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분야에서는 이니스트ST사가 LSK 바이오 파마사가 신약으로 개발 중인 면역 항암제의 원료 의약품을 생산·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이 미국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과 공동개발을 현지 기업, 학계와 약속했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한·미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탄&막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탄&막은 천연 물질과 지질 성분의 조합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 친화적 제품으로, 병원 미용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최근 발간한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2015’에 따르면 국내 40개 제약회사가 진행 중인 신약 및 개량신약 등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은 총 474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신약 파이프라인은 2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개량신약 188건·바이오시밀러 22건·바이오베터 9건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녹십자가 총 24개의 신약...
행사에 참석한 정연진 일동제약 부회장은 “텔로스톱은 다수의 임상을 거쳐 야심차게 개발한 복합제형 신약으로, 각 계열에서 장점이 큰 두 성분을 조합한 이상적인 약제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용가치가 큰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환기계 환자의 진료와 건강 개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밀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오는 9월1일 텔로스톱 출시를 앞두고...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 INN은 WHO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
한미약품은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 성분의...
동화약품에 따르면 신약명인 자보란테는 성분명인 ‘자보플록사신(Zabofloxacin)’과 음악 용어인 ‘볼란테(Volante·하늘을 날듯이 빠르고 경쾌하게)’라는 두 단어를 조합한 것으로, 제품의 빠른 효과를 상징한다.
동화약품은 국내 주요 3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ABE-COPD 환자 345명을 대상으로, 자보란테의 5일 치료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한미약품이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 당뇨신약 LAPSCA-Exendin4와의 병용투여에서도 혈당조절 및 체중감소 측면에서 최적의 조합임을 확인했다.
한미약품 임상팀 강자훈 상무는 “주 1회 제형으로 세계 최초 개발되는 LAPSInsulin115는 기존 인슐린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로 기대된다”며...
혁신형 제약기업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ㆍ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이 참여해 선정한다. 이들 기업은 연구 개발 실적과 제약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기업 중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ㆍ글로벌 경쟁력 강화ㆍ사회적...
BT-IT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큐스앤자루는 지난 7월 아미노산 치환법이 적용된 차세대G-CSF바이오베터 EQS-530의 국내 특허 출원에 이어 PCT국제(특허협력조합) 특허도 출원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PCT 출원은 지난 국내 특허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을 확인하고 보강한 결과로 본 연구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이큐스앤자루의 EQS-0530은...
‘국민연금07-3한미벤처조합’을 통해 보유중인 레고켐바이오 주식을 처분하며 투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이민주 회장과 함께 바이오ㆍ제약회사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인터베스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도 레고켐바이오 투자에 동참했다. 레고켐바이오는 항생제ㆍ항응혈제ㆍ항암제 등 바이오 신약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신약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6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은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에서 한일 공동 의약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인 ‘KDRA-OTSUKA CMC ACADEMY’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의약품 개발 관계자에게 국제적 품질체계(CMC) 관련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주요 이슈인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의...
처음에는 녹색을 띄고 있으나 재조합 단백질이라는 특수 물질을 주입했을 때 적색으로 바뀔 수 있다. 이를 응용하면 바이오 신약의 원료가 되는 외래 유전자를 쉽게 삽입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약됨은 물론 기존 연구가 가진 한계를 극복 할 수 있다.
기존 연구에서는 형질전환 소를 생산하기 위해 바이러스를 이용해 외래 유전자를 소의 정자나 난자, 수정란 등에...
4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개량신약 시장규모는 2007년 4180억원에서 연평균 16.6%씩 성장해 2012년 7714억원으로 확대됐다. 지난해는 9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향후 3년 안에 개량신약 시장규모는 1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지난해 개량신약 실제 생산액 역시 1700억원대를 돌파하며 2012년 1282억원 대비 38%나 급증했다.
개량신약...
하나금융지주는 김준환외 6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외환은행지부 외 344명, 일성신약 외 6인 등이 회사를 상대로 낸 주식교환무효확인 등 포괄적주식교환무효 소송을 법원이 각하, 기각했다고 7일 공시했다.
법원에서는 주주총회결의 취소 청구 부분은 소 이익 없음을 이유로 각하했다. 주식교환무효 청구는 일부 원고(외환은행 노조, 외환은행 우리사주 및...
신약개발연구조합은 대표적으로 신약임상3상 시험용 대조약에 대한 보험급여 적용, 임상3상 시험에 대한 국가 R&D 연구비 지원, 신약 가격 결정과정 개선 등을 꼽고 있다.
관계자는 “리베이트 등 불법 근절과 함께 개발을 장려하는 중장기적인 정책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금처럼 정책이 규제 일변도로 흐르면 제약사는 리베이트나 공동판매에 더욱...
이런 가운데 서범구 원장이 이끄는 이엠생명과학연구원은 식품 미생물 조합 기술을 통해 최초로 먹는EM인 ‘이엠(EM)원액분말’ 개발에 성공하며 현대인들의 장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나섰다. 또한 한의사가 선옥환, 건락환(유산균환), 비감환, 장온환 등 환약과 선옥균 발효한약 탕약 등을 조제 및 처방할 수 있도록 미생물 분양 및 기술 지도와 연구개발을 함께...
대웅제약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NABOTA)주'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에서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 을 27일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5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고순도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지난해 신공정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국내...
한미약품에 따르면 우리사주조합 및 구주주 우선배정 방식으로 100만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 진행 결과, 청약률 99.01%로 일반공모 절차 없이 청약이 완료됐다.
청약 후 발행한 실권주 및 단수주 9866주는 관련 규정에 의거, 대표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하게 된다. 신주 발행가액은 9만4600원으로 결정됐으며 한미약품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대웅제약 올로스타 PM 이태연 차장은 “최근에 출시된 ARB와 스타틴제제 중 우수한 효능의 성분만을 조합한 올로스타는 가장 이상적인 복합신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특히 기존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복합제에서 관찰되는 상호작용을 자체 제제 기술로 극복하여 관련 치료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