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는 히샤무딘 후세인 교통장관 대행이 회의에 참석했다.
한편 실종기 수색을 총괄해온 호주 합동수색조정센터(JACC)의 앵거스 휴스턴 소장은 “나는 여전히 우리가 가진 정보가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우리가 갖고 있는 정보에 결함이 없는지를 재점검해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언론, 중국 말레이시아 실종기 수색에 방해만 돼
- 중국이 말레이시아 실조이 수색 관련 무인잠수정을 투입한 것에 대해 미국 언론이 “중국의 기술이 부족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해 논란
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일 일정
- 4월23일 오바마 대통령 일본 방문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한국 여객선 침몰
- 한국 전남 진도 해상...
말레이시아 실종기 블랙박스 신호가 확인되면서 수색작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AP통신에 따르면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최근 자국과 중국 등 다국적 수색팀이 포착한 신호가 말레이시아 실종기 블랙박스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점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중국 공식방문 중 기자들에게 “호주 당국은 수색팀이 블랙박스 위치를 알고 있음을...
호주 해군 군함이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블랙박스로 추정되는 신호를 추가 감지했다고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호주 수색팀 총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소장은 “우리 해군함 오션실드호가 전날 남인도양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종기 블랙박스에 방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호를 포착했다”며 “신호는 각각 5분25초, 7분간 지속됐으며 이에 수색 구역은...
말레이시아 실종기를 수색하고 있는 호주 해군 함정이 항공기 블랙박스와 유사한 신호를 감지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종기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 합동수색조성센터(JACC)는 이날 미국 해군이 보유한 블랙박스 위치탐사 장치 미국 해군의 음파 탐지 장비를 실은 호주 해군 선박은 인도양 해역에서 2시간 이상 해당 신호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앵거스 휴스턴...
앞서 6일에도 중국 순시선과 호주 해군 함정 등이 항공기 블랙박스가 송신하는 신호와 동일한 37.5㎑의 주파수를 잇달아 탐지했으나, 이 신호가 실종기의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30대 그룹, 협력사에 올해 1조7000억 지원…“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중점”
30대 그룹이 올해 협력사에 1조716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10대...
호주 당국자는 블랙박스 위치 탐사 장치인 토드 핑거 로케이터(TPL)가 이같은 신호를 감지했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6일에도 중국 순시선과 호주 해군 함정 등이 항공기 블랙박스가 송신하는 신호와 동일한 37.5㎑의 주파수를 잇달아 탐지했으나, 이 신호가 실종기의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관련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 30일째인 6일(현지시간) 중국 순시선이 실종기의 블랙박스가 송신하는 신호와 동일한 주파수를 탐지했다. 이어 같은날 호주 해군 함정도 유사한 '음향 파동'을 탐지하면서 수색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국제수색팀 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전 호주공군 참모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제 중국...
호주의 말레이시아 실종기 수색팀 관계자들이 중국이 포착한 신호가 비행기 블랙박스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6일(현지시간) CNN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국제수색팀 책임자인 앵거스 휴스턴 전 호주 공군참모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중국 해양순시선이 블랙박스와 동일한 주파수를 감지한 데 이어 호주 해군 함정이 이날 전자 음향 파동을...
현재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에는 말레이시아와 호주는 물론 실종기에 가장 많은 탑승객이 있던 중국이 참여하고 있다. 또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도 잠수함과 정찰기 등 다양한 수단으로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블랙박스 배터리의 수명은 통상적으로 30일간 지속되기 때문에 앞으로 수일 안에 블랙박스 신호가 소실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이날...
5일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남인도양에서 실종 여객기를 수색하던 중국 해양순시선 하이쉰01호는 이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 인근에서 주파수 37.5㎑를 탐지했다. 이 신호가 실종기 블랙박스에서 나오는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항공기에는 바다에 추락해도 블랙박스를 찾을 수 있도록 37.5㎑ 음파를 매초 1회 송신하는 장치가 달려 있다.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여객기 실종이 25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여객기 실종사건이 말레이시아 경제를 강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 소속의 무디스어낼리틱스의 애널리스트 매튜 서코스타는 최근 보고서에서 “말레이시아 실종기 사건이 말레이시아 경제에 심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2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는 “실종기의 비극적 사고로 말레이시아 당국의 올해 관광객 유치를 12% 늘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8일 승객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항공기가 이륙 2시간 만에 돌연 실종됐으며 현재까지 실종기 위치나 사고 원인 등이 오리무중이다.
중국 정부가 말레이시아 여객기 실종과 관련해 집단소송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2일(현지시간) 중국 북경신보가 보도했다.
베이징시와 외교부 교통운수부 민항국 사법부 공안부 민정부 등이 공동으로 응급서비스사업팀을 꾸렸다. 이 팀은 실종기 승객 가족의 법적소송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사업팀은 배상 담당을 늘리고 각 성과 시의 정예 변호사들에게 집단소송을...
실제로 AMSA를 중심으로 한 국제수색팀은 말레이기 실종 25일째인 1일 남인도양 해역에서 실종기 잔해 수색에 나섰으나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호주공군참모총장이자 비행자 출신인 휴스턴은 공군 재직 당시 정찰 및 구조 헬리콥터 조종사로 역임하는 등 이 방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국 BBC방송은 자국 해군 잠수함인 ‘HMS 타이얼리스’가...
정부가 실종 여객기 조사과정에서 여러 차례 말을 바꾸면서 실종기 수색 및 사고원인 조사에 혼선을 빚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방송은 ‘굿나잇 말레이시안 370’표현은 이전에 알려진 ‘다 괜찮다, 굿나잇’보다 격식을 차린 표현이며 조종사가 관제탑과 교신할 때 흔히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크게 대수롭지 않은 최종 교신 내용이 왜 처음에...
수색 구역을 옮기기에 앞서 프랑스와 중국, 호주 등은 인공위성에 실종기 잔해로 의심되는 복수의 물체1들이 포착됐다고 잇따라 밝혔으나 성과는 없었다.
이런 가운데 미국 해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2009년 대서양에 추락한 에어프랑스기와 비교하며 수색에 수년이 걸릴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부유물 소식을...
실종된 여객기의 외부는 흰색과 붉은색, 회색, 파란색이다.
또 AMSA는 중국 하이쉰 01호와 호주 HMAS 석세스호 등 2척이 수색 해역에서 부유물체들을 회수했으나 확인 결과 실종기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ADV 오션 실드’ 호도 수색에 참여한다. ‘ADV 오션 실드’ 호는 미국의 블랙박스 탐지 장치와 무인 탐사 잠수정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