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레몬에 재직 중인 해당 임원은 2월 법원으로부터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위반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소액주주연대는 3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전원 해임 안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2대주주인 금진투자자문과 표대결을 펼쳤지만, 모두 부결됐다. 지난해 말 기준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수는 63.87%에 달한다. 인수 후...
이 과정에서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이 재개될 경우 코오롱티슈진은 기사회생할 수도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 막대한 투자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소액주주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코오롱티슈진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는 신중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상당히 오랜 기간 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무이행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파산신청 제기로 인한 주식 거래정지 피해는 소액주주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14일 인트로메딕은 채권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채권에 대해 파산신청 제기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곧바로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코스닥 공시규정 제37조 2항 3목에...
한편 이번 사태로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들은 집단소송에 나섰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 주주 142명은 전날 코오롱티슈진 및 이우석 대표, 이웅열 전 코오롱 그룹 회장 등 9명을 상대로 6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
제일합동법률사무소는 6월 15일까지 추가로 피해를 입은 주주를 모집해 2차 공동소송도...
이어 “최근 거래량이 적어서 장내 거래 시 주가 변동의 위험이 커서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장 종료 이후 장외 종가 매매를 선택했다”며 “향후에도 장내 매수 등을 통해 최대주주,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을 30%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주주의 지분확대는 향후 사업 진행에 확신이 있거나 자신감이 있을 때 이뤄지는 만큼...
소액주주이 지분율 10% 이상, 코넥스 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 공모 후 기준 시가총액 3000억 원 이상인 기업에 적용된다.
또한 신속이전 상장 기업에 대해 기업계속성 심사를 예외 없이 면제하기로 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30% 이상이고 최근 1년 이내 최대주주 변경이 없는 등 경영구조가 안정적인 기업에는 경영 안정성 심사도 면제해 기업 투명성 심사만 거치면...
박 후보는 최 대표의 광주고등학교 선배로 알려졌다. 학연으로 인해 사외이사로서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함과 동시에 주주가치 제고,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자 보호장치로 장외주식 ‘메디포럼’을 이용했다.
만기일시상환 상품에 투자수수료는 현재 무료이고, 이자 지급일은 매월 10일이다. 기업에서 직접 자금을 모집하는 것이 아닌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 분들 중 한 분이 자금의 확보를 위해 자금모집을 요청한 것이다.
코리아펀딩은 누적대출액 기준으로 국내의 P2P금융사 중 7위안에 드는 건실한 기업...
5%로, 모든 금융주 내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존의 자본 정책을 유지하고 소액주주 가치를 보호하겠다는 대주인 신한지주의 의지 표명에 주목한다”며 “신한지주의 과거 기록을 살펴보면 오렌지라이프의 상장폐지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주주가치 훼손은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투자자 보호 체계는 강화한다. 기업의 손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을 중심으로 수시 공시 항목을 29개에서 35개로 확대한다. 코스피, 코스닥과 같은 상위 시장과 동일하게 코넥스에도 해명공시제도를 도입해 기업이 풍문ㆍ보도 등에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코넥스 상장 기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서는 크라우드 펀딩과 소액 공모를 허용하고 신주가격...
투자자 보호장치로는아주엠씨엠 주식을 이용 하고 있다. 아주엠씨엠 주식담보 펀딩은아주엠씨엠에서 직접 자금조달을 요청한 것이 아니고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는 상품이다.
코리아펀딩은 P2P금융회사 중 누적대출액 기준으로 7위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1500억원 돌파를 했다.
더불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한국유리공업은 28일 한국거래소가 당사 보통주권 상장폐지 및 그에 따른 우선주권의 상장폐지를 승인하는 상장폐지결정을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유리공업은 "12월 4일~12일 정리매매를 실시한다"며 "이와 관련 소액주주 보호방안으로 정리매매 및 상장폐지일 후 6개월간 소액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담이라고 느끼고 있지만 사회적 편익이 비용보다 클 것”이라며 “기업들의 준비 상황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전자주주총회와 전자투표는 소액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주주총회 효율성을 높여 기업 가치와 주주이익을 높여주는 제도로서 시장 관계자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ssj@
이어 “주주총회에서의 전자투표는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주총회 운영을 높여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높일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논의를 통해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대안과 궁극적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전자주주총회 도입 모델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지난 3월 많은...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삼성바이오의 소액주주는 8만 명, 약 5조 원 규모의 주식을 갖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9%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상폐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불가피한 만큼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라는 분석이 많다.
거래소가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지만 과거 사례도 없다. 실제 2009년...
56% 감소
△진에어, 14일 기업설명회 개최
△세종공업 박정길 총괄 부회장 87만2724주 장외매수
△보해양조,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 1만614주 증가
△한국콜마,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 150주 증가
△한국유리공업 "정리매매기간 내 장내매수 등 자진상장폐지 관련 소액투자자 보호대책 수립“
△한국유리공업,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신청서...
이 펀딩은 ‘전진바이오팜’이라는 회사에서 자금조달을 요창한 것이 아닌 ‘전진바이오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가 주식을 담보로 자금조달을 요청한 것이다.
‘전진바이오팜’은 2004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천연소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유해생물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피해 감소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생충 피해...
나노스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대상 차등감자로 인해 소액주주들의 지분율이 5배 가량 증가하고 관리종목에서도 탈피하게 됐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감자로 나노스 소액주주들 지분율은 2.46%에서 11.18%로 상승했다.
이번 감자를 끝으로 나노스 인수와 관련된 주요 이슈들이 정리되면서 나노스가 추진 중인 신규사업도...
이 펀딩은 업체가 요청한 것이 아닌 ‘폴루스’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소액주주가 주식을 담보로 자금조달을 요청한 것이다.
‘폴루스’는 2016년 3월에 설립된 2년의 업력을 지닌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영위업체로서, 인슐린, 성장호르몬 등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잡아 10년의 업력인 1세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인슐린제제 ‘란투스’와...
주주총회 참석이 어려운 소액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전자투표제가 도입된 지 8년이 흘렀지만 실제 전자투표 통해 주주권을 행사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정훈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제출받은 ‘전자투표 참여 주주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전자투표에 참여한 주주의 비중은 0.16%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