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및 코넥스 시장은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 개시 및 종료시점을 1시간씩 순연한다.
이로 인해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의 정규시장 시간은 기존 9~15시에서 10~16시로 변경된다. 경쟁대량 매매는 기존 14시30분까지에서 15시30분까지로 바뀐다.
시간외시장의 경우 장개시전 시간은 기존 7시30분~9시에서 8시30분...
세진전자 측은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개발비 조기상각과 신규 해외자동차부품 개발비 증가, 일회성 판관비의 증가 등이 일괄반영 처리됐기 때문”이라며 “매출 감소는 저압(일반용·산업용·주택용)원격검침 사업이 올해로 순연돼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흐름은 좋지 못한 상태다 매출액은 2012년 상반기와 비슷한...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 하회 우려가 주가에 선반영된데다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 기대감이 4분기로 순연됐기 때문이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TV매출 부진에 따라 소비자가전과 디스플레이 부분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원에 못미치는 9조7300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앞서 새누리당 황우여·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비서실장 간 회동을 위한 접촉이 이뤄졌으나 회담 의제와 관련해 이견을 보여 회동 순연이 예고된 상황이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2,3일 동안 양당 대표간 복수의 채널로 비공식협의가 있었다”며 “실무자간 최종 합의 문안까지 마친 상태에서 여권 내부에서 조율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정부는 당초 시범지구 지구지정을 이달 말까지 끝낼 계획이었지만 일부 지자체의 반발로 주민공람이 2주가량 연기됨에 따라 전체 지구지정도 순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국토부는 현재 행복주택 시범지구 가운데 지구 규모가 작은 서울 가좌와 공릉지구를 제외한 나머지 5곳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과 지자체 반발의 큰 원인인...
폭우로 인한 순연으로 3~4라운드(36홀)가 동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박인비는 3라운드 후반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전반에는 타 수를 줄이지 못하며 고전했던 그는 13번홀(파4)부터 15번홀(파3)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고, 17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4라운드 시작도 상쾌했다. 4번홀(파5)까지 파로 막은 박인비는 5번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우천으로 인해 순연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 로커스트힐 골프장(파72·6534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1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 아침부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 우가 내려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대회 조직위원회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9일 벌어질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 대 LG 트윈스간의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우천으로 순연됐다.
LG와 넥센간의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경기 전 내린 비로 인해 시작도 하지 못한 채 연기가 결정됐다. 하지만 LG 김기태 감독은 연패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 탓에 경기가 연기된 것이 오히려...
또한 정부정책에 의해 순연된 가정용 저압원격검침기는 하반기 입찰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돼 준비를 서두르는 등 지난해 투자된 신규사업에 대한 결실도 예상된다.
세진전자는 지난해 개발비 조기상각과 신규 해외자동차부품 개발비 증가, 일회성 판관비의 증가 등이 일괄반영 처리되며 매출액 398억원, 58억원의 영업손실과 11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예정됐던 프로야구 경기가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모두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후 5시 사직(롯데-KIA)과 대전(넥센-한화), 대구(NC-삼성), 잠실(두산-LG)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최종라운드가 악천후로 인해 순연됐다.
25일(이하 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381야드)에는 짙은 안개와 강한 비바람이 덮쳤다. 대회조직위원회는 4라운드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날 76명의 선수 중 31명이 경기를 완료했고, 나머지 45명은 18개홀을...
박 당선인의 취임까지 2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무총리 인선과 조각 일정이 차례로 순연되고 있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의 장관들이 함께 첫 국무회의 자리에 앉는 불편한 현실이 벌어질 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예상된다.
내각 인선이 지각 신세를 면치 못하자 국정과제 수립일정 마저 차질을 빚고 있어 새 정부의 정상적인 출범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박 당선인의 취임까지 20여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조각 일정이 차례로 순연되고 있어 자칫 총리 인준과 장관 청문회가 취임식 이후로 늦춰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자칫 5년전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 장관들이 함께 첫 국무회의를 여는 어색한 광경이 다시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북핵 위기 해결과 민생 안정 등의 과제가 산적하지만, 함께...
이로 인해 인수위의 업무 일정이 전체적으로 순연했다.
박 당선인이 참석하기로 한 지난 3일 교육과학 분과와의 국정과제 토론회, 4일 외교국방통일 분과와의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이 취소된 것도 인선 작업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두 분과 외에 여성문화 분과, 국정기획조정 분과와의 토론회도 남겨두고 있다. 국정과제 토론회 일정은 설 연휴가...
안개와 일몰로 대회 일정이 순연돼 11개홀을 남기고 4라운드를 재개한 우즈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2위그룹과 6타차로 벌리며 사실상 우승 쐐기를 박는 듯 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0언더파 278타로 먼저 경기를 끝낸 상황이라 더욱 여유있는 경기를 펼친 우즈였지만 14∼17번홀에서 무려 4타를 잃어 버리며 흔들리는 모습을...
안개로 대회 일정이 순연돼 11개홀을 남기고 4라운드를 재개한 우즈는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
지난해 우승자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0언더파 278타로 먼저 경기를 끝낸 상황에서 역전의 가능성은 없었다.
타수차가 많이 나서인지 우즈는 14∼17번홀에서 무려 4타를 잃어 버려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18번홀...
우즈는 전날 3라운드 경기가 짙은 안개로 순연됐지만 평상심을 잃지 않았다. 우즈는 2, 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3라운드를 마친 우즈는 4라운드에서 더욱 더 집중력을 발휘했다.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는 안개로 하루 순연돼 3라운드가 끝난 뒤 곧바로 4라운드를 진행했다.
우즈는 3라운드 3라운드 17번홀까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2위와의 타수차를 5타까지 따돌렸다.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내 4타차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15분을 쉬고 이어진 4라운드에서는 우즈의 티샷이 불안하긴 했으나 다행히 파를 지켰고 3번홀(파3)에서...
안개로 일정이 하루 순연된 상황에서도 우즈는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2위 브래드 프리치(캐나다·10언더파 206타)보다 4타 앞섰다.
3라운드를 끝낸 선수들은 15분을 쉬고 4라운드를 시작하게 된다.
2009년까지 뷰익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즈는 여섯차례 우승한 전력이 있다. 우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통상적으로 정부 조직 개편을 마친 후 청와대 조직의 틀을 짜고, 그런 다음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을 인선하는 수순을 감안할 때 총리 후보자 지명과 조각도 애초 계획보다는 다소 순연될 것이란 관측이다.
박 당선인은 이르면 22일 청와대 개편 방안을 밝힌 뒤 국무총리 후보자를 먼저 발표하고 총리와 협의를 거쳐 일주일 정도 후 17개 부처 장관후보자를 일괄 발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