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정씩 2개의 속포장으로 구성돼 있어 장기보관 시에도 햇빛과 습기로부터 안전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상시 음식 섭취를 골고루 하는 사람이라면 비타민 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음식 섭취를 골고루 하는 것이 바쁜 현대인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챙겨먹는 것과 함께 자신에게 필요한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아 부작용, 내성의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EGF 성분이 새살이 나오는 것을 촉진해 흉터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GF는 ‘Epidermal Growth Factor’의 약자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상처치유물질. 1962년 미국의 스탠리코헨 박사에 의해 발견된 이후로 뛰어난 세포 성장효과가 있음이...
특히 방부제가 함유돼 있지 않아 렌즈 착용시 빈번히 발생하는 렌즈 침착이 없으며, 점안 후 점도에 의한 눈 깜박임에 불쾌감이 없어 예민한 눈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한 투아이 점안액은 봄철 황사나 독서, 장시간 컴퓨터 활용 등으로 피로하고 건조해진 현대인의 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까운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에 가더라도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위해서는 가정상비약 수준의 의약품은 챙기는 것이 좋다.
다소 번거롭긴 하겠지만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멀미약, 감기약, 상처치료용연고, 항히스타민연고, 일회용 밴드 등을 나들이 길에 가져가면 갑자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간단한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다. 또 여행 전 미리 상비약...
이에 시는 △사고를 대비해 주변 위치를 숙지(○○봉, ○○바위, 또는 119산악안내판) △응급상비약과 구조요청용 호루라기, 손전등 등을 지참 △체력에 맞는 코스와 시간 배정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 △여분의 옷을 준비해 기상변화에 대비 △사고로 고립시 낙엽이나 솔가지 등으로 체온 유지 등 6개 가이드라인을 ‘안전한 산행요령’으로...
감기약·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의 2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선거구 획정 등의 안건에 밀려 논의조차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음 본회의 일정 조차 명확하지 않아 18대 국회 내 상비약 편의점 판매법 처리 여부는 또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게 됐다.
국회 법사위는...
약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안전성이 확보된 가정상비약 20개 이내의 품목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장소(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
*캠코, 쌍용건설 매각 무산…1곳만 입찰서 제출
-국내외 6개 투자자가 몰리며 흥행할 것으로 점쳐졌던 쌍용건설 인수전이 무산....
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논의가 시작된 지 15년 만에 시행을 목전에 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 법제사법위원회로 넘겼다.
개정안은 약국이 아닌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을 감기약·소화제·파스류·해열진통제 등 20개 이내의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제한했다.
판매 장소는 편의점 등 `24시간 연중 무휴...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여야간 큰 이견이 없어 16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도 처리될 가능성이 높커졌다.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통과할 경우 이르면 오는 8월부터 개정된 약사법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가정상비약 품목 선정시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해 20개 이내 품목 범위에서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안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중 안전성이 확보된 상비약을 복지부 장관 고시로 정해 24시간 문을 여는 곳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하지만 법안소위 위원들은 제품의 무한정 확대를 우려한 대한약사회 측의 의견을 참작해 편의점 판매약을 20개 이내로 한정하는 대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새누리 공천위 “대구경북도...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 판매 허용을 골자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1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 대안을 마련해 합의처리한 뒤 전체회의로 넘겼다.
법안소위는 약국외 판매를 하용하는 의약품 품목을 감기약과 소화제, 파스류, 해열진통제 등 20개 이내 품목으로...
약국외 판매가 가능한 가정상비약 품목이 베일을 벗었지만 정작 판매 당사자는 제약업계는 시큰둥한 분위기다. 정부가 선정한 24개 품목들의 매출 비중이 낮은데다, 안전성 논란에 휘말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해열진통제(타이레놀 4개, 부루펜 1개) △감기약(판콜 3개, 판피린 2개) △소화제(베아제 5개, 훼스탈 6개) △파스(제일쿨파프...
최근 오·남용과 안전성을 이유로 감기약·해열제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판매를 반대해 오던 약사들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10일 약사 66명이 “48개 반의약품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 보건복지부의 고시를 무효로 해달라”며 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처분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전날 경실련은 복지위 소속 법안심사소위 의원들에게 약사법 개정안 처리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경실련은 “국민들이 약국 외 판매를 요구하는 의약품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보관하며 필요시 사용하고 있는 상비약 수준의 의약품”이라며 “안전성 운운하며 국민의 의약품 선택권 보장이라는 약국외 판매요구의 본질을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복지부는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를 통과하면 오는 8월부터 이들 24개 약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러나 복지위는 국회 제출 5개월여 만인 이날 전체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했으나 대다수 의원이 약품 오남용 및 안전성 우려 등을 이유로 처리에 반대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의사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국회의원들이 가정상비약 약국 외 판매를 반대하는 이유로 안전성을 들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며 가정상비약의 약국 외 판매를 강하게 촉구했다.
시민단체 역시 약사법 개정안 통과 무산 시 공천배제운동을 추진하겠다며 국회 압박에 나섰다. 가정상비약시민연대 조중근 상임공동대표는 “국회는 가정상비약 약국 외...
약사회는 복지부와 전문·일반의약품의 2분류 체계하에서 판매장소 및 연령제한, 취급자 교육문제 등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어떠한 것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향후 집행부의 상비약 약국외판매 추진에도 상당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반대표가 많아 2차 임시총회가 열릴 가능성이 큰 데다, 약사회 내부의 반발이 표심으로 확인된만큼...
이밖에 보건의료인의 3년주기 면허신고를 의무화, 가정상비약의 약국외 판매 의약품도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34%가 앓고 있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가 보다 강화된다. 먼저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에게 인센티브와 예방교육 등을 제공하는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사업을 기존 5개에서 10개로 확대한다.
만성질환자가...
약사회는 "현행 의약품 분류체계를 유지하면서 안전 사용이 가능한 최소한의 필수 상비약에 한정한다"며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도 정부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중심에 두고 정부와 추가 협의를 통해 18대 국회에서 협의된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