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들은 자사의 계약 여부를 확인하고, 차주의 동의를 얻어 안전한 곳으로 긴급 견인한다.
손보협회는 "침수 예상 지역의 주차를 자제하고, 보험사로부터 침수위험 안내와 견인 동의 요청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6년 전 태풍 '산바'가 한반도에 상륙했을 당시, 차량 2만3051대가 침수됐으며, 495억 원의 손해액이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삼성·한화·NH농협·미래에셋 등 5대 생보사와 삼성·현대·DB·KB·메리츠 등 손보사 5곳은 각각 회계법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또한 흥국·현대라이프·KDB·DB·DGB생명과 롯데·흥국·NH·더케이·MG손보 등 10여개 중소 보험사는 보험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벼리 기자 kimstar1215@
소비자들은 손보사들이 손해율 예측 실패에 대한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6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은 악화된 손해율을 반영해 보험료 인상 폭과 시기를 조율 중이다. 인상 폭은 3∼4%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손해율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어 보험료 인상이...
삼성증권은 6일 손보사들이 10월 중 자동차 보험료를 최소 3~4% 인상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손보사들의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실질적인 손익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5일 일부 언론들은 △국토부의 표준 정비요금 인상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보상금 증가 등의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손보사들이 10월 중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할 것이라고...
한 손보사 고위 관계자는 "자동차 보험료를 정비요금 인상 등을 고려할 때 약 2.9% 이상 인상 요인이 있어 하반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데 손보업계가 공감하고 있다"며 "시기와 인상 폭 등 관련 업계와 당국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가장 큰 인상 요인은 정비요금 상승이다. 이 때문에 연간 보험금 지급액이 3000억 원 늘고, 보험료에...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171만 건에 대해 1조9674억 원을, 손보사가 16만 건에 대해 1752억 원을 지급했다.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이 1조294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만기보험금은 5501억 원, 사망보험금은 1189억 원, 휴면보험금은 1789억 원이 지급됐다.
같은 기간 서비스 이용자는 474만 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조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금융위 측은...
업권별로는 생보사가 171만 건에 대해 1조9674억 원을, 손보사가 16만 건에 대해 1752억 원을 지급했다. 유형별로는 중도보험금이 1조294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만기보험금은 5501억 원, 사망보험금은 1189억 원, 휴면보험금은 1789억 원이 지급됐다.
같은 기간 서비스 이용자는 474만 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조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금융위 측은...
재무건전성 지표인 RBC(보험금 지급여력) 비율도 손보사 중 가장 낮다. MG손보의 RBC비율은 작년 1분기 118.7에서 올해 1분기 83.9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추가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MG손보의 계획은 번번이 실패하거나 지연돼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 4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새마을금고는 자베즈파트너스에...
손보사 중에서는 AIG손보가 0.29%로 장애인 고용 저조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카드사 중에서는 우리카드가 1.11%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캐피탈사 중에서는 JB우리캐피탈과 BNK캐피탈이 각각 0.71%, 0.75%로 집계됐다. 저축은행에서도 SBI저축은행은 0.21%, 오케이저축은행, HK저축은행이 각각 0.55%, 0.61%였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금융권 고용문제 등...
최근 금감원은 올해 재산종합보험 계약을 따낸 KB손보, 현대해상, DB손보, 롯데손보, MG손보, 메리츠화재 등 6개 손보사들을 현장감사했다. 당시 계약 과정에서 보험료를 과다하게 책정해 보험사의 배만 불렸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보험료 책정과 수수료 지급에서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기 위한 움직임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얼마 전에 현장감사는 끝났고 현재...
올해 1분기 손해보험사 보험영업 분석 결과 상위 4개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측은 국제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장기보험 점유율이 감소해 전체 점유율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29일 발표한 ‘1분기 손해보사 보험영업 실적’에서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상위 4개 업체의...
손보사의 경우 DB손보가 곧 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시범 운용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해상과 메리츠화재 등은 내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에게 IFRS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IFRS 시스템 구축 이행 상황을 서면조사했다. 하반기 중에는 현장점검에 나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손보사들이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는 18조39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중 보유보험료는 16조6100억 원으로 나타났다. 보유보험료란 보험 계약 중 보험사가 직접 보유하고 있는 보험료를 말한다. 원수보험료에서 보유보험료를 뺀 1조7800억 원가량의 보험계약을 재보험으로 다른 보험사에 넘긴 셈이다.
재보험이란 보험사가...
현재 손보사들은 기업보험의 경우 재보험사가 사실상 계약자에게 보험료로 얼마를 받으라고 정해주면 이를 그대로 따르는 구조로 영업하고 있다. 재보험사가 재보험료에 보험사가 받을 사업비까지 포함해 일종의 소비자 가격을 정해주기 때문에 보험사별로 차이가 없는 것이다.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장은 "기업들이 순 재보험료를 보면 협상의 여지가 생겨...
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0.3%포인트 오르면 중소형 손보사들의 RBC비율이 162.8%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예보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중소형 손보사들의 RBC비율은 177.8%였다. 1년 새 15%포인트가량 줄어들게 되는 셈이다.
RBC비율이란 요구자본에서 가용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11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4조2000억 원(원수보험료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153억 원)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장내 양극화는 심화됐다. 삼성, 현대, KB, DB 등 대형 4개사의 시장점유율은 80.6%로 2016년 1분기 78.9%, 지난해 1분기 80.4%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4개사의 올해 1분기...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보, 흥국화재 등 7개 손보사에서 보험설계사 등 대면 판매채널 중심으로 판매했으며, KB손보, 메리츠화재, DB손보 등은 텔레마케팅(TM)으로도 판매했다.
2주차 이후 판매 건수는 다소 감소했으나 TM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원수보험료는 총 26억40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보험료는 5만3578원...
삼성화재는 베트남 현지 손보사 지분을 취득해 인수했고, 한화생명은 미국 뉴욕법인을 한화자산운용에 매각했다.
중국(9개), 미국(9개) 등에 진출한 보험사가 가장 많았고, 베트남(5개), 인도네시아(4개), 싱가포르(3개), 일본(2개) 등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업을 영위 중인 점포는 손보업 24개, 생보업 5개, 보험중개업 7개 등 총 36개로 집계됐다.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