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 한국마사회 전시작가 공모 등

입력 2010-12-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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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김경선 작가의 작품

김경선씨, 마사회 말 디자인 공모전 대상 차지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는 2010년 말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 접수된 총 336작품 중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작품은 김경선의 편자를 활용한 말 그래픽이 차지했다. 이밖에 말발굽 모양의 물기를 남기는 장성철의 맥주컵 ‘hlass’, 김서영의 봉제말 직물 패턴, 이우진의 한글 자모를 활용한 말 캐릭터가 금상을 차지했다. ‘bookend’를 디자인한 고은비, 말의 형태를 활용해 기하학적 직물 패턴을 만든 김신혜는 은상을 차지했다. 총 30작품이 선정된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2011년 서울경마공원 갤러리 마당에서 특별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KRA 회장 김광원)는 갤러리 마당의 2011년 전시 작가를 공모한다. 말과 관련된 소재의 평면미술(영상 포함), 입체미술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참신하고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 소개하는 이번 공모에는 개인이나 단체 전시가 모두 가능하다. 30개 이상의 작품사진이 첨부된 전시계획안 등의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가는 2011년 4주간의 전시장 대여와 도슨트,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2011년1월19~30일이다.

제29회 그랑프리 경주(GI)기념 고객사은대잔치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서성조)에서는 그랑프리 고객사은대잔치를 연다. 이번 사은행사는 그랑프리가 열리는 12일 서울경마공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 입장 시 즉석 복권식 경품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총 4400명의 고객에게 서울경마공원 바로마켓은 물론 전국 재래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

신우철 조교사, 주말 2승 추가해 다승 선두

서울경마공원 34조를 조교관리하고 있는 신우철 조교사(1983년 데뷔, 58세)가 지난 주말 8두의 소속마필을 경주에 출전시켜 2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우철 조교사는 금년에만 62승째를 거둬 52승에 머물고 있는 18조 박대흥 조교사에게 10승이나 앞서게 돼 다승왕 굳히기에 들어갔다. 신우철 조교사는 1승만 더 추가하면 박대흥 조교사가 지난 2005년도에 기록한 조교사 연간 최다승인 62승을 넘어서게 된다. 앞으로 4일의 경마일이 남아있음을 감안하면 조교사 연간 최다승 기록도 무난히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우철 조교사는 12일 치러지는 제29회 그랑프리(GI)에 소속마인 ‘터프윈’을 출전시켜 생애 첫 그랑프리 타이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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