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서 광해(차승원 분)가 정명의 정체에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고, 인목대비(신은정 분) 역시 정명이 떨어뜨린 '관음의 눈'을 발견하는 등 점점 정명의 존재가 드러날 조짐을 보여 앞으로 전개에 굼긍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명은 납치를 당해 창고에 감금당해 있는 모습이다. 정명은 밧줄로 온 몸을 결박 당해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한편 인목대비(신은정)는 어린 정명이 끼던 팔찌를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를 찾아가기 위해 경운궁 군사들과 실랑이를 벌이던 중 팔찌를 떨어뜨렸고, 군사들은 이를 습득했지만 인목대비 앞에서 이를 숨긴 바 있다.
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자경과 주원의 도움에 가까스로 조선에 온 정명은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에 접근하려 했지만 백성들은 광해(차승원)에 대한 두려움에 이름조차 올리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정명은 결국 인목대비를 찾아냈고 인목대비가 이원익(김창완), 이항복(김승욱)과 함께 있는 모습을 숨죽인 채 지켜봤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이날 김개시는 인목대비(신은정)가 정명공주를 빼돌리자 예언의 주인이 영창대군이 아닌 정명공주임을 알아챈다. 김개시는 이를 이이첨에게 전하고 "공주를 찾아 반드시 그 숨을 끊어놔야 한다"라고 지시했다.
앞서 이이첨을 향해 "예언 따위 난 믿지 않는다. 영창을 해하지 않겠다는 공주와의 약속을 지켜주고 싶다. 날 오라비라 불러주던 그 아이한테...
인목대비(신은정)도 이 내용을 눈치채 정명공주를 궁궐 밖으로 빼돌렸다.
하지만 김개시는 정명공주가 도망친 사실을 알게됐고 이이첨(정웅인)을 불러 정명공주의 숨을 끊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해군에게는 예언의 주인공이 정명공주라고 말하며 곧 정명공주가 죽었다는 소식이 당도할 것이라고 정했다. 광해군은 김개시의 독단적인 행동에 분노하며...
이후 정명공주는 중추부동지사 홍원의 아들 주원에게 시집을 간다.
앞서 정명공주의 어머니인 인목대비(신은정)는 영창대군(전진서)을 지키기 위해 정명공주의 혼사를 서둘러 결정했다. 그러나 광해군이 역모죄 누명을 쓴 영창대군은 궐에서 내쫓으면서 정명공주의 혼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화정
이는 광해군을 지지하는 이이첨과 김개시(김여진)가 인목대비(신은정) 쪽에서 정명공주(정찬비)의 혼사로 영창대군 세력을 키우려 하자 꾸며낸 일이었다.
결국 영창대군은 역모죄 누명을 쓰게됐다. 이를 알게된 정명공주는 광해군을 찾아가 "영창대군을 살려달라. 아직 어린 아이일 뿐이다"라고 말했지만, 광해군은 "궁에 어린 아이는 없다. 영창은 그...
이에 광해군의 측근인 이이첨이 영창의 앞에 병사를 대동하고 나타남에 따라 그 배경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인목대비(신은정)가 영창을 구하기 위해 정명공주(정찬비)의 부마간택을 서두르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기에, 영창의 비극적인 ‘눈물의 역사’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몰래 궁 밖을 구경하기 위해 거리로 빠져나간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으로 인해 궁이 발칵 뒤집어진 사이,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아버지인 '김제남'과 서인들이 대전으로 몰려와 '광해'를 추궁하고, 이에 '광해'는 순간 이성을 잃을 만큼 분노에 찬다. 이어 무사히 돌아온 '정명'과 '영창'을 보고 안도하지만 수많은 중신들과 '제남'을 보며 분노가 뒤섞인 마음을...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이연희)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을 통해 안방극장 첫 사극에 도전하는 차승원은 우아하면서도 냉혹한 카리스마를 지닌 광해군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규, 인목대비 신은정, 김개시 김여진, 이이첨 정웅인, 이원익 김창완, 이덕형 이성민 등이 출연한다.
14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선조(박영규)의 죽음으로 불안해 하는 인목대비(신은정)와 야망을 드러낸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해군(최종환)은 선조의 장례 이후 인목대비의 아들 영창대군(전진서)의 숙소에 자객을 보냈다. 이에 광해군은 임해군에게 화를 내며 "자중하라. 아직 옥쇄가 중전에게 있다"고 말했다.
광해군은...
'화정'에서 광해군 차승원과 인목대비 신은정의 대립 구도가 형성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회에서 선조(박영규 분)가 죽음을 맞이했다.
선조가 붕어한 후 인목대비(신은정 분)는 광해군(차승원 분)으로부터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인목대비는 부원군에게 "언제든 닥칠 일이었습니다"면서 "이제 중요한건 제 아이들을...
정명공주(허정은)가 세자인 광해군을 "오라버니"라는 호칭으로 불러 모친인 인목대비(신은정)에게 꾸중을 듣자 광해는 정명공주에게 "둘만 있을 때 부르면 된다"고 달랬다. 이후 광해는 처소로 발길을 돌리는 정명을 불러세워 "내 더위 사가거라"하며 농담을 건네는 등 따뜻하고 너그러운 '오라버니'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광해군은...
이 와중에 인목왕후(신은정)의 딸인 정명공주는 홀로 선조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광해군의 형인 임해군(최종환)은 세자와 자신이 푸대접을 받는 것에 분통을 터뜨리자 광해군은 “어제처럼 오늘을 견뎌내면 다른 내일이 온다”며 오히려 형을 위로했다.
한편 광해군을 버리고 영창대군을 세우겠다는 뜻의 시제에 중신들은 경악했고, 광해군 지지세력 대북파는 동요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정명공주(허정은)는 광해(차승원)에게 오라버니라고 불렀다가 인목대비(신은정)에게 호되게 야단맞는다.
인목대비의 호통에 정명공주는 풀이 꺾인 모습이었다. 광해는 “세자저하라고 부르지 말고 오라버니라고 불러라”며 정명공주에게 명령했다. 이에 정명공주는 “어마마마가 오라버니라 부르지 말라고...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사악한 물밑 작업과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펼쳐진다.
'화정'은 첫 회부터 역대급 연기열전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잘못 세운 세자를 두려워하는 선조와 세자 자리를 지키려는...
또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사악한 물밑 작업,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정'은 첫 회부터 역대급 연기열전이 기대되고 있다. 잘못 세운 세자를 두려워하는 선조와 세자 자리를...
뿐만 아니라 박영규, 김창완, 조성하, 엄효섭, 이성민, 정웅인, 김여진, 신은정 등 명품배우들의 눈을 뗄 수 없는 연기열전과 “궐에는 피 바람이 불겠지요”, “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왕재입니다”, “이제 이 나라의 왕은 접니다” 등의 강렬한 대사들이 ‘화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은 “’화정’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인물열전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 연예인 커플인 박성웅, 신은정 커플과, 배우 김인권 커플이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연예인들의 화보 촬영지 및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이용되는 엘스튜디오는 드레스실, 메이크업실, 의상실이 모두 갖춰져 있어 이동 없이 편안한 논스톱 웨딩촬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명품 웨딩드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