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전문위원회’ 설치 제안도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SO)의 방송사업 영업이익이 3년간 8.9%p 감소하는 반면, 같은 기간 SO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16일 조사됐다.
16일 ‘2023년도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에 따르면 케이블TV SO 방송 사업 영업이익률은 2013년 14.5%, 2021년 5.6%를 기록했다. 케이블TV는 가입자 수 정체와 코드커팅(유료 방송 시청자...
시청자들은 사적 복수를 보며 주인공을 응원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도,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하다'며 씁쓸함을 삼켜야 했습니다.
사법 불신에서 비롯된 불신, 일반적인 상식과 법의 괴리에서 오는 공분은 이해한다는 네티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분별한 사적 응징에 면죄부를 주기는 어렵다는 게 중론인데요. 단 한 건이라도 무고한 이가 표적에 오를 경우...
오도했다”면서 “위원회는 SEC가 과도한 규제를 가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기 위한 행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겐슬러 위원장은 CNBC에 “SEC는 그런 청문회 같은 자리에서 우리(SEC)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공유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렇기에 시청자들 역시 우리가 조사를 하고 있는지, 혹은 하고 있지 않은지를 말하지 않는 것에...
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영화진흥위원회는 '2024년 제5차 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영진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까지 민간에서 많이 개발된 장비들이 있는데, 그중 어떤 장비가 가장 최적의 장비인지를 장애인 관람 환경 개선 협의체에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은 무료 보급하며 그 외 시각·청각 장애인은 일부 비용(5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 3만 2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공급 모델에는...
특히 3월 5일 열린 ‘방송심의소위원회’에서 위원회는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램 자체가 굉장한 사회 혼란을 야기했다”며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송심의위원 만장일치로 법정제재 ‘경고’를 의결했다.
전홍준 대표는 “케이팝 산업 전체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고 혼란을 야기하는 편파방송은 더 이상 만들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MBC의 ‘자막 논란’ 보도에 대해 과징금 3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방심위는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해당 방송 프로그램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윤석열 대통령 발언 영상을 보여주면서 특정 단어를 자막으로...
또 다른 국내 OTT 업체인 티빙에 대한 시청자들의 부담도 늘어났다. 티빙은 올해부터 3년간 KBO리그 온라인 독점 중계권을 확보해 3월 시범경기부터 무료 시청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다음 달부터는 무료시청을 종료하고, 전면 유료화를 시행한다.
대통령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OTT 비용과 관련해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좋아하는 선수의 스윙을 반복 시청하며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교정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AI 트래킹은 골프공의 궤적을 그려줌으로써, 시청자는 탄도, 구질, 퍼팅 라이 등을 생생히 확인할 수 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골프 대회 주관 방송사인 SBS Golf, KLPGA/KPGA 협회와 협력해 B tv에 AI 골프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상담전화를 건 시청자들의 개인정보를 외부 업체에 제공한 종편 방송사에게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조치를 내린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제3부(재판장 최수진 부장판사)는 A종편 방송사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제기한 시정조치명령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 없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종편...
방통위는 작년 9월 3사의 재승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올해 1월까지 관련 현장조사와 시청자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2월에는 방송·미디어, 법률, 회계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방송법 제10조제1항에 규정된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5일동안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채널A는 652.95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법정 제재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5일 서울 목동방송회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지난해 8월 1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편에 대해 만장일치로 법정 제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조명한 이 방송은 방송 이후 ‘편파 방송...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23년 8월 19일자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법정 제재를 전제로 제작진이 회의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문에 답한 뒤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류희림 위원장은 “워낙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었던 내용이니 관계자를 직접 불러서 진술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또한, 17개 광역자치단체와 교육청은 물론 12개 시청자미디어센터(재단 포함)에 배포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라는 국정운영 목표에 맞추어, 앞으로도 국민께서 방송통신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겪는 불편ㆍ피해 사항에 세심히 귀 기울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허가 조건 및 권고사항은 재허가 심사위원회가 제출한 심사의견, 재허가 조건 및 권고사항(안)을 검토‧반영했으며, 미디어 환경과 방송사 경영상황, 정책 여건 및 시청자 의견접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과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작년 12월 31일에 재허가 심의‧의결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기한 후 지난 1개월간 재허가 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방송의 공적 책임·공정성 및 공익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시청자 권익 보호,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평가했다.
심사위원회는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 없이 CCS충북방송 최다액출자자 이현삼씨의 주식 1358만2287주를 인수한 ㈜컨텐츠하우스210에 대해 방송의 공적 책임 및 공익성 실현 의지 부족, 방송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 위원장은 “유사시 당 윤리위원회나 공관위 내 설치된 도덕성 검증 소위원회 등을 활용해 컷오프 대상이 될 정도인지도 판단할 것”이라며 “컷오프 수준으로 판단되는 경우 위원장으로서 책임지고 컷오프시키겠다”며 도덕성 검증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법 리스크 처리와 관련해선 “대법원 유죄 판결 전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며...
유엔 인권위원회 프랑스 대표를 지낸 스테판 에셀 역시 “분노할 이유를 발견하는 것은 귀중한 선물이며 분노할 것에 분노할 때 당신은 거대한 역사적 흐름의 일부가 된다. 그 흐름이 우리를 더 많은 정의와 자유로 이끈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제대로 활용된 분노는 개인의 정신 건강과 미래에도, 변화가 필요한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문제가 되는...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해 9월 초부터 약 6주 간 실시한 시청자미디어재단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팩트체크 사업의 보조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문제가 발각됐다. 재단은 2021년 팩트체크 사업 중 당초 방통위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팩트체크 플랫폼 운영 및 고도화’ 사업을 방통위의 변경승인 없이 ‘플랫폼 운영’과 ‘기능 고도화’ 2개...
“상임위원 간 조화로운 논의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시키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29일 임명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현안이 산적한 이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