이어 맨유의 사령탑에 오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공식 데뷔전인 2013 커뮤니티실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간의 비난 여론을 잠재웠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맨유의 공격수인 웨인 루니가 불참했다. 루니는 모예스 감독과의 불화와 첼시로의 이적설 등이 불거진 가운데 그가 없는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한 만큼 그의 거취도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