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최저임금위원회가 2024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240원) 인상한 9860원으로 결정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소공연은 “고용원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사업체의 93.8%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비용구조와 경영여건 상 불가피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최저임금 동결을 촉구해왔다”며 “번 최저임금 결정은 주요 지불 주체인 소상공인의 절규를...
은행연합회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행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연합회가 2월 15일에 발표한 ‘은행 사회적책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 시대에 높은 금융비용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장이 유망하나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소상공인의 58.7%는 신규채용 축소, 44.5%는 기존인력 감원, 42.3%는 기존인력의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실시해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노동계는 1만1140원, 경영계는 97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 대비 노동계는 19.9...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4300억 원 규모의 대출 보증을 추가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정책금융기관 및 은행 등과 이러한 추가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기부는 1월 발표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애초 계획한 대출·보증 55조 원 중 5월...
산업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며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관리사업자, 소상공인연합회, 주택관리협회, EV 충전사업자, 삼성물산 등 건설사, 편의점 업계, 경남도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다.
국민 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킬로와트)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 비상 예상...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새출발기금의 조건이 까다로워서 반려당하는 소상공인이 많이 있다”면서 “새출발기금을 이용하면 은행이나 카드사에서의 금융활동이 제한되고 신용이 깎이기 때문에 이를 신청하기보다 대출을 더 받아 빚을 갚는 사람들이 상당수”라고 강조했다. 이종민 대표는 “새출발기금 원금 감면은 이미 존재하는 개인회생 장치에 자영업자...
재단 측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더불어 중기업 이상, 제조업 등 규모와 업종면에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탄탄대로 컨설팅에 참여한 김현재 공감종합건설 대표는 “단기간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이에 맞춰 인사관리체계 등 내부 시스템을 정비할 필요를 느껴 참여를 결정했다”며 “전경련 경영자문단이 대기업의 체계적 시스템을 중소기업에...
전례없는 무료 서비스 보상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4일 소상공인연합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소비자연맹 등 다양한 단체와공정거래-소비자보호 전문가로 구성된 ‘1015 피해지원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장애 직후 신고된 약 8만7000여 건의 피해 사례에 대해면밀히 분석해 일반 이용자와 소상공인 대상의 피해지원...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최저임금위원회에 ‘2024년도 최저임금 동결’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입장문을 냈다.
소공연은 “노동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6.9% 인상된 1만2210원을 요구하는 등 소상공인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노동계는 그들의 요구대로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최대 47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저임금이 1만원(3.95% 인상)이 되면 일자리가 최대 6만9000개 사라질 수 있다”고 하소연했고 소상공인들은 “현행 최저임금 수준이 이미 많이 올라 지불능력이 한계상황에 몰려 있다”며 임금동결 불가피론을 주장했다.
하지만 노사의 이러한 주장들은 지난해 최저임금 도출을 위해 사용한 계산법을 적용해 내년도 최저임금을 산출해 보면 크게...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22일 제7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을 부결한 것과 관련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비가 쏟아지는 국회 앞 도로를 가득 메운 700만 전국 소상공인의 절규와 간절한 호소를 결국 이번에도 외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1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공연 측이 준비한 1100개의 우의가 부족할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오세희 회장은 대회사에서 “과중한 최저임금은...
정동관 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 안산지회장은 “올해 최저임금이 9620원이지만 주휴수당 등을 더해 실제 지급액은 1만2000원”이라며 “최저임금이 1만2000원이 되면 실제 지급액은 1만4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휴수당은 사용자가 1주일 동안 근로일수를 채운 노동자에게 주당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는 것으로 규정하는데, 이 유급휴일에 받는 것이...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단체 16곳이 회원사 300곳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 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평균 대출 금리가 연 2.93%에서 5.65%로 2.72%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폭 2.25%포인트보다 대출 금리를 더 많이 올린 셈이다. 은행권 전체가 지나친 ‘떠넘기기’ 영업을 한다는 지적이 많다.
올해 들어 이런...
추경호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최근 소상공인 카드매출 증가 및 소상공인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상승 등 지표상으로는 코로나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한 모습이나 소상공인 영업에 있어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정책...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과 원금·이자에 대한 상환유예 제도가 순항하고 있다. 최근 6개월 새 만기연장·상환유예 차주 수와 대출잔액도 급감하는 등 순조롭게 연착륙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8일 은행연합회, 시중은행 부행장들과 만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착륙 상황 점검회의'를...
8일 소상공인연합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최저임금 지불능력 및 최저임금 정책관련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최저임금에 대해 소상공인의 64.5%가 '인하', 33.3%가 '동결'로 결졍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소상공인의 58.7%는 신규채용 축소, 44.5%는 기존인력 감원, 42.3%는 기존인력의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실시해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을...
중소벤처기업부가 7일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개최한 정책나눔회에서는 이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경재...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7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업계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책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앞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세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은 “가장 중요한 구분 적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하는데, 우리 소상공인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 부분인 만큼 노동계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시대적 요구 사항을 반영하는 것이 최저임금 위원들이 갖춰야 할 자세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문식 중소기업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