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진 내정자는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어서 일단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연말부터 요구해 온 것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정책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후 어느 정도 의견 조율 후 정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조정 능력에 높은...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처음 인가를 내주고 평가를 담당했던 기관이 직무유기를 한 것이며 애꿎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부실의대에 대한 감사만 진행했을 뿐이며 의사면허와 관련된 부분은 보건복지부 소관이라며 공을 넘겼다.
교과부 관계자는 “우리는 수업과정이 제대로 됐는지...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저수가 제도로 인해 가속화되는 의료의 왜곡 및 의료의 질 하락을 중지시키고 의료 본질의 가치를 회복시킴으로써 전문가적 양심에 따라 진료하고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진료환경을 마련하고자 투쟁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더 이상 정부의 무리한 정책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며 뒷걸음질 칠 수 없으므로 근본적 제도개선을 위해...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이번 위헌소송은 헌법재판소의 개선 권고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아무런 개선의 노력이나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차원”이라면서 “헌재판결 당시와는 여러모로 의료환경이 많이 변해 있어 다시 한 번 요양기관 당연지정제에 대한 위헌 여부를 다퉈 볼 필요성이 있어 진행되는 것이므로 헌법재판소의...
송형곤 의협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그동안 정부의 미온적 대응이 사무장병원의 난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한뒤 “한번 사무장병원에 고용될 경우 가정파탄 등 그 흔적과 피해는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돈을 받고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도록 비영리법인의 명의를 빌려준 H법인 전·현 대표 배모(58)...
송형곤 대변인 겸 공보이사는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가 된 이상 감사원에서는 공단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실태와 조직관리현황, 시스템과 구조 등을 면밀히 조사해엄정한 감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 측은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더라도 자료제출 등 절차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더이상 소모적인 감정다툼은 의미가 없기에 일일히...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협회가 주장했던 문제들이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가시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며 “부작용 사례가 수집되면 정부도 포괄수가제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대변인은 “센터 운영결과를 근거로 정부와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다.
하지만 이러한 수련지침이나 원칙이 지켜지고 있지 않다고 의협은 지적했다.
의협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한 주당 60시간 근무시간 상한제 및 의료사고배상보험에 대한 가입 의무화는 환자와 의사 모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의협이 먼저 나설 것이 아니라 정부가 나섰어야 할 문제”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경실련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공정위에 고소장을 접수한 뒤 복지부에 의협 및 4개 진료과에 대해 의료법 위반에 따른 ‘업무개시명령’을 요청했다.
한편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예정대로 25일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29일 최종결과 및 수술거부 여부를 확정지을 것”이라며 여론조사 강행 의지를 밝혔다.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포괄수가제는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이를 알리기 위해 수술중단 결정을 내렸다”며 “DRG 시행 전 여론조사 결과를 실시해 찬성 여론이 많으면 수술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협은 앞서 대국민 여론조사를 거쳐 수술거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안과개원의협의회는 지난 9일 백내장 수술거부를 밝혔으나...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복지부가 여론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독으로 조사하게 되면 공정성 시비가 나오는 만큼 여론조사 업체 선정, 여론조사 방법 등을 두고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빠르면 이번 주 내에 여론조사를 실시해 1일 이전에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반대의견이 많으면 포괄수가제를 따른다고...
14일 송형곤 의협 대변인은 “포괄수가제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 포괄수가제를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다면 수술거부 방침을 철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의 이같은 입장 선회는 포괄수가제 대상질환에 대한 ‘집단 수술거부’ 발표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다 각 의사회 내부에서 조차...
곧이어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보건복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괄수가제의 강제시행이 아닌, 의사단체의 의견을 또 다시 묵살함에 항의한다”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인적 구성이 바뀌기 전까지 탈퇴한다”고 선언했다.
건정심은 요양급여의 기준과 비용, 직장가입자의 보험료 등 건강보험과 관련된 중요 정책을 결정짓는 의결기구로...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는 “이번 회의는 포괄수가제 거부를 위한 의료계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일주일 내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괄수가제는 맹장, 탈장, 치질, 백내장, 편도, 제왕절개, 자궁제거 등 7개 질환에 대해 의료행위의 내용이나 양에 관계없이 미리 정해진 비용만 지불하는 제도다. 오는 7월부터 병·의원급에...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16개 시도의사회의 동의를 얻어 협회의 최종 공식 입장과 앞으로의 저지방안에 대해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의사협회의 결의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의 행위별수가제는 검사나 시술을 할 때마다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는 과잉 진료 우려를 낳아 국민 의료비 부담을 초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