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ㆍ공주 등 7개 시ㆍ군 9시 호우주의보

입력 2011-07-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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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기상청은 10일 오전 9시를 기해 충남 공주와 금산ㆍ연기ㆍ 부여ㆍ보령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앞선 오전 8시30분 청양과 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고 오전 6시40분에는 대전과 논산, 계룡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계룡에 219㎜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대전 187.5㎜, 금산 146.5㎜, 논산 137.5㎜, 공주 104㎜, 부여 101.0㎜ 등의 누적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대전 대흥교-대전방송 구간이 오전 7시50분부터 통제 중이며 논산과 계룡의 시가지 도로가 침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11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최고 2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으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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