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그랜저 탑재된 세타2 엔진, 안전성 이상무”

입력 2016-10-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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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세타2 엔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현대차 중대형 총괄PM 이사대우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세타2 엔진에서 품질에 문제가 발생했던 것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현대차는 미국에서 세타2 엔진이 적용된 2011~2012년식 쏘나타를 리콜했다. 국내에서도 미국과 같은 조건으로 보증기간을 연장했다. 문제가 된 세타2 엔진 적용 차량은 쏘나타(YF), 그랜저(HG), K5(TF), K7(VG),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22만4240대다.

박 이사는 “신형 그랜저에도 세타2 엔진이 장착됐지만 상품성이 개선된 엔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가 된 엔진은 미국 공장 청정도 문제에서 비롯됐다”면서 “신형 그랜저에 적용된 엔진은 국내 아산ㆍ화성공장에서 청정도 관리가 잘 된 상태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이날 2011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섯 번째 풀체인지 모델 신형 그랜저를 사전 공개했다.

전면부에는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고, 측면부는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이 후드에서 후드등(리어램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불륨감 넘치는 외관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가로로 연결된 감각적인 후드등을 탑재해 강인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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