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진 GS리테일 신선식품강화팀 MD는 “근거리 쇼핑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편의점에서 시즌에 맞는 과일과 채소, 못난이 상품 출시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편의점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제철 상품들을 적극 도입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구매가 적은 비식품 상품군을 줄이는 대신 집객력이 높은 신선식품과 간편식, 가공식품 등 구색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이다. 작년 11월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탈바꿈해 처음 선보인 매장으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품목와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앞세워 매출이...
롯데슈퍼는 작년 30%가량 저렴한 가격에 소량으로 판매하는 신선식품 ‘끝장상품’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끝장상품을 운영한 점포의 매출 증가율은 전 점 매출 증가율의 평균과 비교해 2배가량 높았다. 채소와 축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10% 상승했다. 롯데슈퍼는 현재 40여 곳에서 운영 중인 끝장 상품 적용 점포를...
CU와 GS25의 편의점업계 양강 구도 속 후발주자인 이랜드가 저렴한 창업비용, 신선식품 특화 등을 앞세워 시장에 안착할 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현재 편의점 가맹사업 전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가맹사업 전개 시점은 올 하반기로, 편의점 브랜드 명은 ‘킴스’(가칭)다. 이랜드는 작년 6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킴스...
신선식품에서는 식물성·발효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로 김치 수출액이 6.8% 늘어난 5730만 달러로 집계됐고, 포도도 1000만 달러로 20.4% 증가했다.
신선식품 중에서는 김치 수출액이 6.8% 늘어난 5천730만달러로 집계됐고, 포도 수출액은 1000만달러로 20.4% 늘었다.
농식품부는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함께 해외 시장 개척을...
신선식품(과일, 육류, 계란 등), 우유, 두부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에 대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 기획 상품 출시 △총 1억 경품 행사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역행 △90여 개의 기획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쇼핑...
편의점은 생활용품(7.7%)·잡화(9.3%) 매출이 강세를 보였고, 가성비 식품류 수요(음료/가공식품(4.1%)·즉석식품(1.7%)) 또한 호조세를 보이며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준대규모점포는 농수축산(9.6%)·가공식품(3.9%)·신선/조리식품(1.8%) 등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은 봄나들이 여행, 공연예약, 음식 배달 등 서비스 수요가 늘고 간편식·e...
일반 편의점 대비 300~500여 종 이상으로 운영한다. GS25는 신선강화 점포를 연내 1000호점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도 먹거리 특화 점포인 ‘푸드드림’을 전국 약 1300여 개 운영 중이다. 푸드드림은 일반점포 대비 규모가 큰 약 30~40평 규모 공간에 도시락, 가정간편식(HMR) 등 간편식을 비롯해 각종 신선식품과 와인, 넓은 시식...
8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 따르면 GS25 마감할인 상품의 지난달 매출은 작년 12월 대비 670%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말 론칭한 마감할인은 GS25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에서 소비기한이 임박한 신선식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비기한 만료 시점 기준으로 3시간~45분 전으로 임박하게 되면 우리동네GS 앱의 마감할인...
정체에도 신선식품과 체험형 공간 확대에 따른 집객 효과에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등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온라인(78→84)도 전망치가 소폭 상승했다. 대면소비 증가에도 온라인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되지만, 초저가를 무기로 중국 온라인플랫폼이 국내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는 점이 기대감 상승을 제한했다.
편의점(65→79)은...
가공식품은 물론 이커머스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려는 이들도 많다.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티몬에 따르면 이달 1~25일 기준 과일·수산·건어물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 증가했다. 채소류는 25%, 정육·계란류는 10%씩 거래액이 늘었다.
이 기간 위메프도 모든 신선식품의 거래액이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과일 290%, 정육·계란 196%, 채소...
편의점은 가성비 식품류 수요가 여전한 강세를 보여 음료·가공식품이 11.2%·즉석식품은 8.4% 판매가 증가했다. 또, 학용품·완구 호조세로 생활용품(16.1%)·잡화(13.7%)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준대규모점포는 농수축산(15.7%)·가공식품(15.0%)·신선/조리식품(6.8%)·생활잡화(6.8%)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 상승했다.
온라인은 설 명절 여행, 졸업 시즌 등 여행...
쿠팡은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에 마감세일 카테고리를 추가해 운영 중이다. 유통기한이 다다른 신선식품을 꼼꼼한 품질 검사를 거친 뒤 약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소비기한이 지난 상품은 폐기 처리해야 하는 만큼 그대로 손실로 이어지는 만큼 재고 소진을 유도하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살 수 있어 일석이조의...
롯데슈퍼와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최근 편의점 추세처럼 식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올해 롯데마트 등과 통합소싱 상품을 늘려 운영 효율을 개선하고 그로서리(식료품) 전문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상권 분석을 통해 점포별로 핵심상품 위주의 식료품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신선식품 및 델리 코너 진열 매대의 높이를...
GS25는 향후 신선 강화형 매장을 시험 무대로 활용해 축산 상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CU는 3일까지 한돈 하이포크 삼겹살, 목살 등 정육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해당 상품 구매 시 모듬쌈과 쌈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지난달 16일부터 ‘미리 먹는 3·3데이’ 행사를 열고 한돈 삼겹살(500g)과 목살(500g) 2종을 정가에 약 21...
반면, 편의점은 근거리 소액 쇼핑·집밥족이 늘어 즉석식품(12.8%), 음료·가공식품(5.7%)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준대규모점포(SSM) 역시 농수축산(11.2%), 신선/조리식품(9.9%), 가공식품(3.5%) 등 식품 부문에서 매출이 상승했다.
온라인은 외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응해 저가 마케팅 활성화, 설 명절 여행상품·선물 등 예약구매 증가로 매출 크게...
이마트는 올해 과일, 축산, 수산 등 신선식품부터 매장에서 파는 조리식품까지 먹거리 상품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원가 개선을 통해 내놓은 파격적인 가격 할인 정책도 먹거리 경쟁력 제고의 일환이다.
이마트는 올해 1월부터 매달 ‘가격파격’ 행사를 시행 중이다. 매월 식품 3대 핵심 상품과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상품을 선정, 한 달 내내 최저가로...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상품기획자는 “따뜻한 봄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파우치 음료를 선보이기 위해 쿵야 레스토랑즈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최근 파우치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기호가 다양해진 만큼 새로운 맛의 파우치음료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대 속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및 프리미엄 상품 인기 △1~2인 가구 확대에 따른 소규모 및 근거리 쇼핑 증가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런 키워드에 맞춰 GS25는 초저가 상생 PB(자체 브랜드) 확대, 캐릭터 및 인기 IP 협업 강화, 한정판 및 프리미엄 상품군 추가, 실속형 간편식 개발, 신선식품 강화 등의 전략을 마련했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편의점 소량 신선식품 매출이 늘고 있다. 업계는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특성상 신선식품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이를 위해 신선식품 품질 유지와 품목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14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과일, 채소, 계란, 축·수산식재료, 농산식재료 등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소량의 신선식품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