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우리동네 우물에 시신이?’ 미스터리 추적

입력 2015-04-04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SBS

4일 방송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6년 한 마을에서 발생한 우물 속 죽음과 자동차 연쇄납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지난 2006년 강원도의 한 시골마을에 자리한 유서 깊은 우물에 괴이한 사건이 벌어졌다. 우물 속에 긴 머리를 풀어헤친 처녀의 시신이 들어있었던 것.

예로부터 ‘우물이 뒤집히고 장맛이 변하면 고을에 변고가 생긴다’는 믿음으로 철저히 관리했던 우물에 공포영화 같은 사건이 생겨 주민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더 충격적인 점은 우물 속에 시신이 든 사실을 모른 채 마을 주민들이 한동안 이 물을 마셔왔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물로 음식을 만들어 판 식당도 있었다. 소위 ‘송장물을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대가 발칵 뒤집혔다.

특히 이 우물은 과거 불치병으로 여겨졌던 나병환자부터 조선시대 영의정을 지냈던 이름난 문인까지 이 물을 먹고 씻은 듯이 병이 나았다는 일화가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겨줬다.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신고자의 말에 따르면 시신은 인형으로 오인했을 정도로 상처 하나 없이 깨끗했다. 더군다나 우물은 깊이가 60cm 정도였고, 우물 속 여인은 실오라기 하나라도 걸치지 않은 알몸상태로 발견돼 단순한 자살이나 실족으로 보기에는 석연치 점이 있었다.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우물 속 죽음의 미스터리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88,000
    • +0.28%
    • 이더리움
    • 2,66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304,600
    • +0.4%
    • 리플
    • 1,530
    • -0.65%
    • 솔라나
    • 105,300
    • +0.48%
    • 에이다
    • 273
    • +0%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0.55%
    • 체인링크
    • 11,640
    • -0.85%
    • 샌드박스
    • 59.74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