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클라이밍 안전 적신호"…40대 男 실족, 현직 부장검사도 참사

입력 2018-10-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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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사진제공=전북소방본부)

가을을 맞아 암벽 등반에 나서는 동호인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직 부장검사가 암벽등반 도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현직 부장검사인 서울동부지검 전석수 검사가 서울 도봉산 선인공 부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다 추락했다.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전 검사를 헬기에 태워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는 전언이다.

현직 부장검사의 사망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40대 남성이 암벽등반 중 숨졌다. 전북 완주군의 천등산을 오르던 48세 김모 씨가 30미터 높이 바위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

40대 남성과 현직 부장검사가 나흘 새 암벽등반 과정에서 잇따라 사망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새삼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다. 특히 암벽 등반에 나서는 동호인의 경우 혹시 모를 추락을 대비해 로프 매듭을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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