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 교수팀은 2009∼2012년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남녀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전체의 53.4%인 133명에게서 뇌혈관 질환이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명한 흉부외과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심장질환 가운데 심혈관질환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장·뇌·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심뇌혈관센터를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순환기내과·혈관외과·신경과·신경외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여러 혈관질환 검사와 치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료센터 내 대동맥·말초혈관 질환센터는...
삼성서울병원은 1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심장뇌혈관병원 출범 기자간담회를 갖고 심장·뇌졸중·혈관의 복합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즉시 협진하고, 고난도 중증환자 치료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심장뇌혈관병원은 다혈관질환 클리닉, 경동맥협착 클리닉, 심방세동환자·뇌졸중 클리닉 등 환자 중심의 새로운 통합진료 클리닉을 개설한다. 복합질환 의심시...
“젊은 층의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앞서 기술한 혈관 위험인자를 조절하지 못한 결과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발생이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것과 관련 있는데 특히 비만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대사증후군 환자의 경우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의 발생이 많아 혈관성 치매 환자의 솟자가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업무에 의한 지나친...
치매를 유형별로 보면 알츠하이머가 71%, 혈관성치매가 24%, 기타 치매가 5%를 차지하고 있다.
치매, 특히 알츠하이머병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되는 병이 아니다.
이르면 20대, 30대, 40대 무렵에 잉태된 치매의 씨앗은 느닷없이 소리없이 찾아와 조직이나 사회생활에서 큰 장애를 불러일으킨다. 뇌는 한번 망가지면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조기진단이 절실하다.
일본...
중앙대학교병원은 첨단의료장비인 3차원 심장혈관조영기를 추가 도입함에 따라 기존의 심장혈관센터를 심장혈관·부정맥센터로 확장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심장혈관 및 부정맥 전문시술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심장혈관조영기(GE Innova 520-Digital Cardiac Angiography)는...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말초혈관질환센터 소장(심장내과)은 “최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말초혈관질환도 매년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며 “당뇨나 다른 심?뇌혈관 질환 환자들의 경우 말초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기에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과 간 유기적인 협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와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CHORUS Seoul 2014’가 17~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과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메이요 병원, 폴란드 심장연구소, 독일 레겐스부르크병원 등에서 세계적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심도 있는 주제발표에 나선다.
반식욕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 한상진 교수는 “심장질환자는 강도 높은 운동을 단시간에 하는 것보다 가벼운 운동을 오래 하는 게 좋고, 운동 중 혈압 반응에 유의해야 한다”며 “팔, 다리 통증, 두통과 어지럼증이 생기는 경우 운동량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중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3742개에서 3989개로 각각 확대하는 등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무도 강화된다. 1인당 5000원인 어린이 필수에방접종 본인부담금은 내년부터 폐지된다. 아울러 정부는 오는 3월에 전국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료부문에서도 4대 중증질환(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건보적용...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위해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이 협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첨단 장비를 갖춰 급성심근경색처럼 응급을 요하는 질환부터 만성 심부전과 고혈압처럼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까지 질환별 맞춤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증 적정성 평가는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후 막힌 심장혈관에 다시 피를 통하게 하는 시술이 정해진 시간 안에 시행됐는지 등의 진료과정과 중증상태를 반영한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과 치료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명지병원은 지난 9일 심평원이 발표한 적정성 평가 관련 질 향상 활동 공모 결과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진료과정 개선’을 주제로...
주제로 한 1부에서는 참가자에게 경동맥 내막 초음파 검사와 고지혈증 및 혈당 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고혈압의 관리(심장혈관센터 유규형 교수) △심폐소생술 바로 알기(심장·혈관센터 최석원 교수) 총 2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혈압기와 만보기, 건강잡곡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는 내달 4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혈압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를 주제로 △최근 고혈압에 대해 바뀐 내용(편욱범 심장혈관센터장) △고혈압의 식사(강병진 이대목동병원 영양사)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하나(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등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폐고혈압·정맥혈전센터는 △폐동맥고혈압 클리닉 △정맥혈전 클리닉 △혈액응고장애 클리닉 △소아 폐동맥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폐동맥고혈압은 폐동맥 내 혈관 내피세포의 이상으로 폐동맥 혈압이 올라 결국 심장 기능을 망가뜨리는 무서운 질환. 병이 많이 진행된 후 치료하면 치료가 어려워 정확한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요구되는 중증질환이다.
또한...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리딩병원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한편 승 병원장은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90년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년간 1만 건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을 시술한 심혈관...
이 때문에 4대 중증질환자를 비롯해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복지공약인‘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100% 국가 보장’에 대해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정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정 파탄의 주요 원인인 3대 비급여 대책은 연말로 미뤘다.
사실상 3대 비급여를 빼놓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또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관련 건강보험 적용 필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연 94만원 정도인 본인부담금이 2016년까지 최대 34만원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도 추진된다. 내년 75세를 시작으로 2015년 70세, 2016년 65세로 점차 확대된다.
정부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2009년 국내 최초로 폐동맥고혈압 클리닉을 개소해 관련질환에 대한 체계적 진료를 시작했다. 최근 국내 폐이식 최고 권위자인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와 선천성 심장질환 분야 정조원 교수가 합류함에 따라 류마티스 내과 박용범 교수,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소아심장과 최재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세주 교수, 등 여러 유관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