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 병원시술 전용 화장품 ‘탄&막’ 독점 판매

입력 2015-08-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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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시술용 제품으로 피부과·미용 전문 병원 대상 마케팅 활동 집중 계획

(사진=JW중외신약)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이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cosmetic)과 의약품을 의미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치료의 개념을 접목한 병원용 화장품을 뜻한다.

JW중외신약은 보민바이오와 병원 시술 전용 피부활성 전문화장품인 ‘탄&막’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탄&막은 비타민·미네랄·콜라겐 등 천연 물질과 인체 친화적인 지질 성분을 첨가한 병원 시술 전용 피부 활성 화장품이다. 현재 대부분의 박피 화장품이 산성 물질을 이용해 피부를 얇게 벗겨내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지만, 발효나노기술을 이용해 피부 재생 세포를 활성화하는 신개념 제품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은 자연에서 얻은 천연 물질 입자를 발효공정을 통해 나노화시킨 제품으로, 표피층 자극을 통해 피부재생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막’은 지질 기반의 피부구성 유사성분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탄은 단독 시술뿐 아니라 톡신·실리프팅·레이저 등 다른 시술과 병행 사용할 경우, 미백·타이트닝·피부재생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JW중외신약은 피부과 병원과 미용 전문 병·의원을 중심으로 탄&막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탄&막은 천연 물질과 지질 성분의 조합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인체 친화적 제품으로, 병원 미용시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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