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8일 시험성적서 위조 불량부품이 사용된 신고리 1·2호기 및 신월성 1·2호기의 가동이 중단되거나 재가동 일정이 연기된 것과 관련, 원전 안전관리 시스템의 허점을 질타하며 철저한 책임 규명 및 처벌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작년 영광 원전 5·6호기에 10년 가까이 미검증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 원전 안전에...
신고리와 신월성 원자력발전소가 가동 중단 결정을 받으면서 스마트그리드 관련주가 일제히 동반 상승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력 원격검침업체인 옴니시스템이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80원으로 마감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신고리원전 1·2·3·4호기와 신월성 1·2기 등 총 6기의 원전에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이 사용됐다. 이에 정부는 문제가 되는 제어케이블에 대해 교체를 지시, 한국수력원자력이 곧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산업부 윤상직 장관이 UAE원전 2호기 착공식에 참석하는 날이다. 국내 원전의...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시험 성적서가 위조된 제어케이블의 교체를 위해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원자로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전력수급에도 비상이 걸리자 스마트그리드주에 투자자들이 몰린 것이다.
벽산건설(14.97%)은 기업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벽산건설은 지난 24일 장 마감후 “회생계획 및 회생절차의 M...
위조 시험성적서 원전 부품이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총 4기 원전에 총 60억원 규모로 납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부는 부품 공급 업체, 국내 시험기관, 한국전력기술,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련기관에 대해 형사 고발 등 민·형사상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과 한수원 김균섭 사장은 28일 과천정부청사에서...
특히 신고리·신월성원전 4기의 부품 교체에 약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최대 성수기인 8월에는 예비전력이 200만kW나 부족하게 되는 등 ‘블랙아웃’의 가능성마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력수급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비상대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진현 제2차관은 28일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긴급...
28일 오후 1시57분 현재 옴니시스템은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14.91%) 까지 치솟아 1580원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고리 1·2호기 및 신월성 1·2호기 원자력발전소에 불량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나자 원자력안전위원장은 해당 원전의 가동이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더위 시작과 함께 여름철 전력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잇단 원전 부품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이 밝혀지면서 올 여름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8일 안전등급 제어케이블에 대한 시험성적서가 위조사실을 확인, 이와 관련된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가동을 중단시켰다. 위조 서류 제어케이블이 설치된 원전은 현재까지 총 4기(신고리 1·2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에 시험성적표가 위조된 불량 부품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중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원자로를 정지토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은철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대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8일부터 예방정비중이던 신고리 1호기의 경우...
전력수급 경보가 울린 것은 지난달 23일 신월성원전 2호기 고장 이후 딱 한 달 만이다.
당초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 상황이 정상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오후 들어 상황이 변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냉방 수요가 급증해서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부터 수요관리(140만kW), 민간 발전기 추가가동(50만kW), 전압조정(68만kW) 등 비상조치로...
5시41분 현재 예비전력은 518만㎾ 선을 기록했으며 전력거래소는 수급 조절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 냉방용 전력 사용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오늘 수급 조절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신월성 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정지해 전력경보 준비가 발령됐다.
특히 한수원은 신월성 1호기에서 원전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 비상대응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수원은 이번 훈련에서 비상시 초기대처능력과 상황전파체계, 복구조치 등 위기대응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수원 김기남 위기관리실장은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예방정비 연기 이유는 최근 전체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신월성 1호기가 제어계통 이상으로 발전을 정지하면서 전력수급이 빠듯해진 상황이다. 고장 정지와 예방정비 등을 포함해 현재 국내 23기 원전 중 9기가 멈춰있다.
지난 23일 신월성원전 1호기가 제어계통 이상으로 발전 정지, 올 1월 이후 처음으로 전력수급 준비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전력수급 상황은 빠듯한 상황이다.
한 차관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최근 잦은 원전 불시정지로 수급 상황이 갑자기 나빠지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지난 수년간의 전력수급 위기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시...
24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월성원전 1호기는 23일 오전 제어계통 전자부품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정지와 유사한 고장으로 관련 부품을 포함하는 기기를 교체할 것"이라며 "이후 원자로 출력제어계통 건전성이...
또한 금일 신월성 1호기 정지로 전력수급 '준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정부의 기초과학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와 전력수급 비상으로 다원시스에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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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발전을 멈춘 신월성원전 1호기의 고장 원인이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월성 1호기가 100% 출력으로 정상운전 중 이날 오전 7시44분께 제어봉 제어계통 이상으로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제어봉 제어계통은 원자로 출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하며 이상시 원자로에 제어봉을 삽입해 원자로가 안전하게...
신월성원전 1호기의 갑작스런 발전 정지로 전력예비율이 급격히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수원 측은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신월성 1호기는 시운전 당시에도 여러...
신월성원전 1호기가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1호기가 23일 오전 7시44분께 이상을 보여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정지 원인을 조사 중이며 상세원인이 밝혀지는대로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월성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지난해 7월3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대우건설은 △월성원자력 3,4호기 △신월성원자력 1,2호기 등 상용원전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등 다수의 원자력 발전소 및 시설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공사를 따내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해외 원자력 분야 EPC(설계·구매·시공)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용원전의 시공 능력에 더해 설계수행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