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손연재(21ㆍ연세대)는 후프와 볼, 곤봉, 리본 등 4가지 종목에서 전부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손연재는 월드컵이 몰린 3∼5월에는 출전 대회를 조절하고, 이후는 월드컵에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또 광주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7월에는 광주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열린다. 170개국 2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손연재(21·연세대)의 명품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10월에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육·해·공군 5종 등 군사종목과 축구, 유도, 마라톤 등 24개 종목에서 세계 100여개국 8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기량을 겨룬다.
손연재는 귀국 후 인터뷰에서 “종목마다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택한 만큼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며 “연기에는 성숙미를 담으려고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손연재의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는 2016년 리우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올림픽 전 마지막 시즌인 내년은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시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손연재는 “리우...
캠퍼스 어택은 시험기간에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무료 간식증정 행사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교에 재학 중인 10만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왔다.
한편 손연재는 다음 시즌 연기를 위해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러시아에서 2주 정도 머문 뒤 다시 귀국해 가족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예정이다.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목은 다르지만 음악에 맞춰 연기를 하고 그 연기를 통해 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건 같다"고 말했다.
손연재는 또 "전혀 라이벌로 생각 안 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의외다“며 ”피겨도 불모지에서 시작해서 혼자 언니가 이뤄낸 것이다. 공감대가 있다. 나도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도 많고 궁금한...
‘체조 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는 이다애ㆍ김윤희ㆍ이나경과 함께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체조 역사를 다시 썼다.
미국 대륙에서의 ‘여풍’은 ‘골프 여제’ 박인비(26ㆍKB금융그룹)가 주도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3연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선수상과 상금왕에 오른 박인비는 올해도 시즌...
이번 갈라쇼에서 손연재는 올 시즌 정규대회에서 선보인 리본 연기와 국내 갈라쇼에서 연기한 에스메랄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스페인 갈라쇼 이후 손연재는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러시아 전지훈련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경기...
유치원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리듬체조를 시작한 이나경은 세종초-광장중-세종고까지 손연재와 같은 길을 걸었다. 중학교 때까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주목받은 이나경은 지난해부터 김지희 전 대표팀 코치와 선배 선수들에게 배우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정확한 연기력이 장점이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특히 나이답지 않은 침착함과 정확한 연기력은 포스트 손연재라는 말이 아깝지않을 정도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3위로 태극마크를 단 김한솔은 같은 해 모스크바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개인종합 10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헝가리 데브레첸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천송이는 170㎝의 큰 신장과 긴 팔다리가...
전지현 김태희 수지 이승기 강동원 원빈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손연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중문화와 스포츠를 대표하는 톱스타라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이들을 관통하는 것이 있다. 바로 최고의 몸값을 받으며 광고 모델로 각광받는 CF 스타라는 점이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의 CF 점령시대다.
광고는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손연재는 18~19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매혹적인 연기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날 갈라쇼에서 손연재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세계 최정상급 연기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손연재는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 덕분에 나도 재미있게...
1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에서 손연재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해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왼쪽부터 오프닝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에스메랄다 갈라쇼, 야생화 무대, 케이팝 스페셜 스테이지, 리본 연기 무대, 피날레 무대에서 손연재의 모습.
손연재가 17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미디어 공개 리허설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갈라쇼에서 발레리나로 변신, 발레리노 윤전일과 함께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체조 요정’의 우아한 연기가 45억 아시아인을 매료시켰다. 때로는 나비처럼 가볍게 날았고, 때로는 발레리나처럼 사뿐한 발놀림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의 표정 하나 하나, 몸짓 하나 하나에 숨을 죽였고,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의 목에는 금빛 메달이 걸렸다. 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 손연재(20·연세대)다.
손연재의 금메달...
이날 손연재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곤봉(18.100점), 리본(18.083점), 후프(18.216점), 볼(17.300점) 등의 순서로 연기를 펼쳤고 합계 71.699점을 받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중국 덩쎈웨는 합계 70.332점으로 손연재에 뒤져 2위에 머물렀다.
네티즌들은 "손연재 금메달 축하, 하하 역시 으리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