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9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현대차는 투싼(4585대), i10(4329대), i20(2305대) 등이며,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6413대), 벤가(국내명 모닝: 2305대), 프라이드(1635대) 등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영국 시장에서 최근 SUV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투싼, 스포티지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7월 현지 출시한 친환경 소형 SUV 니로의 판매도 빠른...
문제가 된 세타2 엔진 적용 차량은 쏘나타(YF), 그랜저(HG), K5(TF), K7(VG),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22만4240대다.
박 이사는 “신형 그랜저에도 세타2 엔진이 장착됐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엔진은 미국 공장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됐다”면서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엔진은 국내 아산ㆍ화성공장에서 청정도 관리가 잘 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준중형급 해치백 모델인 신형 ‘i30’을 유럽시장에 공개하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전기차 - 수소연료전기차’의 풀 라인업을 구축해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또 투싼과 스포티지 등 전략 SUV 차종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 회장이 이처럼...
해외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글로벌 경기 악화가 지속돼 국내공장 생산 분이 19.5% 감소했다. 다만 해외공장 생산 분이 27.7% 증가해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특히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는 멕시코공장과 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K3의 판매 호조와 신형 스포티지와 쏘렌토 등 SUV 차종들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현대ㆍ기아차는 27일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만족도 조사(CACSI) 에서 베이징현대의 신형 아반떼(현지명 링동)과 신형 투싼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 K3 등 3개 차종 등 총 8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 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서비스 영향력이 증대함에 따라 차급별 평가와 별도로...
현재 텐진공장에서 생산된 D-오디오는 북경현대에서 생산하는 중국형 아반떼인 링동, 중국 전략 차종인 밍투, 싼타페, IX25, 신형 투싼에 적용되고 있으며, 동풍열달기아차의 신형스포티지와 니로에도 적용되고 있다.
기계장치와 전자장치가 융합된 메카트로닉스 장치들을 대거 생산하고 있는 2공장에 들어서자 산뜻한 공기가 뿜어져 나왔다. 벽면의 흡입구를 통해...
4% 감소했으나, 해외공장 생산분이 56.7%나 증가했기 때문이다.
해외공장 생산분 판매는 신형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차종의 판매 급증, 멕시코공장·중국공장에서 생산되는 K3의 판매 확대로 인한 것이다.
기아차의 1~8월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35만8160대, 해외 154만8407대 등 총 190만656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특히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는 하계 휴가 집중으로 근무일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멕시코공장의 K3의 판매 확대와 신형 스포티지, KX3 등 SUV 차종을 앞세운 중국공장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아차의 1~7월 누적 판매 실적은 국내 32만 757대, 해외 136만 5848대 등 총 168만66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기아차의 6월 해외생산 분 판매는 슬로바키아공장과 중국공장의 신형 스포티지 판매 확대와 미국공장의 쏘렌토 판매 확대 등 RV 차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2%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 5월 중순부터 가동이 시작된 멕시코공장도 K3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 확대에 힘을 보탰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K3 10만대 판매를...
기아는 신형 K7, 니로 신차효과와 쏘렌토, 스포티지 등 다목적차량 판매호조(30.5%)가 더해져 19.0%, 한국지엠은 신형 말리부 신차효과와 스파크가 판매를 견인하며 40.8%나 껑충 뛰었다.
쌍용과 르노삼성도 티볼리판매 호조에 신차효과(티볼리에어), SM6 신차효과및 SM7 판매증가 등에 힙입어 각각 18.5% , 68.2% 증가했다.
그러나 자동차 수출은 중동과 중남미...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형 투싼의 판매가 1만4528대를 기록하며 신구형 투싼 통틀어 전년 동월 7953대보다 166.7% 증가한 2만1214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도 전년동월 7158대보다 109.2% 성장한 1만4973대를 판매했다. ix25와 KX3도 각각 21.0%, 41.5% 증가한 1만126대, 6011대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중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SUV 판매에...
이처럼 SUV 판매가 급증한 것은 지난해 9월 출시된 신형 투싼과 올해 3월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가 동시에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신형 모델이 출시돼도 기존 구형 모델의 상품성을 계속 개선시키면서 병행 판매를 하는 것 또한 판매 증가의 주된 이유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지금까지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빠르게 양적 성장을...
특히 올들어 투싼과 스포티지 모두 신형 모델이 가파른 판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월 투싼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나 늘어난 6만8650대가 팔렸으며, 스포티지 역시 전년 대비 46% 증가한 4만8989대가 팔렸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는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후광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투싼이 극중 송중기가...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중국에서의 공장출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대와 비교해 5~7만대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차도 신형 스포티지 판매량 증가 등으로 미국 내 여건이 점차 개선될 수 있지만 인센티브 지출과 재고 수준은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해외시장에 투입된 신형 스포티지가 2분기부터 전 세계에서 본격 판매되고 올해 출시된 신형 K7과 니로 등 신차들도 내수 시장을 시작으로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판매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멕시코 공장이 5월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기아차는 이를 통해 북미는 물론 중남미 시장까지 안정적인...
신형 투싼과 스포티지 등 SUV 신차 판매 호조로 유럽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5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3월 유럽시장에서 전년 대비 5.5% 늘어난 12만6519대를 팔았다. 기아차는 전년 대비 15.1% 급증한 11만600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양사를 합친 1분기 판매 실적은 23만711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기아차는 신형 K7, 신형 모하비가 역대 최대판매를 기록했고 쏘렌토, 스포티지 등 SUV 판매도 늘어나 내수 실적이 작년 3월보다 19.4% 증가했다.
한국지엠(GM)은 스파크가 월 최대 판매 수를 기록했고, 임팔라 판매도 늘면서 내수가 작년 3월보다 27.6% 증가했다. 쌍용은 티볼리 에어 신차 효과와 렉스턴 판매 호조로 17.5% 내수가 증가했다. 르노삼성도 SM6...
국내시장에 소형 SUV 장르를 정착시킨 QM3를 시작으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성공으로 최근 소형SUV시장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는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로 이어지는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해 ‘RV 명가 기아차’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소형 SUV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니로는 지난 16일 사전 계약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