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사장은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추천했다.
한편 KIC는 지난 200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으며, 미래세대의 교육비 지원, 도서·산간 지역 도서 지원 및 독서 프로그램 후원, 해외 친환경에너지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부가 추천 기업을 선정하면, 우리은행이 여신·수출입, 해외직접투자 컨설팅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우리은행은 ‘라이징 리더스 300’ 선정 기업에 지점장을 일대일로 매칭해 기업금융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총 4조 원의 여신 한도를 배정하고 심사 패스트트랙을 운영해 선정 기업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재부 1차관이 발탁됐다. 방 차관은 예산과 정책을 두루 섭렵한 정통 경제관료로,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정책 중심의 1차관실과 예산 중심의 2차관실 업무를 모두 거쳤다. 지난해 5월부터는 기재부 1차관을 맡아...
수출입은행이 재매입을 약정한 경우 1.5%p에 수은 재매입금리 감면율(0.1~0.2%p)을 더한 만큼 인하해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대기업들이 투자를 늘리면서 대출 비중을 늘려 전반적인 반사이익도 있었다”며 “중소기업에는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문재인 정부에선 2018년 당시 김경수 경남지사 요청으로 경남 경제혁신추진위원장을 맡았고 2019년엔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되는 등 진보 정부와 보수 정부 모두에서 중용됐다.
이렇게 진보와 보수 정권에서 두루 기용된 점도 이번 내정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단 해석이다. 10월 국정감사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두고 인사청문회가 부담일 수 있는데 진보·보수 정권에서...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은행이 자체적으로 수출환어음을 매입하는 경우, 할인율을 최대 1.2~1.5%p 감면하고 수출입은행이 재매입을 약정한 경우, 수은의 재매입 할인율 인하(최대 0.2%p)를 반영해 은행별로 할인율을 최대 1.4~1.7%p 감면한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대금회수 불확실성이 큰 무신용장 거래에 대해서도 보증기관과 협력해 환어음 매입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우수한...
김 위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속한 경기회복'과 '안정적인 외환시장',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고, 그 핵심은 수출산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총 23조 원 규모의 자금을 적재적소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기업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고 민간 금융사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패키지 금융 모델도 구축하기로 했다. 해외프로젝트와 관련해 물품ㆍ용역 생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에 대해서도 금리와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을 출시한다.
공급망 대외의존도를 완화하고 해외진출을...
이를 위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해 협력업체에 대한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규모는 최소 3000억 원, 금리는 최대 1.5%포인트(p) 인하한 수준으로 수주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또 시중은행이 정책금융기관과 별도로 4조 6000억 원 규모의 우대상품을 신설해 지원을 병행한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전북·전남 지역기업을 잇따라 방문하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17일 수은에 따르면 윤 행장은 전날 전북 김제시 자동차용 알루미늄휠 제조업체 하이호휠을 방문했다.
2000년 설립된 중견기업 하이호휠은 차량용 알루미늄휠을 전북 김제 및 중국에서 생산해 닛산,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등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은 "뉴스케일파워와 두산에너빌리티, 수은이 3자간 체결한 MOU를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SMR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부터 뉴스케일파워와 함께 SMR 제작성 검토 및 시제품 제작을 진행해 왔다. 작년 말에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발전소로 추진 중인 미국 아이다호...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권남주 캠코 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올해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 원 조성을 위한 정책자금 5000억 원 출자와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올해 조성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이번 출자협약 이후 펀드 설립 과정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자펀드 운용사 모집공고 및...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에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겠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지역기업 수출 금융지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중견기업 2곳을 연이어 방문했다.
4일 수은에 따르면 윤 행장은 전날 경북 경산시 자동차 차체·전장부품 제조업체 아진산업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기업들의 현황을 직접...
고문, 오규택 중앙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주총은 다음 달 24일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조화준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감사, 여정성 서울대학교 교수, 김성용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경종 전 수출입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장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도 추진한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이 국내 기업의 중동지역 사업 수주 확대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18일 오후(현지 시간) 사우디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타렉 알 사단 리야드 은행장과 만나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사업 앞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 지원에 합의했다.
수은과 리야드은행은 각각 2억7000만 달러, 1억6500만 달러의 금융지원...
문제는 이에 따른 인력적체 현상이다. 이에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취임 일성으로 희망퇴직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기재부와 협의를 해야 하는데다, 수출입은행과 산업은행 등 다른 국책은행들과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 이에 관련 논의가 진행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