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매체 EPSN은 리버풀에서 첼시로 이적한 '스타플레이어' 토레스(27)가 지난 18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골키퍼까지 제쳤음에도 골을 넣지 못하고 실축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명단을 작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박지성의 '실수'는 지난 2008년 12월 30일 미들스브로를 홈경기에서 나온 슛팅으로 이날 박지성은 골대를 불과 3.6m 앞에 두고 발만...
지난 21일 경기에선 페널티킥을 실축해 자존심을 구겼던 박주영은 3일 새벽 아를 아비뇽과의 정규리그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예정이다.
온두라스와의 대표팀 평가전에서 넣었던 헤딩골 감각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해외 축구 전문 웹사이트인 골닷컴 영국판이 볼턴으로의 이적설을 제기한 상황에서 박주영은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실력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AS모나코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6)이 첫 한 시즌 두자릿수 득점 기회를 눈앞에서 놓쳤다.
박주영은 21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AS 낭시와의 2010-2011 정규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면서 0-1로 지고 있던 전반 42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모나코는 전반...
한국 축구가 숙적 일본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결정적인 순간 내준 페털티킥 기회와 승부차기 실축으로 51년 만의 우승을 향한 꿈을 접었다.
한국은 26일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1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대회 일본과 준결승에서 120분 연장 끝에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페널티킥 때문에 웃고 울다 마지막 승부차기에서...
먼저 찬 중국이 4번째 키커 팡펑웨가 실축했지만 바로 이어 류지은(27.대교)도 골을 넣지 못했다.
승부는 9번째 키커에서 갈렸다. 중국 키커 취산산의 킥을 한국 골키퍼 전민경(25.대교)이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막아냈고 한국의 마지막 키커 유영아(22.상무)가 침착하게 골을 넣어 8-7로 승부를 끝냈다.
한국과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이날...
3-3으로 정규시간을 마친 양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한국의 첫 번째 키커 이정은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가로막혔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성공시켜 두 번째 키커 와다 나오코와 여섯번째 키커 무라마츠 도모코가 실축한 일본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27호 골(45경기)로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대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메시는 후반 10분 페널티킥을 실축해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지만, 페드로의 추가골로 4-1로 앞선 후반 종료 직전 다니 알베스의 득점을 도우며 바르셀로나의 완승을 이끌었다.
고마노 유이치의 승부차기 실축으로 일본의 월드컵 8강행은 물거품이 됐다.
일본은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로프터스 페스펠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파라과이와의 16강 전에서 전후반을 0-0으로 마쳤다.연장전에 들어서도 두 팀은 득점에 실패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일본의 세 번째 키커로 나선 코마노 유이치는 크로스바를 맞추며 눈물을...
하지만 다비드 비야 선수는 후반 16분에 패널티킥을 따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실축을 범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스페인은 오는 26일 프레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에서 칠레와 H조 3차 예선 경기를 펼치며 온두라스는 스위스와 블룸폰테인 프리 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겨룬다.
22일(한국시간) 오전 3시 30분부터 요하베스버그 엘리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H조 스페인과 온두라스의 경기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 선수가 전반 30분과 후반 6분에 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16분에 패널티킥을 따냈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실축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양희 세계지역연구센터 일본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토요타가 사상 최대 리콜로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토요타의 더디고 무책임한 대응이 ‘품질의 도요타’에 대한 신뢰 실축을 가속화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토요타가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고자 전사적인 원가절감에 사활을 걸게 되면서 품질관리를 소홀히 하게 됐으며 성장중시...
포항의 골키퍼 송동진은 아틀란테의 두 번째 키커 마르케스의 킥을 막아냈다. 또한 세 번째 키커인 페랄타는 실축했다. 송동진의 활약에 힘입은 포항은 4-3으로 승리하며 대회 3위를 확정지었다.
한편, 클럽월드컵은 각 대륙을 대표하는 프로축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승자를 가리며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포항은 아시아 대표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