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매출액 1조 원 달성 가능성이 큰 대웅제약은 1100억 원 이상을 R&D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을 매년 1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나보타 외에도 안구건조증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등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가등록 완료 및 해외수출 가시화로 향후 해외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나보타는 앞으로 유럽, 캐나다, 호주, 중남미 등으로 글로벌 진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5년내 매출 2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차세대 항궤양제, 섬유증치료제, 안구건조증 치료제 등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스타트업 뉴아인(NuEyne)의 안구건조증 치료기기는 미세전류를 이용한 제품이다. 전기 자극이 말초신경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가 있어 약물로 해결되지 않는 안구건조 증상을 전기 자극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아인은 올 하반기를 목표로 3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동물실험에 나설 예정이다.
루트로닉이 개발한 펄스광선조사기...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신약 ‘YY-10’ = 유유제약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앞세워 안구건조증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신약 YY-101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날씨, 생활환경 등의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연간 약 5조 원 이상으로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치료제는 엘러간의 ‘레스타시스’와 샤이어의...
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앨러간의 ‘레스타시스’와 샤이어의 ‘자이드라’ 단 2개에 불과하다. 시장성이 큰 만큼 기술 수출 가능성도 크다. 엄 대표는 “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 결과를 기다리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많다”면서 “임상만 마치면 기술을 가져가고 싶다는 제안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귀띔했다.
현재 휴온스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비조미틴(VisoMitin)’과 항산화 노화 방지 주름 개선 화장품 ‘미토비탄(MitoVitan)’을 러시아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 위해 임상 3A상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다발성 경화증, 비알코올성 지방 간염 등의 FDA 1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아이비트는...
하나금융투자는 지트리비앤티의 글로벌 및 미국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약 1조 267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7일 밝혔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트리비앤티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며 ”목표주가는 사업별 평가가치 합산(SOTP) 방법으로 글로벌 및 미국 안구건조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가치...
나보타 외에도 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누적 해외 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한 GC녹십자는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예외 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전 사장은 "P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와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AI를 활용한 신약연구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것"을 주문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본사 7층 대강당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또한,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있는 제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을 강조하고, “PRS 항섬유화제와 이중표적자가면역치료제, APA 항궤양제와 안구건조증치료제 등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과 AI를 활용한 신약연구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연구개발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것”을 주문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고,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임상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기술 수출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 연구·개발(R&D)이 결실을 맺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웅제약은 ‘글로벌 비전 2020’을 선포한 바 있다. 글로벌 비전 2020은 2020년까지 각 진출 국가에서...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일으키는 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으로 추산된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임상 3상 단계에 진입하면 최종 승인까지 평균 성공 확률이 50%로 신약 가치가 상승한다”며 “2019년 업황의 핵심은 글로벌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트리비앤티가 내년 초 미국의 안과전문 임상수탁기관(CRO)인 오라(Ora)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을 위한 ARISE-3 계약을 체결한다. 내년 1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미국 3차 임상 3상에 돌입해 1년 내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28일 “오라와 내년 1~2월 ARISE-3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 안구건조증 치료제의 3차...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 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글로벌 임상이 순항 중이다. HL161은 자기 신체를 공격해 자가면역 질환을 일으키는 병원성 자가항체를 분해해 제거하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혁신 항체 신약이다. 완전 인간 항체를 이용한 난치성 자가면역 질환 바이오 신약으로, 관절염이나 건선, 궤양성 대장염처럼...
대표 제품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비조미틴(VisoMitin)'과 항산화 노화 방지 주름 개선 화장품 '미토비탄(MitoVitan)'이다. 비조미틴은 2012년 러시아에서 출시돼 약 100만 개가 판매됐다. 내년 1분기에는 일반의약품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 위해 임상 3A상에...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트리비앤티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가 세계적 시장 평가 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서 차세대 안구건조증 파이프 라인 중 탑 티어‘Top tier’라고 평가받았다”며 “지트리비앤티는 2019년 초 700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며, 2020년 초 임상을 완료하고 2020년 말 FDA허가를 목표로...
지트리비앤티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후보 제약사들을 만나 안구건조증 신약 RGN-259의 개발 상황과 향후 계획,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희귀질환인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인 RGN-137과 뇌종양 신약 후보물질인 OKN-007도 소개한다. RGN-137은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OKN-007은 최근 병용치료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신영증권 이명선 연구원은 “한올바이오파마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자가면역치료제 HL161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의 순조로운 임상연구로 내년에는 마일스톤 수취 및 추가 기술수출 계약이 기대된다”며 “특히 HL161은 중증 근무력증 등 3건의 글로벌 임상 2상 개시 그리고 희귀질환 의약품 신청으로 보다 빠른 제품 출시 및 시장 독점권 확보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