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코로나 취약 업종(호텔, 항공업 등) 익스포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업에 산업전망은 '비우호적'과 신용도 전망은 '부정적'이 제시됐다. 캐피탈은 산업전망은 '비우호적'으로 제시됐지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 부여됐다. 신용카드 업황은 '중립적'이지만 신용도는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지난달 31일 한국산업은행과 JC파트너스가 KDB생명보험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KDB생명보험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에서 A+ 하향검토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PEF(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JC파트너스는 한국산업은행 계열이 보유한 KDB생명보험의 지분 92.73%를 2000억 원에 매입한 후 1500억 원...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KB인베스트먼트에서는 박정림·김성현(복수대표), 이동철, 황수남, 허정수, 신홍섭, 김종필 현 대표이사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대추위는 "디지털 트렌드와 저성장 구조가 일상화되는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검증된 리더그룹 형성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은행권의 신용지표 약화와 생명보험 산업의 영업환경 약화를 반영해 2021년 한국 금융권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옥태종 무디스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이 6월말 기준 한국 은행권 전체 원화 대출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기...
전국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의 임기가 만료가 임박해지자 정권 초기와 달리 ‘민간 출신’보다, 고위관료 출신 인사들의 하마평이 난무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강공에 맞서 관료 출신 협회장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시내 모처에서 2차 회의를 열어 차기...
신용리스크 조기 도입에 따른 일시적 상승효과 고려 없이, 기존 보수적 방식으로 관리 운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신한금융의 핵심계열사인 신한은행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순이익 624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투자는 115% 증가한 순이익 1275억 원을 올렸고, 신한카드는 19.9% 증가한 1676억 원을 기록했다. 신한생명보험...
특히 이러한 경향은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나타난다.
지난 14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발의 취지에서 “소비자의 권익 제한”이 명시된 이유다. 이 법은 보험업법에 없는 신용·직불·선불카드에 대한 ‘납부규정’을 신설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에 대한 처벌규정도 적었다.
문제는 보험업법에 따로 납부규정을...
기업 참석자들은 한국 기업인에 대한 베트남 출입국 절차 등 개선 이외에 △베트남 떠이닌성(Tây Ninh)의 염색가공 규제 폐지ㆍ완화 △호치민 메트로 PPP(민관합작투자) 사업에 베트남 정부지원금 보조 검토 및 민간투자자 참여 지원 △보험산업 방카슈랑스 25% 룰 적용, 보험사 신용대출 사업 허용 등 한국 보험산업 모범사례의 베트남 적용 △베트남 저품질 철강재...
9월로 접어들고 발행 시장 분위기가 풀리면서 A~AA급의 신용듭을 보유한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본 조달에 나서는 모습이다. DCM(부채자본시장)부문 1위인 KB증권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주요 딜의 대표 주관을 맡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12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보험(A0)이 오는 14일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보험사들은 마이데이터 사업 사전 수요 땐 11곳(손해보험사 3곳, 생명보험사 8곳)이 사업 허가를 희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생명, 교보생명 등 생보사는 11월로 예정된 2차 접수를 노리고 이번 심사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 때는 대형사들이 앞다퉈 신청했지만, 정작 예비허가 때는 보험업계에선 단 2곳만...
이번에 통합공시되는 내역은 소유ㆍ지배구조, 내부통제 체계, 위험관리 체계, 자본 적정성, 내부거래, 대주주 출자ㆍ신용공여 등 8개 부문ㆍ25개 항목이다.
삼성생명ㆍ한화생명ㆍ미래에셋대우ㆍ교보생명ㆍ현대캐피탈ㆍDB손해보험이 각 금융그룹 대표회사가 돼 그룹사별 산재했던 공시사항을 통합해 투자자들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한다.
이 같은...
손해보험업계도 DB손해보험이 작년에 430명을 뽑았지만, 올해는 약 196명을 뽑을 예정인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고 불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올해 채용 규모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번엔 금융권 취업 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어주는 금융 관련 자격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공인재무설계사...
또한 갤럭시노트20을 구입함과 동시에 'LGU+삼성카드'를 발급받아 매달 통신요금과 1만 원 이상의 생활요금(APT관리비/4대보험/생명·손해보험/코웨이·SK매직 렌탈) 3건 이상을 자동결제하면, 1만9000원(전월 70만 원 이상 이용 시)씩 36개월 동안 68만4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주요 신용카드사, 통합 포인트 운영사와 제휴한 ‘포인트파크’ 제휴포인트를...
신한생명보험은 신종자본증권 등급과 관련해 한국신용평가에서 AA-(안정적), 나이스신용평가에서는 AA0(안정적)로 평가받고 있다. 수요예측 시 공모희망금리 밴드로 연 3.20%~3.80%를 제시해 금리 메리트를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구채 만기일자는 2050년 8월 11일로 30년이다. 다만 발행 후 5년부터 조기상환(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 붙는다. 이번 자금...
신용위험도 2분기중 생명보험사가 23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3분기도 신용카드사를 제외하면 더 커질 것으로 봤다.
이 지수는 100과 -100 사이에 분포하며 지수가 양(+)이면 완화 내지 증가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강화 내지 감소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4월 KDB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IFS) 평가 등급 및 장기발행자등급(IDR)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IFS 등급 ‘BBB-’, IDR 등급 ‘BB+’을 각각 부여한 상태다.
피치는 등급전망을 낮추면서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에 대한 평가를 고려했다”며 “이는 금리 수준, 주식과 채권 등의 시장 가치...
주요 산업별 등급과 등급전망 조정을 살펴보면 상향조정은 특정 업종에 집중되지 않았고, 하향조정은 자동차 부품, 철강, 정유, 항공운송, 유통, 생명보험·손해보헙, 부동산신탁 등에서 주로 발생됐다.
하향조정은 수급여건 악화와 경쟁심화, 원재료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수익성 부담과 같은 일반적 요인에 의해 사업환경 저하가 나타난 업종(철강, 정유, 유통, 보험...
최근에는 농협생명, 한화손해보험 등의 보험사들의 신용전망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진 데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문제는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이뤄질 신용등급 평가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가 반영된 실적이 나온 이후에 이뤄지는 정기평가에서 신용등급 전망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