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 지난달 28일 고장으로 정지된 고리 1호기(58만㎾) 등이다. 때문에 이번 한빛 3호기 고장이 장기화 될 경우 전력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생길 것이 우려된다.
이에 대해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경우 원자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의 경우 애초 이달 말 재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한수원 측은 늦어도 내달 중에는 재가동하겠다고 밝혔지만 도중에 작은 결함이라도 발견된다면 올겨울 전력계통 병입이 아예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여기에 내달 한빛 5호기(100만kW)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는 등 일부 공백도 있다.
전력당국은 신고리 1...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설비용량 각 100만kW)와 신월성 1호기(100만kW),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68만kW),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100만kW)가 정지된 상태다.
특히 한빛 4호기의 경우 이날 원자로헤드 안내관 84개 가운데 6개에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재가동 시점이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
현재 가동 중단중인 원전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정지 원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최소 보름 이상은 재가동이 힘들 것으로 보고 수급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전력당국 관계자는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사상 최대치인 8100만kW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원전 정지에 따른 비상 전력수급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았으며 검증 결과를 독일 검사기관인 TUV 라인란트에서 재검증해 검토 중이다.
고리 1호기의 가동 정지로 현재 국내 원전 23기 가운데 6기가 멈춰 섰다.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파문으로 케이블 교체 작업 중인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설계수명이 만료된 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 4호기가 정지된 상태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부품성능 시험성적서 위조로 멈춰선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 1호기로 인한 비용증가 중간 정산금이 9656억원에 달했다. 이는 한전의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기 정산금 증가액 등 전기요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용만 산출한 것으로 실제는...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전력용 케이블을 수주한 LS전선이 입찰 당시 써낸 투찰가는 예정가인 27억9760만원보다 불과 860만원 낮은 27억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투찰율은 99.7%에 달한다.
투찰율은 낙찰 예정금액 대비 업체들이 제시한 가격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투찰율이 높을수록 낙찰 가능성도 그만큼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LS전선과 함께...
준공이 연기되면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구입비까지 늘어나 1년간 피해액도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실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가 가동을 중단했을 때 피해액은 6개월간 정지 기준 2조원 정도다. 280만kW급인 신고리 3·4호기가 발전 중단하면 전력구입비 상승분은 하루 126억원, 1년으로 보면 약 3조7000억원에 달한다는 산술적 계산이 나온다.
지난 5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시험성적서 위조로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원전 3기 가동을 중단했을 때의 피해액은 약 6개월간 정지 기준 2조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80만kW 규모의 신고리 3·4호기가 이처럼 발전을 하지 못할 경우 전력구입비 상승분은 하루 126억원으로, 1년간 준공이 지연됐을 때 피해액은 약 3조7000억원에 달한다는...
다음으론 영광원전(1호∼6호기) 154건, 울진원전(1호∼6호기) 117건 월성원전(1호∼4호기) 100건, 신고리(1호기∼2호기), 신월성(1호기) 원전에서도 15건의 가동중단 사태가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엔 무려 47차례나 국내 원전이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월성 1호기의 경우 가동을 시작한 지 채 2년도 안된 상태에서 벌써 4건의...
위조부품 시험성적서 사건으로 가동을 멈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1·2호기의 재가동이 이르면 다음달 말께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2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조부품 문제로 가동을 멈춘 신월성 1호기, 신고리 1·2호기 등 원전 3기의 재가동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한 현안...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신월성원전 1·2호기 신규 제어케이블의 기술적 안전성을 최종 검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에 LOCA 환경시험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LOCA(Loss of Coolant Accident) 환경시험이란 냉각재가 상실됐을 시 사고 환경에서의 시험을 뜻한다.
원안위는 지난 5월 신고리·신월성 1·2호기 설치 케이블이 성능시험에서 불합격된 것을...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한빛 6호기의 경우 정지 원인이 심각한 고장으로 확인될 경우 가동정지 기간이 4일보다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
원전과 화력발전소들은 다음달 중 줄줄이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갈 계획으로, 전력공급 사정도 매우 빠듯한 상황이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원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쉼...
한빛 6호기는 고장난 부분을 복구해 재가동 승인을 받더라도 다시 출력을 내기까지 최소 4일 이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 6호기의 발전 정지로 현재 전국 원전 23기 중 6기가 가동 중단 상태다. 한빛 6호기 외에 고리 1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호기, 신월성 1호기가 정지돼 있다.
LS전선은 최근 한빛 3∼6호기, 한울 3∼6호기, 신월성 1∼2호기, 신고리 1∼2호기에 제어용, 전력용, 계장용 케이블을 납품했거나 입찰에 참여했다.
국내 원전에는 LS전선 외에도 대한전선, 서울전선, 극동전선, 경안전선 등 모두 6개 업체가 케이블 납품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험 성적서 위조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속된 엄모(52) 고문 등 LS전선 출신들이 대거 JS전선과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LS전선이 원전비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이와 더불어 LS전선은 최근 한빛 3∼6호기, 한울 3∼6호기, 신월성 1∼2호기의 제어 케이블 등과 신고리 1∼2호기의 계장·전력용 케이블을 공급해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시험성적서 위조건으로 발전 정지한 원전은 신고리 1·2호기, 신월성 1호기 등 3기다.
한전 측 손실은 원전 3기 정지로 발전단가가 40% 이상 비싼 LNG(액화천연가스) 등 대체 전력을 사들이면서 발생한 것이다. 한전 측은 원전이 오는 9월 정상 가동을 시작하면 손실액을 96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한수원의 영업이익 4175억원보다 2배 가량 높은 금액이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