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피바람의 시작...살벌한 광해군, 영창대군 역모 움직임에 제거 기회 얻어 "죗값 치룰 것"

입력 2015-04-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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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사진=mbc)

'화정' 정웅인과 김여진이 영창대군에게 역모를 뒤집어 씌웠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영창대군(전진서)을 옹립하려는 서인들의 움직임을 알게되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이첨(정웅인)은 영창대군 옹립 움직임이 담긴 서찰을 광해에 건넸다. 중신들에게 멸시를 받아왔던 광해는 서찰을 보며 영창대군을 중심으로 한 역모가 시작됐음을 알아채고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을 보였다. 이는 광해군을 지지하는 이이첨과 김개시(김여진)가 인목대비(신은정) 쪽에서 정명공주(정찬비)의 혼사로 영창대군 세력을 키우려 하자 꾸며낸 일이었다.

결국 영창대군은 역모죄 누명을 쓰게됐다. 이를 알게된 정명공주는 광해군을 찾아가 "영창대군을 살려달라. 아직 어린 아이일 뿐이다"라고 말했지만, 광해군은 "궁에 어린 아이는 없다. 영창은 그 죗값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피바람을 예고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화정 광해군 영창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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