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위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지방정부-지역방송사-시청자미디어재단 간 협력 모델 마련의 첫걸음”이라며 “지역방송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KBS 춘천총국을 방문해 강원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등에 대한...
김창룡 방송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은 최근 방송사들의 광고 수익 감소로 인한 투자 축소와 매출 감소 등의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콘텐츠제작자인 PP와 플랫폼의 적정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등에 대한 분쟁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 방송분쟁 발생 시 방송분쟁조정위원들과 함께 합리적인 분쟁 해결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청권 피해로...
14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서울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는 KT의 분쟁조정위 조정 결정 수락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열람권 및 처리정지권은 개인정보보호법이 보장하고 있는 정보 주체의 권리”라며 “분쟁조정위의 결정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했다.
앞서 분쟁조정위는 피신청인인...
그리고 결국엔 시청자의 시청권을 훼손하는 중간 광고 도입까지 따냈다.
종편과 케이블TV의 중간 광고는 납득할 수 있었다. ‘재미’가 있어서다. 시대 흐름을 적절히 따라가지만 흐름을 선도하기도 한다. 위험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면서 시청자들을 유인한다. 여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지상파를 사용한답시고 규제 당국의 눈치를 보는 지상파 방송사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공동체라디오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1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공동체라디오는 10W 미만의 소출력으로 시ㆍ군ㆍ구 등 소규모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밀착형 매체이다. 주민이 직접 제작한 지역 소식을 방송해 방송의 다양성 제고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전 대표는 4월 1~2일에 방송되는 코빗 유튜브의 ‘코빗 랩(korbit LAB)’ 코너에서 2018년 JTBC 토론 영상 하이라이트를 시청,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2018년 1월 방송된 JTBC 긴급토론 ‘가상통화, 신세계인가 신기루인가’는 2017년 우리 사회의 화두였던 코인 광풍을 다뤘다. 찬성(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대표, 정재승...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ㆍ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35편을 선정하고 31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역 문화 정체성 확보와 지역 시청자 권익 보호에 집중해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를 신설했다. 또 지자체ㆍ공공기관 등과 협력하는 프로그램,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한 BJ는 방송에서 택배 운송장이 노출,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낸 시청자의 장난 전화에 시달리기도 했다. 부산에서는 택배 운송장 번호를 이용해 택배기사로 위장, 강도 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다. 한 택배 기사가 택배 송장에 적힌 전화번호를 보고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약 70명에게 전화를 걸어 성희롱한 사건도 있었다.
사실 택배 운송장을 통한 개인정보...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팩트체크넷과 함께 ‘제1회 팩트체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간 행사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국제 팩트체킹의 날’을 맞이해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제 콘퍼런스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슬로건은...
SBS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은 방송 중지 요청글이 쇄도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민원이 다량 접수됐다.
지난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선구마사'의 즉각 방영 중지를 요청한다는 청원에는 13만 명 이상이 동의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중국이 한복, 김치, 판소리 등을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신(新) 동북공정...
그런데도 ‘조선구마사’에서 중국식 소품으로 또 논란을 빚자 드라마 속 중국 색에 대한 시청자의 반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는 25일까지 3000여 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됐고,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삼성전자와 에이스침대, 코지마 등 ‘조선구마사’에 광고를 했던 기업들도 광고나 제작 지원을 줄줄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재산이 10억6410만 원이라고 신고했다. 상속받은 토지가 줄어서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배우자 명의로 3억200만 원에 해당하는 아파트, 1억7598만 원 상당 토지, 예금 5억6466만 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아버지 명의로...
제작진 해명에도 청와대 청원·방심위 민원 등 거센 반발
제작진의 해명에도 시청자들은 ‘조선구마사’ 공식 홈페이지와 청와대 국민청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 제기 등을 통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1회는 전국 시청률 4.5%, 6.9%를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 5.7%, 8.9%에 비해 각각 1.2%P, 2.0%P 하락한...
이 법은 방송법상 ‘시청자위원회’처럼 대형 게임사에 ‘게임물이용자위원회’를 설치해 확률을 조작할 수 없도록 시민 감시와 견제를 의무화하려는 취지다. 또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거짓으로 제출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도록 처벌 규정도 신설했다. 이 법은 권명호, 김승수, 김예지, 김용판, 백종헌, 서범수, 서일준, 송석준, 신원식...
19금 드라마를 본 시청자 중 일부는 “너무 잔인하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다. 아무리 19금 시청제한을 뒀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볼 수 있는 안방극장에 청소년이 노출되기에 십상이기 때문이다. 실제 ‘펜트하우스2’는 논란이 된 20일 방송으로 450여 건의 심의가 접수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법적 규제를 받지 않는 OTT를 통해 전 세계로 방영되는...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역사왜곡을 넘어 동북공정이다", “조선시대 사극에 왜 중국음식이 나오나”, “조선시대 기생 식탁에 왜 월병이 있냐”, “역사 왜곡 너무 심하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을 접수했다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신고를 독려하기도 했다.
‘조선구마사’를 쓴 박계옥 작가의 역사왜곡 논란은 이번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투기 조장 정보를 무책임하게 보도하면서 박탈감을 안겼다는 이유로 행정지도를 내리기도 했다.
예능에서도 주식 투자를 다루며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주식을 손쉽게 시작할 수 있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시청자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경제 관련 지식을 예능을 통해 쉽게 배우는 이점이 있지만, 무작정 프로그램만 보고...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2018년 KBS 사장 선임을 위해 구성된 시민자문단 구성도, KBS 시청자위원회도 편향됐다”고 비판했다.
반면 김동준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은 “지금까지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 사장 선임은 일방적 구조였다”며 “가능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추천위의 제도화는 긍정적이다. 국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한 위원장은 “KBS와 일정을 논의한 바 없다”며 “방통위는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하는 주체가 아니다. 저희 의견을 담을 수는 있겠지만 (국회로) 거쳐 간다는 표현이 맞다”고 밝혔다.
한편 KBS는 지난달 27일 정기이사회에서 월 2500원의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KBS 이사회가 수신료 산출 내역과 시청자위원회 의견, 여론 수렴 결과, 이사회...
조 신임 이사장은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세계일보 편집국 정치부장과 방통위 기획관리실 전문위원, MBN 해설위원, 세계일보 사장을 역임했다.
이사장 선임은 공모를 통해 지원한 후보자에 대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하고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에게 추천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