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가격은 과실 등 농산물가격(1.9%→4.0%)의 상승세가 확대됨에 따라 전월(4.3%)보다 높은 5.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노동시장은 제조업에서 고용 부진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기저효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확대됐다. 2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대비 37만1000명(1.5%) 증가하면서 전월(24만3000명, 1.0%)보다 증가폭이 늘었다. 1~2월 취업자는 전년...
7%), 섬유류(79.3%)등 주요 소비재 중심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혜대상금액은 수출이 기계류(100억 달러), 화학공업(40억 달러), 수입이 기계류(45억 달러), 화공제품(43억 달러)의 규모가 많았다.
이 중 기계류 수출이 수입대비 2.2배로 높았고, 광산물과 농림수산물 수입은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1%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2.6%를 나타냈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에 영향을 미칠 품목으로는 공공요금(50.5%), 공업제품(48.4%), 농축수산물(39.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도시 22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응답가구수는 2026가구였다.
2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 오름세 확대와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폭 축소 등 영향으로 전월 대비 1.9% 상승했다. 수출은 석유류ㆍ반도체 등 주력품목 호조, 조업일 증가(2일) 등으로 5년 만에 최대 폭(20.2%, 전년 동월대비)으로 증가했다.
국내금융시장은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등으로 주가가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2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2% 증가하면서 전월(11.2%)보다 확대됐다. 조업일수가 증가하고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물량 기준으로도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했다는 분석이다.
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수산물가격 급등세가 완화됐지만, 석유류가격의 상승세가 확대되면서 전달(2.0%)에 이어 높은 상승세(1.9...
1월 전망과 비교하면, 소비는 심리 위축 지속 등으로 전망 수준을 다소 하회하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세계경제 회복 등에 힘입어 전망보다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물가안정목표인 2% 수준으로 오름세가 확대되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1%대 중후반을 유지하였으며 일반인...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 제품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공영홈쇼핑은 21일 ‘공영홈쇼핑 2016년 운영성과 및 2017년 운영계획’을 통해 지난해 공영홈쇼핑이 취급액 5057억, 주문매출 784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매출 목표를 9000억 원으로 잡고 성과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자료에 따르면...
이에 해수부는 ‘수산물 수출을 통한 수산업 미래산업화’라는 목표 아래 수출시장 다변화,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비중 확대, 생산-가공-수출마케팅에 걸친 수출지원 확대로 정책 추진방향을 정하고 경쟁력 강화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보면 연어, 참다랑어 등 초기 투자비용이 큰 품목에 대해 대규모 자본 진입을 허용하고 첨단기술과 접목한 양식시스템을 구축해...
정부는 올해 외국인관광객 18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프리미엄 상품 개발 등 관광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고 동남아·중동·일본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할 계획도 밝혔다. 수산물 수출은 고부가가치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해 2018년까지 수산물 수출 규모 30억 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국가 간 교역량 확대, 수산물 보존 기술 발달 등에 힘입어 2025년까지 세계 식용 수산물 교역량이 2014년(3915만 톤)보다 18.4% 증가한 463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윤상린 해수부 국제협력총괄과장은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수산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동시에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참치, 김, 굴, 전복 등 주요 수산물 수출업체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해수부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해 수산물 수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민관의 적극적 협력에 힘입어 여러 대외 악재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에 농ㆍ수산물 등 체감물가까지 치솟으며 소비위축을 가속화시켰다. 거기다 기업들까지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 기업의 자금잉여는 한은의 통계를 작성한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를 보였다. 그만큼 소비와 투자심리가 움츠러들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게다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던 수출 앞에는 보호무역주의라는 가시밭길이...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해 굴 고로케, 전복탕 등 해외시장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 중국에 설치된 수출지원센터를 미국, 일본 등으로 확대 등을 통해 수산물 수출을 25억 달러 달성할 계획이다.
해운산업은 1월 중 설립되는 1조 원 규모의 한국선박회사, 캠코펀드 1조 9000억 원,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2조 8000억 원)을 통해 7500만 톤의 선복량을...
해양수산부는 2016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작년(19억2000만 달러) 대비 약 10.6% 증가한 21억3000만 달러(약 2조 5700억 원)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이 21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3년(21억5000만 달러) 이후 3년 만이며, 역대 4번째 기록이다.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10대 수출 대상국에 대한 수출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일본...
특히 FTA 발효 전 수입 급증이 우려됐던 농림수산물의 경우 수출은 11.9% 증가(10억5000만 달러→11억8000만 달러)한 반면, 수입은 1.0% 소폭 증가(39억1000만 달러→39억5000만 달러)에 그쳤다.
농림수산물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28억6000만 달러에서 27억7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중국과의 교역이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한ㆍ중 FTA 활용은 안정적으로 정착된...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매년 10대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해 국민에게 공유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어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국민에 대한 수산물 공급에 직접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술들이 다수 포함됐다.
올해의 가장 큰 성과로는 ‘세계 최초 명태 완전양식기술 개발 성공’이 꼽혔다. 자연산 명태의 수정란에서 생산된 인공 1세대에서 다시 인공 2세대를 얻는...
해양수산부와 관세청은 7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FTA 혜택의 사각지대로 인식돼 온 수산물 수출의 FTA 활용률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기로 했다.
원산지 간편인정제도란...
해양수산부는 4일 올 11월까지 수산물 수출은 19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전체(1~12월) 수출 실적(19억2000만 달러)를 상회했고 작년 11월까지 누적 수출(17억5000만 달러)보다 11.7%가량 많다고 밝혔다.
또 11월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1억5600만 달러)보다 26.1% 증가한 1억97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월별 수출이 전년 동월...
소금, 고춧가루, 물만으로 발효시켜 고유의 향과 맛을 보존하는 어리굴젓 제조법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두표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수산물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 입맛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식품명인을 통한 전통 수산식품을 전승해 수산물 소비 진작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물 식품안전성 강화 및 수출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수산 식품 개발연구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국외 주요 거점에는 수출지원센터를 개설한다. 현재는 중국 상해, 북경, 청도에 수출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다.
수출유망품목 발굴 및 국외거래처 확대 등 수출경쟁력 강화, 어업인 또는 조합원 유통가공 사업 지원 강화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