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내달 2일 팩트체크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입력 2021-03-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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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주간 포스터.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팩트체크 주간 포스터.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팩트체크넷과 함께 ‘제1회 팩트체크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간 행사는 내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국제 팩트체킹의 날’을 맞이해 팩트체크 필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제 콘퍼런스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슬로건은 ‘일상을 흔드는 거짓, 팩트체크로 바로잡다’로 결정됐다. 일상 속에서 팩트체크를 통해 개인과 사회를 허위조작정보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신뢰도 높은 정보가 널리 유통되는 공론의 장을 만들자는 의미다.

첫날인 4월 2일에는 유럽저널리즘교육협회에서 ‘범유럽 팩트체크 프로젝트의 방법론과 경험’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된다. 3일에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소속의 팩트체크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5일부터 6일까지는 팩트체크 플랫폼 운영 및 기술 활용 등에 관한 국내외 사례 등을 발표하는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또 7일에는 질병관리청 관계자를 초청해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허위정보 면역 키우기’ 온라인 특강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예스24와 협력해 ‘북 토크’를 진행한다.

팩트체크 주간 행사는 줌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식 포스터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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