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형이 지난달 20억 원에 중개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단지 같은 평형 직전 거래 역시 신고가로, 7월 18억3000만 원에 팔렸는데 한 달 새 이보다 1억7000만 원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집주인이 매도할 때 부르는 가격)는 23억 원에 달한다.
동탄 아파트가...
10억 원 이상 거래가 전체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9.6%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1~7월 기준)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다.
10억 원 이상의 거래 비중은 2017년 처음으로 10%를 넘긴 11.1%를 기록했다. 이후 2018년 12.5%, 2019년 25.6%로 연속 오른 뒤 2020년 21.6%로 잠시 하락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36.4%로 다시...
2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분양·입주권 신고가 매매거래 건수는 전체 1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전체 거래 64건 가운데 약 23%가량이 신고가인 셈이다.
단지별로 신고가를 살펴보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이 후보자가 매수할 당시 이 아파트의 시세는 4억~5억원으로 알려졌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확인된 매도가는 31억9000만원이었다.
이 후보자측 입장문을 통해 “잠원동 아파트는 1983년에 지어져 후보자가 거주할 당시 이미 준공 후 20년 가까이 된 낡은 아파트였다”며 “2001년 실거주를 목적으로 매입했고 재건축 추진 여부는 알 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그간 거래가, 전용면적, 계약일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더해 등기 일자 정보를 시범 공개한 것이다. 공개범위는 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등기 정보가 추가된 것은 ‘집값 띄우기’ 목적의 허위신고를 막기 위해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4월 ‘집값 작전세력 근절 대책회의’ 등을 통해 집값...
전통 명문 학군으로 불리는 대치동·목동·중계동 일대 주요 단지들에서는 전셋값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신고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이달 22일 전세 보증금 7억8000만 원에 신규 거래됐다. 이 가구 직전 전세 거래는 지난해 6월 21일 이뤄졌는데, 당시 거래가였던...
향후 운영성과 점검 및 필요하면 시스템 보완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주택 등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거래계약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완료 여부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개하면 실거래가 신고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오르고,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전방지 효과와 함께 계약해제 신고 불이행, 등기신청 지연 등 위법사례도...
이처럼 세종 아파트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자 아파트 대체재인 오피스텔 역시 거래가 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4월 2~5건에 불과했던 매매 거래량은 5~6월 17~20건으로 늘어났다. 거래대금 역시 1월 1억9400만 원에서 지난달 18억6250만 원으로 약 10배 증가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세종시는 지난해 다른 지역보다...
올해 상반기 월세 100만 원을 웃도는 서울 소형 오피스텔 거래가 처음으로 2000건을 넘어섰다. 시세 차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역전세 위험이 커지자 월세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1~6월 서울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월세 거래 1만9169건 중...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인천 아파트 매매 건수는 작년 12월 929건에서 2월 2305건으로 2000건을 돌파했고 5월에는 2574건까지 높아졌다.
분양권·입주권 거래도 활발하다. 미추홀구 주안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올해 1월 56건을 시작으로 월평균 80건가량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5월 말 기준 누적 372건의 손바뀜이 있었다.
분양권에...
2일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올해 들어 6월까지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분양권 39건을 분석한 결과 분양권은 평균 10억3152만 원에 팔렸다. 평균 분양가격 9억667만 원보다 1억2485만 원 높은 가격이다.
분양권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곳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다. 이 단지의 거래 건수는 20건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등기 여부를 표기한다. 등기는 잔금을 모두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할 수 있어서 시장에서 사실상 진짜 거래가 이뤄졌다고 평가한다. 해당 거래 가격이 집값 띄우기용 금액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소비자가 실제 납부 금액을 기준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국토부는 현재 평형·층·거래유형...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 2차 아파트 전용 160㎡가 지난달 16일 거래돼 54억5000만 원에 신고가 기록을 썼다. 직전 거래가격(2020년 4월)인 36억 원과 비교하면 18억5000만 원 오른 것이다. 같은 달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전용 164㎡도 마지막 가격(2022년 2월) 43억5000만 원에서 5억5000만 원 오른 49억 원 신고가로...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10㎡형은 이달 36억 원에 신고가를 고쳐 썼다. 이 아파트 해당 평형 직전 신고가는 2021년 32억5000만 원이었다. 2년 새 3억5000만 원 오른 셈이다.
이 단지 전용 170㎡형도 4월 54억 원에 신고가dp 거래됐다. 이는 직전 신고가였던 2021년 45억 원 대비 9억 원 높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록수 아파트의 경우 올해 매매 건수는 전체 7건에 그쳤다. 4월 이후 현재까지 거래 사례는 없다.
일원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매는 뚝 끊긴 느낌”이라며 “다만 이곳은 토지거래허가구역도 아니기 때문에 재건축 사업이 더 진전되면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4일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 60㎡ 이하 아파트 전·월세 물량은 총 5만932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세 거래량은 2만9720건, 월세 거래량은 2만9604건으로 월세 비중이 49.9%에 달했다. 국토부가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1~5월 기준)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다.
서울...
여전히 전셋값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매물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특강이나 2학기 개학 등을 준비하는 여름방학도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곳을 찾는 맹모(孟母)들의 행렬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 아파트 전용면적 84㎡형(12층)은 지난달 보증금 10억 원에 신규 전세 계약이...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의 아파트 정보에 매매가 완료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등기 여부를 다음 달 시범 공개한다.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택으로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집값을 올릴 목적으로 특정 아파트를 최고가에 허위 거래하고, 인근 단지나 같은 단지에서 최고가에 맞춰 상승 거래가 이뤄지면 기존 거래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 76㎡(31평)은 지난 달 21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올해 초인 1월만 해도 20억3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몇 달 만에 1억 넘게 오른 모습이다. 전용 84㎡(34평)도 마찬가지로 1월 21억5000만 원에 거래됐지만 이달에는 3억 가까이 오른 24억2500만 원에 팔렸다.
이에 대해 인근 A공인중개사는 “현재 매도자 우위 시장으로, 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