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를 입고 등반에 나서 유명세를 탄 한 여성등반가가 실족한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
23일 자유시보(自由時報)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만 중부 난터우현의 위산에서 조난 구조 요청 이후 실종됐던 우지윈(吳季芸·36)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구조 요청 당시 우 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계곡에서 발을 헛디뎌 30m 아래로 떨어졌다. 하반신을...
행안부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실족과 추락이 2,577건(36%)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도 1,364건(19%)나 발생했다.
특히, 1월에는 등산 중 발생한 실종자는 14명으로 월평균 11.5명 보다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겨울 산행은 변덕스러운 날씨, 찬 바람, 등산로 결빙 등으로 위험한 만큼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산행 전 해당...
이에 따르면 경찰은 실종된 대학생 조모(19) 씨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석촌호수 실족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해당 관계자는 "석촌호수에 빠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긴 했지만 사유지인 만큼 함부로 진입하기는 곤란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CCTV 영상이 확보된 뒤 소방서 협조를 받아 오전부터 수중 수색에 들어갔다...
실종 처리된 조 씨로 보이는 이 남성의 시신은 옷과 신발을 그대로 착용한 채 수습돼 실족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석촌호수에서 실종자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익사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여성이 실족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했다. 그보다 2년 전인 2013년 9월에는 40대...
가을을 맞아 암벽 등반에 나서는 동호인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등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현직 부장검사인 서울동부지검 전석수 검사가 서울 도봉산 선인공 부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전 검사를 헬기에 태워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는 전언이다.
현직 부장검사의...
A씨는 기상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던 중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산기상대는 제주지방기상청 산하 기관으로 제주도 서부지역과 부근해역 위험기상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 지상기상관측 및 기상레이더 운용, 고층기상관측, 자외선 관측, 산성비 관측, 황사 관측, 파랑계 운용, 기상민원 및 기상에 관한 상담 등을 담당한다.
경찰은...
최 씨의 다른쪽 슬리퍼는 30일 세화항에서 동쪽으로 4㎞가량 떨어진 구좌읍 하도리 해안에서 수색 중인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실족 등 사고 가능성에 가장 큰 무게를 두고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범죄 가능성 여부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사고와 범죄 두 가지 방향을 염두에 두고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 놀던 카라반 위치를 확인해보니 방파제 끝부분에 위치해 실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는 지난 25일 세화항에서 남편 A(37)씨와 아들, 딸 등과 야영을 하던 중 오후 11시경 실종됐다. 최씨는 실종 당시 음주 상태로 홀로 주변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갔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
해경은 실종...
이들은 간단한 응급조치 뒤 모두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 속 무리한 산행은 탈진과 열사병,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족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한낮을 피해 짧은 산행 경로를 선택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체력 고갈을 방지해 달라"고 당부햇다.
또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서는 77세 남성이 논에 물꼬를 보러 나갔다가 급류에 실족해 실종됐고, 경북 상주시 청계사 계곡에서는 60세 남성이 야영하다 불어난 계곡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따라 이번 폭우로 인해 일시 대피했다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사람은 총 284세대, 517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충북 315명, 충남 142명, 강원 50명 등이다.
특히, 청주에서는...
이 남성은 부두에서 가장 가까운 배에 옮겨 탄 뒤 밧줄로 묶어 나란히 정박한 다음 배로 이동하던 중 해상의 높은 파도로 인해 발을 헛디뎌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0시52분께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주택 2층에서 박모 씨가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박 씨는 태풍이 몰고 온 강풍의 영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2분께는 부산 영도구 고신대...
A씨의 유족은 지난해 4월 근로복지공단에 유족급여 및 장의비 지급 신청을 했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7월 "당시 회식은 직원 사이의 친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사의 공식적인 행사로 볼 수 없다"며 "업무와 인과관계가 없다"며 지급을 거절했는데요. 이에 유족들은 "업무상 재해"라며 "유족급여 지급을 거부한 처분을...
현실 속에 나타난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지만, 시야가 좁은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게임에 몰두하다 실족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 게임을 위해 다른 사람의 집이나 제한구역 등에 무단침입하는 이도 나왔다.
네티즌은 “몰입감이 높은 게임이다. 극단적이지만 ‘게임을 하다 죽었다’는 소식도 들릴 것 같다. 하루빨리 안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이들의 실족은 아담II에 대한 소홀함에 빚어낸 비극이다.
이 책은 아담 II에 관한 것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깊이 있는 인격을 갖출 수 있는 가를 다룬 책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일반적인 자기계발서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바로 케이스 스터디를 사용하고 있는 점이다. 역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몇몇...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은 단순 실족 사고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교통 약자를 배려한 섬세한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철도역사를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2017년까지 철도 역사 생활안전사고 30% 저감을 목표로 하는 ‘철도역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승강장 발빠짐 사고를 줄이고자 승강장과...
주말에 실족과 추락, 산불, 주택화재도 잇따랐다. 30일 오전 8시 30분께 충북 영동군 마니산 정상 부근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50대 여성이 3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9일 오후 4시께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리에서 전봇대에 올라가 전기설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땅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3시께는 인천시 부평구...
지하철 승강장에서 실족 사고를 당한 배창호 감독을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중훈이 찾아와 위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배 감독의 대표작 '고래사냥'과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에 주연 배우로 출연한 안성기씨가 박중훈씨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날 배창호 감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티역 분당선 왕십리 방면 승강장에서 철로로...
배창호 감독과 절친한 관계인 이장호 감독은 1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자들을 만나 배창호 감독이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단순 실족으로 사고를 당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장호 감독은 “방금 본인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시나리오 작업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려 왔는데, 몽롱한 상태에서 지하철을 타러 갔다가 발을 헛디뎌 철로로...
더군다나 우물은 깊이가 60cm 정도였고, 우물 속 여인은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로 발견돼 단순한 자살이나 실족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점이 있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의 미스터리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심장질환 등 개인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자 63명 중 19명(30.2%)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실족·추락이 17명(26.9%)으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자살기도 11명(17.5%), 조난 및 암벽등반 각 1명(1.6%)의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51∼60세가 23명(36.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61∼70세 16명(25.4%), 41∼50세 13명(20.6%) 등이었다.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