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로 제공되는 행복주택 189가구 및 장기전세 26가구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0일 서울리츠의 행복주택 189가구와 장기전세 26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청약신청은 2020년 1월 8~10일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189가구는...
부부 합산소득 1억 원 미만, 자가로 집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 분들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신혼부부들을 지원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서울시가 매년 1조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여 꾸준히 확대해 온 공공임대주택의 건설과 공급은 내년에도 쉼 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2년 후 서울시는 전체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0만호 가량의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혼인 기간이 7년을 초과했지만 만 6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대해 신혼부부 매입ㆍ전세 임대주택의 입주 문턱을 낮춘 것이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혼인 기간 7년 초과)에 신혼부부 입주 자격의 3순위를 부여해 1ㆍ2순위 공급 이후 발생한 잔여 물량을 공급한다.
청년 매입ㆍ전세임대주택 입주 자격도 개편한다....
대항력을 유지해 HUG가 보증금 반환 이후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임차인이 보증금 반환 청구 전에 등기 명령을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다.
HUG는 연내 전세보증의 기간이 만료되는 주거 약자인 보증채권자에게 임차권등기명령 대위신청 방법 등을 우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향후 제도의 적용 대상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평균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을 1400호에서 3200호로, 재건축 매입을 1035호에서 1380호로, 역세권 청년주택을 2451호에서 2751호로 늘린다.
더불어 신혼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추가 임대료 없이 더 큰 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홈페이지에서 자가진단만 하면 부부 맞춤형 주거지원 유형을 찾고 온라인 상담, 지원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금은 수도권의 경우 전세임대 보증금 지원금액을 1억2000만 원(현재 신혼부부 유형 수준)까지 확대한다. 3자녀 이상일 경우 2자녀 초과 자녀 수에 따라 평균 2000만 원씩 추가 지원한다.
원룸이 밀집해 적정 주택 매입이 어려운 곳은 노후 원룸주택을 매입·리모델링해 적정 면적의 2룸형 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호종료아동은 지원 대상을...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전세로 2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직장에서 명예퇴직 후 창업을 위해 상가 건물의 1층을 임대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듣는 이야기다.
앞의 두 문장에서 ‘임대’는 맞는 표현일까? 임대(賃貸)란 돈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부동산이나 건물 등을 빌려 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임대’를 ‘임차’로 바꿔 써야 옳다. 임차(賃借)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정도로 공공임대주택을 늘려야 하며 중앙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7일 서울 중구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열린 ‘집 걱정 말아요’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제 임기가 끝나면 서울시 주택의 약 10%가 공공임대주택이 된다”며 “1년에...
서울시의 경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제도, 직장과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나 신혼부부매입임대·신혼부부전세임대 등 저렴한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주택 정책도 다양하다. 청년들의 나은...
저소득 청년 및 신혼부부가 주변 도움 없이 주거비를 마련할 수 있도록 1%대 전·월세자금 대출상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상품별 대출 금리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2% △청년 버팀목 전세 1.8∼2.7% △월세대출 1.5% △신혼 버팀목 전세대출 1.2∼2.1% △신혼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1.7∼2.75%다.
또한 임대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임대료는 전세 시세의 40%수준(3·4순위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814호가 공급된다.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고에서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 상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족 전세임대주택의 입주 자격을 완화해 올해 연말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선정된 입주 대상자가 전세주택을 물색하면 LH가 해당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 공고 때보다 입주 자격이 완화된 것이...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순위별로 8월 8일~8월 14일 동안 인터넷 신청 또는 공사 방문신청 할 수 있고,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다만 전용 60㎡ 이하 주택은 먼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자격 기준으로 모집을 하고, 미달이 발생하면 소득 기준을 120%까지...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20% 이하)인 가구로 설정됐다. 소유 부동산은 2억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 가치로 2799만 원 이하여야 한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는 4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총수입이 616만 원 수준이다.
한편...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2500호 중에 40%(1000호)는 혼인 출산율 저하의 주요 원인인 서울의 높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한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지난 2012년 도입 이후 매년 신청자를 받아 올해 6월말 기준으로 9316호에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해 왔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취약 청년과 신혼·다자녀부부에 대해선 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전세임대의 우대금리(최고 0.5%포인트(P))를 신설한다.
교육기회도 대폭 확대한다. 선취업·후학습 장학금 지원대상을 중소·중견기업(등록금 전액)에서 대기업·비영리법인 근로자(등록금 50%) 등으로 확대하고, 대학생의 창업·연구 등 진로탐색 활동에 학점을...
아울러 국토부는 이달부터 주거 안정이 시급한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가 신혼부부 매입·전세 임대주택을 먼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가점 항목을 손질했다. 지난달 30일까지 행정 예고된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주택 업무처리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최대 3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