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올해 수능의 성패를 가르는 과목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임 대표는 "인문계열에서 수학 영역을 1~3등급 받는 학생 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이 대거 나올 수 있고 정시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과목별 전교 등수에 따라 부여되는 1~9등급은 그 자체로 학업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매 학기 누적 기록이기에 성실성까지 유추해 볼 수 있는 훌륭한 평가요소라 할 수 있다. 교과성적을 결정하는 중간·기말고사는 과목별 정해진 범위에서만 출제되며 각 고교마다 출제방식과 난이도가 상이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 번 시험을 망치게 되면 이후 회복이 결코...
특히 고3의 경우 국어와 수학 영역을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고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표준점수와 등급을 산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3개 학년 모두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11월 18일에 예정대로 시행된다. 이번 수능부터 국어,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은 20% 줄어든다.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2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해당 글 작성자는 국어 영역 7등급, 수학 영역(가형) 8등급, 영어 영역 5등급, 과학탐구 영역에서 각각 7등급을 받았다.
지방대 신입생 미달 속출…원인은 '학령인구 감소'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다.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이 태어난 2002년은 합계출산율 1.3명 이하로 초저출산이 시작됐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는 49만3433명으로 4년제...
성균관대 논술우수자 전형의 경우 수학과 과학탐구 등급을 합쳐 3등급이 넘으면 안 되고 영어는 2등급, 한국사는 4등급 이내여야 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자는 수능 3개 영역에서 1등급이나 2등급이어야 한다. 이화여대와·중앙대는 4개 영역의 등급 합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이화여대다. 총 90명을 정시로 뽑는다. 중앙대...
영어, 수학, 과학의 전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이 많은 가운데, 몇몇 대학들은 해당 교과의 일부 과목만을 반영한다. 3학년 1학기에 좋은 점수를 받는다면 어느 정도의 만회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동국대 인문계열(영화영상학과 포함)은 국·영·수·사·한국사, 자연계열은 국·영·수·과·한국사 교과 중 석차등급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이수단위도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계열 학생들의 경우는 수능최저등급을 맞추는데 유리할 수 있으나 면접에서 자연과학 관련 질문이 나온다면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정시에서는 수학(미적분/기하)나 과탐선택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변수가 있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인문, 자연계열을 구분하지 않고 모집하는 대학 중 수학(미적분/기하)나 과탐 선택자에 가산점을 많이 부여하는 대학에...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 모두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수학 가형 취득 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산기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문과학생들도 공학계열로 지원할 수 있으며, 이과학생들도 경영학부나 디자인공학부로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공학부는 실기전형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험생들은...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수험생은 자신의 수능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외에도 대학·학과에 따라 국어, 수학 등 각 수능 영역에 두는 가중치를 꼼꼼히 살펴 접수하는 게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정시 최종 선발 인원은 총 3136명으로 서울대 798명, 연세대 1412명, 고려대 92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초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로 인한 큰 학력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을 볼까’ 또는 ‘학과를 볼까’ 중 지원기준 세울 것
원서접수 직전에 수험생들은 ‘이름레벨이...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49점에서 올해 137점으로 하락했다. 영어 1등급은 12.7%로 첫 절대평가로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이후 1등급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같은 해 2월 5일까지 대학별 전형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수차례 연기되면서 수능과 대입 일정이...
일반적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중위권은 줄고 졸업생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12월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결과 분석에 따르면 등급별 수험생 비율이나 표준점수 상으로는 예년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는 없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능분석
올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와 수학‘가’형이 어렵게 출제된 반면...
수능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40% △수학 가·나형 40% △사회·과학탐구 20%를,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가형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이 외에 절대평가 방식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험생들은 영어 가산점 적용방식이 변경된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인문·예체능과 자연계열의 반영점수가 다르다....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해 137점으로 지난해(149점)보다 12점 낮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인문계 수험생들은 1~3등급까지 표준점수 격차가 줄어들어 안정 대학을 선택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결시율도 변수다.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상위 등급을 받은 학생 수는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올해 수능에서 결시율은 14.7%로...
일반적으로 중하위권 대학에 교과 1~2등급 수준의 지원자가 있을 확률은 높지 않다. 때문에 미리부터 가능성을 제한하기 보다는 수고스럽더라도 반드시 이에 대한 계산을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중하위권 대학의 학생부 반영방식도 대체로 잘 나온 과목만 선택반영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생부반영으로 인해 의외로 지원자의 총점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을...
올해 수능 영어 쉬웠다…수능 만점자 6명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성적 통지표는 23일 배부되는데요.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영역은 1등급 학생 비율이 12.66%(5만3053명)였습니다. 2020년도 수능(7.43%)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입니다. 같은 절대평가 과목인 한국사 역시 1등급 비율이 34.32%(14만4488명)로...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른 백분위 환산점수를 활용하며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은 85점이 주어진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수학 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가·나형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반영한다.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을 응시해야 하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소현진...
지난해보다 국어와 수학 가형이 어려웠고 수학 나형, 영어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는 만점자가 151명으로 지난해의 5분의 1로 줄었다. 반면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이 12.7%에 달할 정도로 쉬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1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이 3명, 졸업생이 3명 등 총 6명이다. 지난해 수능...
수학은 가형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이과생들이 주로 보는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134점)보다 3점 올랐다. 1등급 컷도 130점으로 지난해(128점)보다 2점 올랐다. 반면 지난해 유독 어려웠던 나형은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7점으로 지난해 149점보다 12점이나 떨어졌다. 1등급 컷도 131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