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馬神)’ 신우철 조교사(34조, 58세)가 한국경마 최초로 1000승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1983년 데뷔 후 통산 7431전 999승을 기록 중인 신 조교사는 한국경마 최초의 1000승 달성에 불과 1승을 남겨두고 있다. 80여 년의 한국경마 역사 중 아직 공식적으로 1000승을 달성한 조교사가 나오지 않은 상태. 신 조교사가 이번 주 1000승을 달성한다면 한국 경마 사상...
600승 역시 지나가는 거고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주어진 여건에 최선을 다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승리로 ‘슈트인’의 소속조인 신우철 조교사(34조)도 통산 999승을 달성해 천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01년 데뷔한 조경호 기수는 통산전적 3614전에 1착 600회, 2착 508회, 승률 16.6%, 복승률 30.7%를 기록 중이다.
발해명장(수,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이번 경주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르는 말이다. 최근 5경주에서 우승 4회, 2착 1회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군 무대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지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형적인 선입형 스타일로 1400m 최고 기록(1분28.7초)이 다른 말을 앞서고 있어 충분히 입상권을 노려볼 만 한 것으로...
터프윈(미, 거,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지난해 서울경마공원 연도대표마. 올해 4세에 접어들면서 작년보다 더욱 향상된 기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터프윈’이 높은 부담중량을 피하기 위해 ‘동반의강자’와 동반 출전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경마전문가들의 중론. 이미 지난해 화려한 성적을 거두면서 높은 부담중량이 예상되지만...
신우철 조교사, 조교사 연간 최다승 기록 경신
서울경마공원의 명장 34조 신우철 조교사(58세)가 지난주 마지막 경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금년도 64승을 기록하며 조교사 다승왕에 등극했다. 이는 조교사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으로,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2005년도에 박대흥 조교사(52세, 18조)가 작성한 62승이 최고기록이었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서울경마공원의 명장 34조 신우철 조교사(58세)가 지난주 2승을 추가하며 금년도 승수를 64승으로 늘렸다. 이는 현재 서울경마공원 54명 조교사 중 가장 많은 승수이며 조교사 개인통산 최다승 기록이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2005년도에 박대흥 조교사(52세, 18조)가 수립한 62승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번 주 2일 경마가 남은 상황이기 때문에 신우철 조교사의...
◆ [서] 터프윈(미, 거, 3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현역 최강으로 불리던 거함 ‘동반의강자’를 두 번씩이나 꺽은 신예 괴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장배(GIII)와 KRA컵 클래식(GIII) 대상경주를 연거푸 우승하며 데뷔 이후 9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10연승과 함께 대상경주 3연승에 도전한다. 선행 혹은 선입으로 경주 전개를 펼치는 스타일로 데뷔 이후...
▲ 블루핀(수,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직전 경주에서 통한의 ‘코’차 패배로 준우승에 그쳤다. 경주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한차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5위권 이내의 성적.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400kg 초반대로 비교적 작은 체구에도 경주 막판 발군의 추입력을 자랑한다. 직전 경주에서...
조교사 부문 다승 선두는 34조를 조교관리하고 있는 신우철 조교사(1983년 데뷔, 58세)로 올해만 58승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박대흥 조교사(1997년 데뷔, 52세)로 현재 51승으로 선두와의 격차는 7승.
기수부문과는 달리 조교사 부문은 7승의 격차는 매우 큰 수치이다. 기수부문 다승은 세 자리수를 훌쩍 넘는 반면 조교사 부문 다승은 50승 내외로 결정되기...
▲동방로즈(3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연이은 대상경주에서 아쉽게 2, 3위를 기록해 유독 대상경주와는 인연이 없다. 하지만 일반경주로 치러진 직전 경주에서는 2위와의 도착차를 2.5마신(약 6m)으로 벌이면서 비교적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상경주는 기대가 크다. 주행습성은 선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자유마.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가 용이하다는 게...
▲블루핀(수, 4세, 34조 신우철 조교사)
직전경주에서 7위를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군 강자로 분류되기에는 손색이 없는 마필이다. 체구가 작은 게 흠이지만 추입 탄력만큼은 일품이다. 적은 체구로 인해 부담중량에 민감한 게 최대 단점인 마필이다. 직전 경주에서 실망스러운 성적도 58kg이 넘는 높은 부담 중량의 영향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