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가칭 ‘국민의당’으로부터 영입설이 제기됐던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은 25일 “이번 총선을 앞두고 정치 참여의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정의화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제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민의당으로의 입당설을 부인한 직후, 이런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언론에 발송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25일 전격적으로 통합에 합의했다.
안 의원과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한상진 윤여준 공동창준위원장과 김한길 의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회의 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
통합”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통합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김한길 국민의당 상임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박근혜·새누리당 압승 저지 위해 통합을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합리적인 중도개혁 인사의 참여 및 신당추진 인사들과의 통합을 위해 계속...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중심이 된 국민의당 중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은 이들 신당 추진 세력은 모두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들이 연대와 통합을 시도하는 이유는 호남 주도권을 두고 다투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사이에서 몸값을 올리기 위한 전략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근 더민주를 탈당한 박지원 의원과 동교동계는 ‘3단계 통합론’을 구상하는 것으로...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24일 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대해 "민주주의 국가에서 누구나 출마 자유가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창당추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준석 전 비대위원의 출마 선언에 대한...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은 24일 곽선우 전 성남 FC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경기 안양 출신의 곽 전 대표는 스포츠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프로축구 및 프로야구 선수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시민구단 안양 FC 창단에 참여했으며 클린스포츠 연대 대표 등을 역임했다.
곽 전 대표는 지난해 성남 FC 대표이사로 취임,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K리그...
정의화 국회의장이 22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합류설에 대해 “제가 배은망덕한 짓 하겠어요”라며 부인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늘 어디 가서 강조하는 게 보은”이라며 “정의화가 잘나서 국회의장이 된 거 아니고, 새누리당의 은혜를 입어서 된 사람”라며 이같이 일축했다.
또 의장실에서도...
또한 “야권 신당 통합과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맞물린 문제”라며 원내교섭단체 구성을 서두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야권 통합 시점에 대해서는 “창당 이후 통합이라는 입장은 결정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다음 달 2일 창당에 맞춰서 밖에 있는 창당 세력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철수 의원이 누리과정 예산을 3개월간 시도 교육청이 편성해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21일 호남에서 첫 시ㆍ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정부 여당을 비판한 것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의 1980년 신군부 '국가보위비상대책위'(국보위) 참여 전력 등을 거론하면서 더민주를 강하게 몰아세웠고 '문재인 심판론'을 내세웠다.
국민의당은 먼저 이날 전남...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까지, 오늘의 결정은 그러한 고심의 결과물”이라며 잔류의사를 밝혔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변화를 위해 자갈밭 길을 선택하신 안철수 대표님.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신당에선 구희승 전 광주지방법원 판사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이 최고위원과 체급이 맞지 않는다는 시각에 무게가 실린다.
이 최고위원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해왔듯이 여전히 일반시민 위주의 만남을 위해 지금도 매일 하루에 20여 군데가 넘는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소부겸(소탈·부지런함·겸손)’이라는 평을 듣고...
안철수 신당인 ‘국민의당’에 인재영입위원장직을 맡아 인재를 영입하는 역할을 자청했다. 안 의원은 윤여준·박선숙·이태규 등 2012년 대선 당시 원년 멤버를 합류시킨 데 이어 한상진 전 서울대 명예교수를 윤 전 장관과 함께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 위촉시켰다. 또 창당발기인으로 참가한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아이들미래위원회 대표로 임명했다.
그러나 국민의당...
이런 상황에서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퇴카드를 내걸고 안철수 신당과 천정배 신당, 정의당 등 범야권에 통합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안철수 신당은 더민주와의 통합 문제에는 부정적 입장이다. 대신 제3지대 독자세력 구축 후 야권 세력 규합에 나설 계획이다....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변화를 위해 자갈밭 길을 선택하신 안철수 대표님. 변화를 향한 간절함이 꼭 성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승리하는 길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와 안철수신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박 전 원내대표는 야권 분당의 캐스팅보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현재의 자리에 남아 경제정의, 사회정의를 위한 일에 집중하 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을 떠난 분들과 새로 온 분들 모두가 소중하다”며 “야권을 통합의 힘으로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당열 정비를 위해 21일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키로 했다.
김영환 전략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첫 의원단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를 빨리 선정해 현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원내대표는 경선을 거치지 않고 합의처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안이 긴급해 내일(21일) 오후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거친 뒤 오후 10시에 이...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은 20일 아이들미래위원회 위원장에 아동복지 전문가인 천근아 연세대 교수를 선임했다. 천 교수는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이들미래위는 육아와 아동복지, 학교폭력과 왕따 등 아동 청소년 문제 전반에 대해 사회 각층의 전문가들이 해법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천 교수는 경북 경주 출생으로, 연세대...
오직 SKT만 왜?… 통신비 밀리면 신용불량자
[카드뉴스] 문재인 기자회견 “안철수 신당과 통합할 수 있다… 선대위 안정되면 사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과도 통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야권이 통합되고 연대되는 힘으로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한 국회의원 15인은 4·13 총선에서 공천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이들 의원은 19일 ‘결의문’을 내고 “우리는 새로 창당하는 국민의당의 일원으로, 현역의원으로서의 어떠한 보장이나 공천요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에서 결정한 민주적 절차에 의한 공정한 경선룰에 참여할 것이고, 당의 결정이라면 무조건...
김봉수 전 키움증권 부회장이 19일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가칭)에 합류했다고 창당준비위원회가 밝혔다.
김 전 부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선경증권 이사, SK증권 상무, 키움닷컴 대표이사, 한국증권협회 비상임이사, 키움증권 부회장,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키움증권 창업 5년 만에 위탁부문 업계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