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행정2부시장은 도시안전과 주택정책, 소방재난, 상하수도, 한강사업본부 등 시민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를 총괄하는 직위로 당장 여름철 수방대책 등 각종 현안업무 추진을 위하여 한시라도 비울 수 없는 자리인 만큼 조기 임용이 필요하다"고 내정 사유를 밝혔다.
김병하 내정자는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5년 서울시에 임용돼 28년동안...
한편 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방대책을 강화했다. 시는 현재 한강대교 수위는 3.72m라며 이날 오전 청계천(시점부~황학교) 출입을 제한하고 양재천 하부도로(KT앞~영동1교), 잠수교(보행자) 통행도 금지했다.
시는 또 호우특보 발령에 따른 긴급메세지 전송과 하천내 주차장 차량대피, 돌봄공무원 활동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성남대곡교 홍수주의보...
또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해 굴착기, 트럭 등 복구장비 1만2000대와 마대, 말목 등 수방자재 79만점을 추가 확보해 전국 889개 협력건설업체와 긴급복구 작업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현재 시공 중인 배수개선사업을 6월 말까지 조기 완료해 배수장 등 가동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사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
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수방대책과 구민보건관리를 비롯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에 중점을 둔 총 7개 분야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 동작구내 재해응급대책을 총괄·지휘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 1대1 돌봄공무원을 지정, 맞춤형...
공사기간에는 하수도 정비사업 등 우기 대비 수방시설사업과 상수도·가스공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하매설물 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의 도로굴착·복구공사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시간대(22시~익일 6시)에 하고 이면도로 및 주택가 생활도로는 소음발생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주간에 최단 시간 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공사시...
수방대책과 관련해서는 탄천 수위를 고려해 현재 배수체계로는 문제가 있다고 판단, 펌프장을 증설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 고속철도(수서~동탄~평택)사업 구간의 시·종착역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3조9000억원을 투입해 2015년 개통을 목표로 2010년부터 추진해왔다. 그간 서울시에서 특별한 사유없이 국책사업을 장기간 지연시키고...
특히 공사는 양수기, 굴착기, 마대 등 각종 재해 복구 지원 장비를 확충하고 지역별로 수리시설과 공사현장 수방자재 등을 점검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태풍 진로를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체제를 유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태풍 볼라벤 상륙시에도...
시는 집중호우때 빗물 처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세금을 통해 수방시설과 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빗물세를 도입하기 전에 빗물처리 비용 부담주체와 규모 등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 5일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시가 과거 도심개발 정책의...
고태규 수방정책보좌관은 “1317억원을 들여 빗물을 한강으로 직방류하는 대심도 터널을 건설하는 방안, 1700억원을 들여 주변 부지들을 사들인 후 반포천 복개구간 단면을 확장해 통수율을 높이는 방안 등도 고려됐다. 하지만 재정 여건상 607억원이 드는 관거 분산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분산형 빗물저류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은 필요한...
설사 가파른 수직급등에 놀라 좀처럼 길게 가져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하더라도, 필자를 믿고 상한가 수방까지는 인내하길 당부 드리며, 소위 말하는 젬백스 급의 초대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여러분들이라면 시세의 끝장까지 필자와 함께 온통 수익으로 만끽하면 되는 것이다.
이제 초 대어(大漁)급 재료가 도화선이 되어 불화산 같은 화염을 뿜기 위한 만반의 준비는...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수해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7일 오후 2시부터 시민과 시·자치구 수방관련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시민대토론회로 그동안 논의된 다양한 문제점과 정책 대안을 검토해 시민·전문가 등 각계계층의 의견을 듣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서울시는 하수관거 용량을 확대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10년간 5조원을 집중 투자해 반복적인 피해를 차단하고, 모든 수방사업을 6~7월 우기 전에 완공(패스트 트랙방식)하는 등을 담은 수해방지대책을 4일 발표했다.
시는 “시간당 100mm 폭우에 대응하는 간선 하수관거 성능 향상을 위해서는 시내 전반에 걸쳐 10년 이상 공사가 불가피하고 17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시와 사업소, 자치구 소속 직원 8000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서울시내 도로 10여 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침수 피해와 실종 신고도 잇따랐다.
현재 교통이...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오후 7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속 직원들이 2단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시와 사업소, 자치구 소속 직원 1만여명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수방상황실 등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로 서울시내 곳곳의 교통과 통행이 통제되고 침수 피해와 실종신고도 잇따랐다.
현재 교통이...
구간이 오전 7시50분부터 통제 중이며 논산과 계룡의 시가지 도로가 침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11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최고 2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 정비 및 수방자재 현장 비치 등 농식품부 자체 점검 및 정부 합동 점검을 실시 중이다.
수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자율조직을 구성해 4대강 환경시설 관리 및 지역문화 알리미 역할 수행할 예정이다. 재해 발생 시에는 현장의 지리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모니터단과 함께 재해 복구에 참여할 계획도 마련됐다.
특히 한강과 연계되는 주운수로 기능을 겸하는 공원과 수방시설, 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수변 복합공간을 조성해 서울의 명소로 가꿔나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금융위기와 부동산 침체로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경영난에 빠지고 외부 자금 조달도 여의치 않게 되자, 토지기반공사를 제외한 모든 공사가 중단되다시피 한 상황이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에 73억원을...
서울시는 당초 마곡지구에 한강과 연계되는 주운수로 기능을 겸하는 공원과 수방시설, 상업·업무시설이 결합된 수변 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변경안에 따르면 기존의 주운수로 예정 구간은 최대 20여만㎡의 호수가, 청정호수 구역에는 육상공원이 대신 조성된다.
주운수로 구간에 조성되는 호수는 집중호우나 홍수 시엔 마곡지구 수해방지를...
아울러 상습침수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일대일로 연결하는 ‘1가구 1담당제’를 시행해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을 강화하고, 주요 천에 설치된 홍수경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실시간 수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해취약지역인 양천구 가로공원길 주변 등 10개구 7개소에 대한 방재시설물 연계·확충 설계용역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한강공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09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여름철 집중폭우에 대해 매뉴얼에 따른 철저한 수방대책을 수립,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정우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을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서울의 명소로 만들고자 개성 넘치는 시설과 다양한 문화레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