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사관과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의견청취를 통해 위험사업을 사전에 제거한다.
나아가 지원기업에 대한 수시 현장조사 및 분기별 사업추진현황 평가(상시 평가·환류 체계)를 통해 추진실적이 미흡한 기업에 대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등 관리ㆍ감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2014년 지원사업 신청서를 받는다. 참여를...
이 실장은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미얀마는 아세아 시장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중국과 동남아 국가들이 말라카 해협을 경유하지 않으면 물류비용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특히 수입의 80%, 수출의 43%가 해상 무역을 통해 운송되며 미얀마 최대 물동량 처리 항만은 양곤항으로 미얀마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90%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2월초까지 강도 높은 대책을 확정해 발표하겠다.”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을 강조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개혁 출발점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공공기관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개혁이란...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거주자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461억2000만달러로 전달에 비해 36억8000만달러 늘었다. 기업의 해외증권 발행과 대기업의 수출입대금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추이를 보면 올 5월 330억달러대까지...
산업통상자원부가 오촌층파괴물질(특정물질) 수출입 관리 강화 법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5일 산업부는 수입업체간 특정물질 수입허가량의 양도·양수를 허용하는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의 제조규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행 법률에서 특정물질을 수입하는 기업들에게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관세청ㆍ중기청 차장 등 관계부처 실국장급 13명과 무역협회, KOTRA,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부기관장급 12명이 참석했으며 FTA 컨설팅 효율성 제고방안과 공급망 원산지 교육 추진현황 및 발전방향 등이 보고·논의됐다.
특히 산업부는 FTA 컨설팅의 질 제고 및 기업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FTA 컨설팅...
개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소량의 물품에 대해선 짝퉁이라도 수출입을 허용하는 현행 법령의 허점을 이용한 것으로, 법령 정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인영 의원은 28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특송화물을 통한 짝퉁의 국내 반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특송화물을 통한 짝퉁 반입 현황은 최근...
수출입은행(수은)의 조세피난처 투자정보를 과세당국과 공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안종범 의원이 수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시중은행을 이용해 조세피난처 29개국에 투자한 국내기업 투자금액이 무려 22조3692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은은 지난 5년간 조세피난처 국가에 여신으로 1조6438억원을...
또한 관세청의 지역별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같은 기간 호남 수출액은 506억2000만달러로 전국 12.2%를 차지했지만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은 낮은 수준이다.
광주는 전국 0.3%에 불과한 977억원, 전북은 0.8%인 2204억원, 전남은 1.6%인 4433억원을 지원받았다. 반면 영남권 지원액은 10조4524억원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해 대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수도권은...
세계 철강산업 지도에는 국가별 조강생산량 뿐만 아니라 주요 국가별, 대륙별 수출입 실적, 주요 철강사별 조강생산량, 주요 국가별 철강재 소비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지역 철강재 수급자료를 수록해 우리나라의 주수출시장인 동남아 철강업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이번에...
여기에는 부채규모순 상위기관에 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 의원에 따르면 공공기관 중 공기업에서 발생한 부채가 공공기관 총부채의 60.1%에 해당하는 353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준정부기관이 129조6000억원, 금융공공기관이 95조3000억원, 기타공공기관이...
한은 관계자는 주로 대기업 수출입대금 증가가 외화예금 확대에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이 사상 최고치인 375억1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9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개인은 49억3000만 달러로 4억7000만 달러 늘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에 예치된 외화예금이 393억 달러로 92.6%를 차지했고 외은지점은 31억4000만 달러(7.4%)를...
이번 특별단속은 관세청의 지하경제 양성화 대책 일환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BVI) 등 조세회피처 62개국을 이용한 지능적 역외탈세와 재산도피에 대응키 위해 추진됐다.관세청은 특히 인터넷 독립매체 ‘뉴스타파’가 공개한 BVI의 페이퍼컴퍼니 소유자 182명 가운데 현재까지 160명의 신원을 확인, 수출입 불법거래 혐의가 있는 26개 업체를 우선 조사해 13개...
또 퇴직자 절반에 가까운 12명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 수출입협회, 한국희귀의약품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식약처와 밀접히 관련 있는 이익단체에 재취업했다.
아울러 식약처 퇴직자의 재취업 준비 기간이 매우 짧았다고 이 의원은 밝혔다. 식약처 퇴직자 26명중 23명(88%)이 퇴직 2개월 이내에 이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정보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ICT산업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CT산업 해외진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의 요체로 부각되고 있는 ICT산업의 해외진출 현황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진단하고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약산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각각 양국의 의약품 수출입 현황과 방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중국 제약시장은 2004년 125억 달러 규모에서 2011년 660억 달러로 급성장했으며, 2014년에는 1091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의 중국 수출 실적도 5년 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한 1억8848만 달러(2012년 기준)에 달하며 진출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밖에 한국수출입은행·NH농협증권(9300만원), SBS(9200만원), 한국외환은행·LG상사(9000만원) 등 금융업종 기업이 연봉 상위권을 휩쓸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는 근속연수 9년으로 201위, 연봉 7000만원으로 10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근속연수가 가장 긴 업종은 공기업에 이어 은행과 자동차가 각각 13.8년이었고 통신 및 석유화학이 각각 12....
이 외에도 조준희 기업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등 금융인 4명과 신태용 수입업협회 회장, 박상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 이민재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주요 협단체장 12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