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오늘 첫방송, 놓칠 수 없는 시청포인트 3가지…'볼거리'·'스토리' 남은 하나는?

입력 2015-04-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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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이 13일 첫방송된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50부작의 대하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와 '마의', '동의',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방송 전부터 화련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화정'의 놓칠 수 없는 시청포인트 3가지를 짚어본다.

◇'화정을 위해 모였다!' 연기파 배우들의 맞대결

'화정'은 첫 회부터 선조(박영규 분)와 광해(차승원 분)의 치열한 대립에서 시작된다. 또 이 과정에서 세자 광해를 왕위에 오르게 하려는 이이첨(정웅인 분)과 김개시(김여진 분)의 사악한 물밑 작업, 세자 광해로부터 영창과 정명을 지키려는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정치적 견제가 시작되면서 파란만장한 혼돈의 조선시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화정'은 첫 회부터 역대급 연기열전이 기대되고 있다. 잘못 세운 세자를 두려워하는 선조와 세자 자리를 지키려는 광해의 싸움은 '화정' 초반의 백미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박영규의 끓어오르는 분노와 차승원의 발톱을 숨긴 카리스마 대결은 극 초반을 빛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성하(강주선 역), 이성민(이덕형 역), 엄효섭(홍영 역), 김창완(이원익 역), 김승욱(이항복 역) 등 국내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브라운관과 극장의 경계를 허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스펙터클 영상미에 안타까운 로맨스까지 볼거리 풍성

'화정'은 스펙타클한 영상미와 함께 정명공주(이연희 분), 홍주원(서강준 분), 강인우(한주완 분)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로맨스까지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을 볼거리가 등장한다. 특히 '화정'에서는 여타 사극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화정도감'이 등장한다. 화약 개발에 사활을 걸었던 광해군의 실제 역사적 사실과 정명공주가 화기도감에 있었다는 가정 속에서 정명공주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화려한 정치의 시작! 손에 땀을 쥐게 할 왕좌의 대결 스토리

'화정'의 주인공은 한명이 아닌 멀티 캐스팅의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배역들이 주인공이며 이들의 이야기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의 맞대결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 '화정'은 13일 밤 10시 M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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