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나폴리로 이적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내년께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0일 "나폴리에서 김민재의 맹활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자이언트 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특히 토트넘은 영입에 실패한 이후, 다시 재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후반 2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돌파할 때 상대 수비수 찬셀 음벰바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는데, 음벰바를 향해 바로 레드카드가 나오며 퇴장을 유도했다.
토트넘은 이적생 히샤를리송이 후반 31분과 36분 연속 골을 폭발한 데 힘입어 마르세유를 2-0으로 제압, 이날 프랑크푸르트(독일)를 3-0으로 완파한 스포르팅(포르투갈)에 이어 조...
아울러 UCL 본선에 오른 팀으로 합류를 원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르팅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어, 손흥민과 호날두 간 '골잡이 맞대결'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 수비수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세리에A로 진출하며 생애 처음으로 UCL 본선 무대를 밝게 된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는 리버풀(잉글랜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대표팀 '스리톱'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함께 EPL 무대를 누비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진 황의조에게는 이번 이적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다.
2019년 감바 오사카(일본)에서 프랑스 리그1 보르도로 이적한 황의조는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며 가치를 증명해왔다.
그런데 팀의 리그2(2부) 강등이 확정된 지난 6월부터는 이적 의사를...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주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보르도) 등 해외파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주축 미드필더 황인범도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이적 문제로 팀에서 이탈하며 공백이 체감됐다.
한편 2승 1패(승점 6)로 이번 대회를 마친 한국은 일본(승점 7·2승 1무)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손흥민과 함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케인과 이적생 히샬리송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중원은 올리버 스킵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맡는다. 라이언 세세뇽과 함께 공격수로 주로 나왔던 루카스 모우라가 양쪽 윙백으로 출장한다. 수비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주장인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신종...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히샬리송은 최전방 공격수와 양쪽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에버턴에서 뒤며 10골 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총 4시즌을 뛰는 동안 43골 20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강점을 놓치지 않은 토트넘은 히샬리송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영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에 이어...
이에 따르면 공격진에 해리 케인과 손흥민, 히샬리송이 배치돼있다. 미드필드에는 페리시치, 비수마,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스펜스가 포진해있다. 수비진은 랑글레,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가 받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월 합류한 벤탄쿠르와 클루셉스키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만큼 이적생들이 곧바로 주전을 꿰차지는...
설사 자리가 난다고 해도 토트넘과 손흥민이 이적 제의에 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 손흥민이 이미 2025년까지 토트넘과 재계약했음을 짚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구상에서 파트너 해리 케인과 함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손흥민이 이적을 도모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로서도 비유럽 선수 쿼터...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도 손 감독의 발언을 조명하며 “손흥민의 아버지는 아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선 월드클래스 클럽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손 감독이 토트넘을 비하했다는 오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SNS를 통해 토트넘이 2008년 이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며 “토트넘은 (월드클래스가 아닌) 중위권...
매체는 “4년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자신감, 경기력이 떨어졌을 때에도 항상 팀을 위해 노력했다”고도 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에 가세한 데얀 클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나란히 평점 9점을 기록, 손흥민의 뒤를 이었다. 손흥민 단짝 공격수 케인을 비롯해 수비수 에릭 다이어와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평점 8.5점을 기록했다. 골키퍼 위고 로리스...
독일의 축구선수 이적 정보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손흥민의 추정 시장 가치는 8000만 유로(약 1279억 원)였다. 이는 EPL 전체 선수 중 8번째로 높다. 전 세계 단위로 봐도 14번째다. 한국 선수 중에는 단연 1등이다. 리그 후반기 보인 눈부신 활약과 득점왕 타이틀까지 참작하면 시장 가치는 더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고 통한...
과거 로비 킨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끌던 베르바토프가 로비 킨과 동시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만큼, 손흥민도 타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토트넘 잔류냐 vs 이적이냐…의견분분
손흥민이 빅클럽으로 이적하기에는 늦은 상황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기자 마이클 브릿지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냈다”며 “빅클럽이나...
유로스포츠는 이 외에도 ‘올해의 팀’을 비롯해 ‘올해의 순간’, ‘시즌 최고·최악의 이적’ 부분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손흥민은 ‘올해의 팀’ 멤버에도 포함되어 있다. 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꼽혔다.
‘올해의 팀’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이름을 올렸고 ‘최악의 이적 선수’는 메시, ‘최고의 이적 선수에는 태미 에이브러햄(로마)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빅클럽 이적설이 나오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빌은 “손흥민은 전 세계 어느 팀에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호날두 대체자로 손흥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5월 초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은 과소 평가된 선수”라며 “그를 향한 여러 구단의 제안이 없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고 의문스러운 반응을...
또 다른 터키 매체 포토스포르도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김민재가 토트넘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트넘은 김민재를 북런던으로 데려오기 위해 잠재적인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의 강력한 경쟁자는 에버턴과 나폴리다. 이들도 김민재의 바이아웃 1950만 파운드(약 308억 원)을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 팬 사이트...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토트넘과의 연결고리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 수비수가 필요한 토트넘은 이미 김민재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토트넘에는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이 팀 내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매체 역시 “토트넘 팬들의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된 손흥민과 함께 뛰는 것은 김민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당시 팀 주축이었던 자신과 로비 킨이 동시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만큼, 케인과 손흥민도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토트넘은 13일 오전 3시 4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EPL 2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승점 62점(19승 5무 11패)으로 5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하기...
손흥민은 지난 2015~2016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통산 299경기 114골 65도움(6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수비진영부터 70m를 드리블한 뒤 득점에 성공하며 아시아 및 한국인 최초로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2위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 ‘식빵언니’ 김연경(29.4%)이 차지했다. 김연경은 올림픽에서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을...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토트넘은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나서 후임 감독으로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산투 감독은 17경기를 소화한 후 4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콘테와 토트넘 사이의 협상은 여름에 결렬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