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월 자영업자 소상공인 원금과 이자 상환유예조치 종료를 앞둔 가운데 은행권이 자영업자에게 내준 대출잔액과 연체율 모두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여 자영업자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취급한 개인사업자 평균 신용대출금리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및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브랜드 개발, 마케팅, 네트워크, 프랜차이즈화, 공동장비 구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동조합의 업력·규모·매출·고용 기준에 따라 성장단계는 3단계(초기-성장-도약)로 구분돼 있다.
각 협동조합은 해당하는 성장단계별 최대 지원...
현재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다.
소상공인 100여 명을 선정해 사업장 전면 인테리어 공사와 경영 컨설팅 및 맞춤형 금융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한 가게'에서 고객이 우리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단위 케이블, IPTV 및...
12일까지 ‘우리동네 선한가게’ 신청‧접수
소상공인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찾아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공연은 우리금융그룹,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소상공인을 찾아 봉사활동 지원금을 전하는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1일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대전 은행동 상인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우수제품 중소기업‧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과 함께 ‘5월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동행축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열렸다. 두 행사에서 총 1조50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냈다. 올해는 3차례 개최해 총 3조 원의 매출을 낼 방침이다....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경영 특성상 사업자·가계대출 구분없이 사업운용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사업자 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아 소상공인 금융부담 가중의 원인이 되는 가계대출이 빠른 시일안에 대환 프로그램에 포함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환 대상이 ‘지난해 5월 말까지 취급한 대출’에 한정돼 있다는 점도 한계 요인으로...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유통규제 정책평가와 유통산업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세미나는 유통규제가 시행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규제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대·중소 유통이 함께 지속 성장할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기자회견에서 “늘어나는 비용과 떨어지는 매출로 인해 ‘나 홀로’ 운영을 택할 만큼 한계상황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감안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아직 명시적인 요구안을 내놓진 않았으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저임금 동결 및 업종별 차등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다만 이 일대 소상공인들은 상권 회복을 위해선 단발성 이벤트보다 금리 지원 등 현실적인 도움이 동반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동희 전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은 "가게 운영이 어려우니 돈을 빌려야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이태원 참사까지 계속된 한파로 쉽지 않다"며 "이태원 1‧2동에 한해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제공하는 등의 도움이 필요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오는 18일 열리기에 앞서 소상공인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이 지난 2017년 647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48.7% 수직상승 했고, 1인 자영업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2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8일 최저임금위원회 첫 번째 전원회의 개최를 앞두고 소상공인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이 지난 2017년 647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48.7% 수직상승 했다"며...
도봉구 관계자는 “지난해 창5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면서 현장에서 소상공인분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며 “특히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매니저,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와는 달리 서울시 최초로 개개인의 소상공인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간담회에는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김민우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팀장, 거래 소상공인 대표 5명이 참석해 경남은행이 추진 중인 동행 프로젝트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 성과와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예 행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효근 이사장에게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 15억 원(보증한도 225억 원) 증서'를 전달했다. 앞서 2월...
김기홍 소상공인연합회 감사는 "전기·가스요금이 이미 소상공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인상됐으며 추가적인 가격 인상 시 영업 지속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1달 임대료도 1년에 5% 이상 인상할 수 없는데 전기료는 인상 폭이 너무 커서 임대료보다 더 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감사는 "현행 요금체계는 소상공인의 부담이 과중한...
등 우리 농산물 보내기 △유휴 지방 여가시설(숙박ㆍ체육시설ㆍ주차장 등) 개방 확대 등이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경기불황과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내수 진작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실물경기 회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내수활성화 대책을 통해 소비가 진작되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면서도 “다만 삼중고 등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급한 불을 꺼줄 수 있는 응급처방의 부재는 아쉽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특히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9일 논평을 내고 “무역 적자가 지속되고, 고물가‧고금리로 내수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은 물가 안정 필요성의 명확한 전제 아래 관광‧지역‧골목상권‧소상공인 등 취약 부문 중심 경기 진작을 모색하는 균형 잡힌 방안으로서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소상공인연합회가 28일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최근 (소상공인 관련) 실태조사 결과 대출잔액이 늘었다는 응답이 63.4%이고, 늘어난 이유는 78%가 매출 하락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소공연 측은 "매출은 어디가 바닥인지 짐작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하락하는 반면, 물가는 하늘...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의 금융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이 대출 이자 부담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매우 힘든 수준이라는 응답도 55.0%였다. 소상공인들은 작년 대비 부채액에 대해서는 63.4%가 늘었다고 답했고 그 이유로 매출과 수익 동반 하락이 41.0%로 가장 많았다. 소상공인 47.8%는 정부의 정책 중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소상공인...