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는 30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000m에서 1분21초16의 기록으로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1분19초1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박승희는 2014~2015시즌 국제대회에 나설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박승희는 전날 500m에서 6위(1, 2차 레이스 합계 80초68)...
공원에는 천연잔디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등도 마련돼있다. 이외에 시화호, 안산천과도 가깝다. 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1~60㎡ 총 280실 규모다.
SK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백현동에서 분양중인 ‘판교역 SK허브’는 39만여㎡규모의 낙생대공원과 맞붙어있다. 지하 6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2~85㎡ 총 1084실로...
러시아 모스크바에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의 이름을 딴 실내 스케이트장이 생긴다고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보도했다.
올렉 졸로보프 모스크바주 체육ㆍ청소년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모스크바 이반테에브카 지역에 빅토르 안의 이름을 딴 실내 스케이트장이 생길 것”이라며 “그와 지역 어린이를 위한 수업도 진행하기로 잠정...
충북 청주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청주대교와 서문교, 남사교를 찍고 되돌아오는 2.5km 코스. ‘걷기행사’뿐 아니라 치매검진과 예방프로그램 체험부스, 공예체험, 고등학생들이 해주는 페이스페인팅 코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할아버지?할머니 2000여명이 참여했다. 실버체조 강사의 율동에 따라...
김연아는 3일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참석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연아는 하얀색 셔츠, 검은색 스키니 바지, 흰색 단화를 갖춰 입고 단아한 모습을 드러냈다. 피겨스케이트에서 내려온 김연아는 여왕의 모습이 아닌 20대 여대생의 모습이었다.
김연아는 "모든 선수들이 다...
소치동계올림픽 대표단 선수들은 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소치 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식에서 포상금을 받은 뒤 간략하게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 이상화, 심석희 등 선수들에 이어 공상정이 소감을 밝히자 좌중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공상정의 소감 중 단언 선택이 특별했기 때문이다. 다른 선수들은...
김연아·심석희
3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서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희, 심석희, 조애리, 김아랑, 공상정, 김연아.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이날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빙상연맹은 3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을 열고 상금을 전달했다.
빙상연맹은 개인 종목 금메달리스트에게 3000만원, 은메달 1500만원, 동메달은 1000만원을 수여했다. 단체 종목은 개인 종목의 75%를 지급했다.
이에 따라 2관왕 박승희가 6250만 원으로 가장 많은 포상금을 받았고...
공상정은 3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상정은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금메달에 힘을 보탠 공로로 상금 2250만원을 수령했다.
공상정은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로 남자 장거리 최강 스벤 크라머를 꼽았다. “크라머는 정말 최고로 멋있있다”고 말하는...
김연아 소감, 김연아 셔츠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3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서 소감을 말했다.
이날 김연아는 "포상금 수여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를 비롯해 선수들이 올림픽을 잘 끝내 기쁘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연아는 "이번 올림픽을...
김연아 셔츠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3일 오전 서울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 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식'에 들어서고 있다. 2014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는 15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연아는 "포상금 수여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를 비롯해 선수들이 올림픽을 잘 끝내...
이상화는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0m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1분19초6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이 종목에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그는 여자 일반부로 처음 나선 지난 2012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대학부로 출전한 2011년을 포함하면 동계체전 여자 1000m에서 4연패를 달성한...
이승훈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에 나섰다. 올림픽 출전과 귀국 이후 하루 만에 곧바로 치른 경기였지만 그는 6분35초9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를 마친 그는 "소치올림픽 준비가 잘 됐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7일 이상화와 모태범이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일반부 남녀 500m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기권했다고 밝혔다.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와 남자 500m에서 4위에 오른 모태범은 25일 귀국했다. 이어 하루만 휴식을 취한 후...
이날 줄리엔강과 존박은 러시아 소치 피겨 스케이트장 근처에 도착해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줄리엔강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외국인들에게 배지, 복조리 등을 선물하며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을 의욕적으로 알렸다.
특히 줄리엔강은 소치 여성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보였다. 그는 "크라시비(예쁘다)"를 연발하며 여성들에게 페로몬을...
작년 12월 16일 개장한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의 이번 겨울 누적 이용객 수는 19일 기준 19만6489명이다.
이번 겨울 이용객 수는 1년 전과 비교할 때 25%가량 늘었다.
외국인 이용객도 1만4000명을 넘어 19% 정도 증가했다.
시는 스케이트를 타지 않더라도 휴식공간, 포토존, 디제이박스 등을 이용한 방문객까지 합치면 약 50만명이 이곳을 다녀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