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 인수로 신성장 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다. 올해 3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이번 인수를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31일 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한 28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9633억 원으로 5.7% 줄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코스알엑스의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잔여 지분 28만8000주를 7551억 원에 인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롤투롤 방식의 레이저 가공장비’가 가시화된 신사업이라면, 직렬형 충방전시스템은 △에너지 고효율화 △안전성 도모 △가격경쟁력 확보 △설비 소형화 등의 강점을 앞세워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을 융합한 직렬형 충방전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약을 통해...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2% 감소한 4012억 원, 영업이익은 70.8% 급감한 351억 원을 기록했다.
케미칼사업 부문 매출액은 염소 계열 제품의...
팜한농은 매출 1201억 원, 영업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 작물보호제 해외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료 시황 악화에 따른 판가 하락 영향이 컸다.
차동석 최고재무잭임자(CFO) 사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여 위기를 극복하고, 3대 신성장동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매출 성장 극대화가 예상된다”며 “ADM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셀루메드는 인체조직 기반의 ADM(Acellular Dermal Matrix)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ADM 글로벌 시장규모는 84억51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1.5조 원 규모이다. 2030년까지 330억 달러로 4배...
또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 스판덱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탄소섬유, 폴리에스타 원사 ‘리젠’ 등을 통해 신규 고객을 늘려나가며 소재 부문의 기술 혁신으로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 중에 있다.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는 13년 간 세계시장 점유율 30% 이상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까지 거세지자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AI 중심의 인재 육성과 통신 기술 노하우를 접목한 특화 AI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가 선점한 AI 산업에서...
LG는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전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AI, 바이오, 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구광모 회장은 취임 이후 신성장 사업 일선에 있는 경영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관련 분야 임직원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지속 집중하고 있다...
내부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사업 부문의 ‘이노백(INNO100)’, 바이오 사업 부문의 ‘R프로젝트’ 등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혁신 기술과 R&D를 기반으로 식품과 바이오 분야에서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가지 테마의 신성장 동력을 주축으로 미래 사업에 속도를 낸다.
2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는 내달 마인드카페를 운영하는 디지털 멘탈케어 스타트업 ‘아토머스’와 협업해 플랫폼을 통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 내년 3월에는 맞춤형 체중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9%)이 될 전망이다. 반면 업계가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50대에서 60대 시니어 인구수는 205만4200명에서 272만 명으로 32.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학습지 사업의 기반인 유초등 학령인구가 줄어든 다는 것은 기업의 영속성이라는 측면에서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며 “시니어 외 새 먹거리 사업에 대한 고민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운영으로 인한 안정적 매출 외에도 비유동자산 가치 상승 등 자산 규모가 확대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루트는 올해 3월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친환경 관련 내용을 정관에 대거 추가한 바 있다. 에이루트는 고부가 폐자원 리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별도 자회사를 설립했으며, 같은 달 부지매입 계약도 체결했다.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 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 기술 조사와 과제 개발부터 지역 대학·국립연구기관 등과 공동 연구, 현지 우수 인재 확보, 독자 연구개발까지 센터의 역할과...
이와 함께 내년은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자본규제 강화와 금융혁신을 위한 규제 완화가 동시에 추진돼 금융회사들은 AI 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사업구조 혁신에 힘쓰고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여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업종별 수익성 차별화 심화…조달‧대손비용↑
연구소는 은행업이 다소 낮은 성장이 예상될 것으로...
“미국 내 고마력대 비중이 상향되고 있고, 유럽 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은 생산력을 향상하는 글로벌 농기계 수요를 지속해서 자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신성장동력인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성과의 초기 매출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국내외 의약품 판매량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가운데 신약 및 마이크로니들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신약 개발 시 적응증이 확대될 뿐 아니라 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통해서는 추가 약물 포트폴리오 확대 및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계약식 이후 추가 논의를 통해 아센텍이 신성장동력으로 검토하고 있는 전기차용 스위치(SLS)와 콤보센서 외에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의 사업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로써 아센텍은 휠스피드센서 이후 미래 사업 아이템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시장 조사와 영업 활동을 이어 나갈 동력을 갖추게 됐다....
롯데는 4대 신성장 동력의 하나로 헬스앤웰니스를 지목하고 2022년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설립했다. BMS의 미국 시러큐스 공장을 인수해 즉전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설립 1년 만인 올해 1분기 207억 원, 2분기 623억 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에는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 총 36만 리터 규모의 생산설비를 마련한다. 내년 1분기 착공해 2025년 1공장 준공이...
김문태 대한상의 산업정책팀장은 “중동 3국은 탈석유화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한국은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번 순방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