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직접 납땜해 만든 애플1 컴퓨터 원형(프로토타입)이 81만5000달러(약 9억800억원)에 채리티버즈 경매에서 낙찰됐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보도했다.
1976년 잡스와 애플 공동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은 창고에서 애플 1 컴퓨터의 원형 몇 개를 직접 손으로 납땜해 만들었다. 이후 공장에 주문해서 생산된 애플 1 컴퓨터는 총...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11년 고(故) 스티브 잡스에 이어 CEO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인도를 방문한다고 17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ET)가 보도했다.
쿡 CEO는 이날 오후 중국을 출발해 인도에 도착하며 모디 총리와는 21일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주 내내 인도에 머물며 인도 통신업체 바르티에어텔의 수닐 미탈 회장과...
애플워치는 ‘포스트 스티브 잡스’로서 애플을 이끄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내놓은 첫 제품이었다. 특히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는 가운데 회사의 혁신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애플워치는 쿡 CEO는 물론 회사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애플워치가 아이폰을 웃도는 데뷔 성적을 냈지만 시장의 우려는 여전히 크다. 프레드 윌슨...
[카드뉴스 팡팡] 아이언맨은 어떻게 아이언맨이 되었나
“테슬라 모델3, 1주일새 예약주문 32만5000대”“스페이스X, 로켓 해상 회수 성공”
테슬라 모델3의 회사 ‘테슬라모터스’민간우주개발업체인 '스페이스X’이 두 회사의 CEO는 바로 이 사람, 엘론 머스크(Elon Musk)
‘괴짜 기업가’ ‘제2의 스티브 잡스’시대를 앞서가는...
사실 애플은 이미 고(故) 스티브 잡스 시대의 비밀주의를 이미 포기한 지 오래여서 그렇게 새롭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외신보도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제품 디자인과 성능 등이 발표회 전에 다 알려진 탓이지요. 그나마 신선했던 것은 예상보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이었습니다. 싸구려 제품 같았던 아이폰5C의 실패를 바탕으로 제품 성능과 디자인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빌 게이츠 MS 공동 창업주,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 통상의 IT CEO들이 대학 시절부터 IT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뛰어든 것과는 괘를 달리한다. 이에 따라 2010년 10월 한컴을 인수할 당시 적극적인 인수ㆍ합병(M&A)으로 여러 IT 계열사를 거느렸지만, ‘영업맨이자 M&A 전문가가 IT 회사를 제대로 경영할 수 있을까’...
백발이 되어도 청년처럼 활보하는 개발자, 사장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영업맨,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마케터, 제2의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주커버그를 꿈꾸는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파수닷컴에서 나왔으면 좋겠다.
인생의 황금기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직원들이 인생에서 제일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주고 싶다. 이를 위해서는 단지...
한글과컴퓨터는 10일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드림시드’를 통해 스티브 잡스 사진전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드림시드는 한컴 자회사인 한컴핀테크에서 운영하는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다. 한컴 그룹의 전문 심사위원단과 한-중-일 펀딩 전문 기업을 통해 발굴된 스타트업을 위한 ‘후원형’ 펀딩과 커뮤니티 기반의 공동기금 마련을 위한 ‘기금형’ 펀딩...
‘구글 애플 아마존 야후 같은 세계적인 벤처가 왜 우리나라에선 나오지 않는 것일까.’
일본의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 제리 양을 꿈꾸며 인터넷 사업에 뛰어든 청년이 있었다. 바로 일본의 폐쇄형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mixi(믹시)’를 만든 가사하라 겐지(39)다.
1997년 도쿄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어느 날, 그는 무심코 참석했던 세미나에서 인생의...
애플은 오는 9일 38년 전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가 ‘애플2’를 발표했던 바로 그 자리인 ‘빌 그레이엄 시빅 강당’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
시빅 강당은 최대 7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서 애플 이벤트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컴퓨터, 애플TV 등 회사 전체 포트폴리오에 있는...
'20대 초반, 어린 시절 컴퓨터 중독, 명문대학 중퇴…'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흔히 알려진 '성공한 벤처·정보기술(IT) 창업자들'의 공통점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우연찮게도 이러한 공통점을 지녔다.
이와 관련, 세계 최고의 부자인 게이츠는 지난달 초 미국의 일간...
고 스티브 잡스처럼 수많은 군중들과 화려한 조명 위에서 신제품 발표를 한다거나, 레드 카펫 위에서 샴페인 잔을 들며 건배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업가’, ‘경영인’이 품고 있는 이상적인 기업가 이미지를 그리며 창업을 하고자 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사회적 이미지와 명성, 막대한 부를...
캠퍼스에 갇혀 부모와의 연락도 차단된 채 모든 대화와 생활 방식이 도청되거나 상부에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어를 배운 학생 대부분은 컴퓨터 전공생이었지만 인터넷의 존재를 몰랐고 마크 저커버그, 스티브 잡스, 페이스북, 트위터에 대해서도 결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며 외국과 철저히 단절된 북한 사회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 상자 중 하나에서 지난 39년 전 애플사가 처음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1이 들어있었다는 점이다.
애플-1은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론 웨인 등이 1976년 잡스의 집 차고에서 직접 손으로 조립해 생산한 애플의 첫 번째 데스크톱이다. 애플-1은 당시 200대만 제작돼 현재 경매에서는 억대에 거래되고 있다....
출품된 명함은 1984년부터 1990년까지 잡스가 실제로 쓰던 것으로 각각 애플 컴퓨터와 넥스트(NeXT), 픽사 회사명이 적혀 있다. 명함 속 이름은 잡스의 본명인 ‘스티븐 P. 잡스(Steven P. Jobs)’로 쓰여 있고 넥스트의 명함에는 ‘회장(president)’, 애플컴퓨터와 픽사의 명함에는 ‘이사회 회장(chairman of the board)’으로 직책이 표시돼있다.
학교 관계자는 애플...
고등학교 시절에도 컴퓨터를 접하긴 했지만 대학교 입학 이후 깊게 빠져들었다. 김 대표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애플2를 봤는데 스티브잡스가 떠난 날 그렇게 슬픈 감정을 느끼게 만든 것이 바로 그 애플2였다”며 “그때부터 인생이 조금씩 정해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회고했다. 이후 김 대표는 컴퓨터를 끼고 살았다. 당시만 하더라도 취업 스트레스가 없었기...
1989년은 아이폰을 개발한 고 스티브 잡스도 컴퓨터개발업체(넥스트)에 몸담았을 시기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전화기가 세상을 바꿀 것이란 상상을 못했을 때란 얘깁니다. 2015년 오늘 접한 ‘꿈 녹화기’, ‘기억 삭제기’ 등이 2040년엔 ‘진짜’ 실현될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잠깐, 만우절을 그냥 웃고만 지나갈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서 BMW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고(故) 스티브 잡스 애플 설립자를 회고하며 회사의 성공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던 잡스의 변덕으로부터 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나온 비즈니스월간지 패스트컴퍼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잡스는 세계 최고의 변덕쟁이였다”며 “잡스가 있을 때 우리는 매일 변했고 그가 떠난 후에도 우리는 매일 변했다”...
포스터 속에는 스티브 잡스 역할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가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채 컴퓨터 모니터 위에 몸을 기대고 있다.
이번 스티브 잡스 전기영화는 대니 보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패스벤더 이외에 세스 로건, 케이트 윈슬렛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개봉날짜는 오는 10월 9일로 잠정 결정됐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제2의 스티브 잡스’로 알려진 엘론 머스크 CEO 때문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인 머스크 CEO(45)는 엔지니어 부친과 영양사 모친 사이에서 태어나 10살 때 컴퓨터를 사 프로그래밍을 독학했고, 12살 때 최초의 상용 소프트웨어 ‘블라스터(Blaster)’를 파는 등 떡잎부터 달랐습니다.
남아공의 병역을 피해 어머니의 고향인 캐나다로 이주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