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원 측은 편의점 업계가 ‘24시간 심야영업 강요 금지’에 두 가지 논거로 반대하고 있다면서 한 가지는, 편의점이 ‘방범 효과’를 하고 있다는 점이며, 다른 한 가지는 ‘가정 상비약’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점을 들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들은 “편의점은 파출소도 아니고, 약국도 아니다”라며 “치안정책과 보건의료 정책은 경찰청과 보건복지부가 책임질...
또한 국민 중심 의료제도 개편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한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약품 전체에 대한 재분류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민 여러분을 불안하게 했던 유해물질 검출 등의 사건사고로 인해 다소간의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우리 식약청은 보다...
복지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약 22만4000개(12월2일 현재)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행일 이후 구매량도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소비자들은 야간과 휴일에 안전상비의약품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국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세븐일레븐은 15일 안전상비약 판매자 교육 및 등록이 완료된 3000여 점포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한 후, 연내 6천여 점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판매 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대해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으로 타이레놀, 훼스탈, 어린이 부루펜 등 총 11종이다.
세븐일레븐은 15일 판매를 앞두고 안전한 판매와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모든 준비를...
상비약을 판매할 수 있는 점포는 소매업자이면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판매자는 대한약사회가 실시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4시간)을 받아야 한다. 또 바코드로 물품을 관리하고, 위해의약품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해야 한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최근 고속도로와 약국이 멀리 떨어진 일부 읍·면지역 등에서 상비약을 판매할 수...
오는 15일 편의점에서도 가정안전상비약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업계가 준비에 한창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동원약품을 유통업체로 선정하고 약품의 보관·배송을 관리하도록 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 역시 도매상을 통해 약품을 공급받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미니스톱은 안전상비의약품 도매허가를 취득하고 약품 유통을 직접 맡기로 했다....
또 해열·진통·소염제, 지사제·소화제, 종합감기약, 살균소독제, 상처 연고, 모기 기피제, 멀미약, 일회용 밴드, 고혈압, 천식약 등 평소 복용 액물, 소아용 지사제·해열제 등 상비약도 꼼꼼히 챙기도록 한다.
말라리아 등 풍토병 발생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라면 미리 예방접종을 받고, 만성질환용약 복용자는 해당 여행국가 반입 허용량 이내로만 소지해야...
◇가정상비약 편의점 판매=오는 11월15일부터는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 일부 가정상비약을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 고려한 20개 이내의 품목이며,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의약품 오남용을 막기 위해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약과 구매할 수 있는 연령도 제한된다.
◇건강보험 부과체계...
또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등 세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무알콜 처방으로 자극이 적어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용 가그린의 주성분인 플루오르화나트륨은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함으로써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충치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액체 상태라 칫솔이나 치실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나 치아와 잇몸...
카리토의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생약성분인 고용량의 호박씨 추출물로 부작용의 발생 빈도가 매우 낮아 장기 복용 시에도 안전하며 급성 및 만성 질환에서 배뇨빈도를 감소시킨다. 특히 야간 배뇨빈도를 각각 60%, 48% 감소시켜 수면의 편안함을 증진시켜 준다.
이에 따라 진료의 거북함으로 인해 치료를 망설이던 전립선 비대에 의한 배뇨 장애 환자들과...
휴가를 떠날 때 상비약을 꼭 챙겨가야 하는 이유다. 휴가 상비약은 ‘성분’부터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평소에도 문제없이 복용해오던 진통제도 바캉스에 가져가서 섭취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진통제 성분 대부분은 아세트아미노펜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정해진 용량과 용법을 지키면 속쓰림 같은 위장관...
휴가철 장거리 여행을 계획했다면 꼭 챙겨야 할 필수 상비약 중 하나가 두통약이다. 종근당의 ‘펜잘큐 정’은 두통, 치통, 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두통약이다.
특히 지난 2008년 12월 리뉴얼 출시 되면서 위해성 논란이 제기되었던 이소프로필안티피린(IPA)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해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
자발적 리콜과 함께...
또 야간·공휴일 소비자들의 상비약 수요를 감안, 오남용 우려가 적고 안정성이 확보된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을 검토해 나가기로했다.
위원회는 오는 11월 15일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외 판매가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안에 품목 지정과 관련된 논의를 마칠 계획이다.
오는 11월15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감기약, 소화제 등 가정상비약은 한번에 1일분만 판매할 수 있으며 12세 미만의 아동에게는 판매하지 못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3일부터 7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는 1일 복용량, 복용횟수 등을...
이번 약사법 개정안은 소화제, 감기약 등 필수 상비약 20개 품목의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 복지부는 이달 중으로 품목선정위원회를 통한 품목선정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가 인지도와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24개 허용 품목에는 타이레놀, 부루펜 등 해열제와 판콜 500, 판피린정 등 감기약, 베아제와 훼스탈 등 소화제, 제일쿨파프와...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보건복지부가 약사회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복지부는 2일 약사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직후 향후 진행 일정을 설명하며 “약사들께서 대승적 차원에서 국민의 편익을 우선해 함께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오는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를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달 중 품목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1월 가정상비약의 편의점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일 국회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