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등 인기종목과 남북 단일 아이스하키팀의 첫 경기도 열리면서 TV를 시청하는 방콕 응원단이 편의점 매출을 견인한 것이다.
주류 중에서는 맥주가 전년 대비 20.4% 매출이 뛰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고 소주 15.5%, 와인 13.1%, 막걸리 8.9% 매출이 올랐다.
안주류 매출도 덩달아 뛰었다. 족발, 계란말이...
대회에 앞서 AFP통신은 "평창에서 빛날 주요 선수들"로 쇼트트랙 최민정과 스노보드의 클로이 김,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네이선 천 등을 거론한 바 있다.
15살인 2015년 동계 엑스게임 사상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클로이 김은 2016년 US 그랑프리에서 여자 선수 최초로 1080도(세 바퀴) 회전을 연달아 성공하며 사상 첫 100점 만점을 받기도 했다....
임효준은 10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1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이날 임효준의 금메달은 한국 쇼트트랙 역대 22번째 금메달로 기록됐다.
임효준은 ‘부활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그는 어린시절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고막이 터지는 부상으로 여덟 살 때...
네덜란드 쇼트트랙 선수 싱키 크네흐트(29)가 또다시 ‘손가락 욕’ 논란에 휘말렸다.
크네흐트는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경기 종료 직후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약식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대표 임효준(22) 선수를 향해 '손가락 욕‘으로 보이는 행동을 취했다.
이날 크네흐트는 금메달을 딴 임효준 선수의 오른편에 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임효준이 한국에 첫 금메달은 안긴 가운데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은 어떤 종목에서 나올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회 4일째인 12일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는 오전 10시 15분 평창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이 될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에는 우리나라의 강영서...
참석자들은 방한 기간 개막식과 쇼트트랙 경기 등 주요 이벤트를 관람하고, 강릉 올림픽파크에 있는 KT 홍보관 '5G 커넥티드(5G. connected.)'를 방문했다.
이들은 특히 개막식에서 5G 네트워크 기반의 '평화의 비둘기' 퍼포먼스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00명의 공연자가 LED 촛불로 평화의 비둘기를 만드는 이벤트를 할 당시 KT는 5G 망의 초연결성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쇼트트랙 1500m 임효준(22·한국체대)은 '부활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선수다.
어렸을 때 천재성을 인정받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치명적인 부상에 시달렸다. 그가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한 것도 부상 때문이었다.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 고막이 터지는 부상을 입고 쇼트트랙으로 전향했다.
이후 초등학교...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임효준(한국체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첫 금메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임효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네덜란드의 싱키 크네흐트(2분10초555)가 차지했다. 함께 결승에 나선 황대헌(부흥고)은 넘어지면서 메달권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넘어지고도 1위로 결승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이유빈(서현고)이 호흡을 맞춘 여자 대표팀은 1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계주 3000m 예선 1조 경기에서 4분06초38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3바퀴를 남긴 레이스 초반 이유빈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인 오후 7시 43분께 김정숙 여사, 펜스 부통령 내외와 경기장에 입장했다.
주변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넨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1층 객석에...
북한 쇼트트랙 최은성(26)이 발목부상 투혼에도 1500m 예선에서 탈락했다.
최은성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에 출전했으나 2분18초213의 기록으로 최하위(7위)에 그쳐 탈락했다. 발목 부상을 이겨내고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
최은성의 객관적이 실력은 올림픽 무대에 나서기...
북한 응원단은 이날 북한 쇼트트랙 대표팀 최은성이 예선에 출전하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위스와 대결을 펼치는 관동 하키센터로 각각 이동했다.
총 229명에 달하는 북한 응원단은 2조로 나뉘었다. 약 90명은 쇼트트랙 북한 대표인 최은성 응원을 위해 이동했고, 나머지 인원은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위해 응원전을 펼치기...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7500여 명의 주자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2018km의 대장정을 마친 성화는 이날 전이경 전 쇼트트랙 선수에게 전달됐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 첫 금메달의 주인공 박인비, 축구 영웅 안정환,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 선수에게 이어진 성화는 마지막으로 김연아에게 전달됐다.
스케이트를 신고 성화를...
박인비는 첫 주자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왕 전이경에게서 받은 성화를 한일월드컵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안정환에게 전달했다.
박인비는 성화를 건넨뒤 감격스러운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이날 최종 성화 점화주자는 성화대가 마련된 곳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나타난 이번 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가 맡았다.
이번 제23회...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유영을 시작으로 7500여 명의 주자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 2018km의 대장정을 마친 성화는 이날 전이경 전 쇼트트랙 선수에게 전달됐다.
이어 2016 리우올림픽에서 골프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박인비에게 이어진 성화는 축구 영웅 안정환에게 넘어갔다.
뒤를 이어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박종아, 정수현 선수가 성화 주자로 나서 점화대...
앞서 러시아의 한 매체는 남자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피겨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 쇼트트랙, 루지, 컬링 등 종목에 참가하는 러시아 선수 78명이 이번 개막식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올림픽 참가가 허용된 러시아 선수 169명 중 이들을 제외한 91명만 개막식에서 입장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해 12월 2014 소치...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빙상연맹(ISU)의 시설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빙상경기장이다. 아이스아레나는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약 1만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강릉 아이스아레나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제 규격의 경기장 건설...
1948년 생모리츠 대회부터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온 한국이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제외한 다른 종목에서 10위 이내를 기록한 것은 당시가 처음이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세 명의 선수는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스키점프의 인재 양성이 탄력을 받지 못해 20년째 국가대표 생활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국가대표’의 주인공 중 강칠구...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에서 '할리우드 액션'을 취해 김동성을 실격시키고 금메달을 받은 안톤 오노가 '쇼트트랙 신동' 황대헌을 금메달리스트로 꼽았다. 오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NBC 해설자로 참여한다.
7일 KBS에 따르면 오노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이 금메달 6개 이상 차지할 것이라며 특히 황대헌을 1500m 우승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